◆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5.98 전일대비 +3.00

≪ 강세 요인 ≫
◎ 감귤 및 만감류 물량 부족 지속, 대체상품인 오렌지 상품성 저하로 소비 꾸준

≪ 약세 요인 ≫
◎ 수박,참외,딸기,토마토 등 제철과일 대비 수요 밀림
◎ 사과, 배 등 저장물량 반입량 증가로 시세 하락

≪ 거래동향 ≫ 비가림 감귤과 만감류의 물량 부족현상이 지속되면서 가격 상승하였음. 금귤 10키로 상품은 전일에 비해 1,000원 가량 상승한 23,000원에 거래됨. 대체상품인 오렌지의 상품성이 저하된 관계로 소비는 꾸준한 상태여서 강세 거래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반면, 사과, 배 등 저장물량은 반입량 증가했지만 유통업체의 풋과일의 세일행사로 인해 소비층 이탈이 심해 가격 하락함.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품성의 차이가 심하게 생겨 특품과 하품간의 가격 격차는 더욱 벌어진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0.02 전일대비 -4.94

≪ 약세 요인 ≫
◎ 지난 주말 가격 상승이 컸던 딸기, 참외 등 물량 증가로 소폭 가격 하락
◎ 딸기, 시간이 감에 따라 무름이 생기는 등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음.

≪ 강세 요인 ≫
◎ 유통업체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로 수요 증가

≪ 거래동향 ≫ 지난 주말 양호한 날씨로 인해 수요 증가를 예상한 중도매인들의 매기가 강하게 형성되면서 딸기, 참외 등 가격 상승하였음. 금일은 전체적으로 물량 증가하며 가격 소폭 하락함. 딸기는 충청권 물량 비중을 늘려가고 있음. 전남에서 반입되는 상품성을 갖춘 물량은 가격이 높게 형성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무름등의 발생으로 높은 가격 형성은 어려움. 소비는 어느정도 뒷받침되주고 있는 것으로 보아 3월 중순 부터 이어져온 하락세는 조금 둔화될 것으로 보임. 참외는 15키로 상품이 토요일보다 4,500원 가량 하락한 67,500원선에서 거래되었으며 딸기는 2키로 상품이 토요일장보다 800원 가량 하락하여 12,600원선에서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