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22(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7.3.22(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7-03-22 13:52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6.74 전일대비 -0.40

≪ 약세 요인 ≫
◎ 전일 오름폭이 컸던 배 감귤 재고누적으로 하락세 주도
◎ 주중거래에다 익일 주말장을 앞두고 물량 구매 계획 수요 증가

≪ 강세 요인 ≫
◎ 수입오렌지 상품성 하락으로 월동감귤, 한라봉 등 대체수요증가
◎ 납품 급식, 결혼식 등 행사수요 증가

≪ 거래동향 ≫ 주중반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요식업소 등지 수요가 감소한데다 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배와 감귤의 재고누적으로 하락세를 주도함. 3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딸기를 중심으로 참외와 수박 토마토 등 제철과일 중심 소비가 활기를 보이면서 사과, 배, 감귤, 단감은 구색용 수요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배와 단감은 저장량 소진으로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고, 감귤은 오렌지 품위 하락의 대체수요 증가로 강세장을 형성하고 있음. 사과는 산지 과수정비 작업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서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주 후반부터 반입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저장량이 감소한 배는 일평균 45톤, 단감은 25톤 가량 반입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1.35 전일대비 -3.19

≪ 약세 요인 ≫
◎ 궂은 날씨로 인해 상품성(당도) 저하
◎ 딸기, 토마토, 참외 등 물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인한 재고량 증가


≪ 거래동향 ≫ 딸기, 토마토, 참외 등 시즌 과일의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궂은 날씨로 인해 당도 등 상품성이 저하되고 있으며, 소비부진으로 시장 재고량이 늘고 있음. 딸기의 경우 설향과 장희의 경우 중하품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약세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음. 육보의 경우 전남 담양의 물량이 높은 가격을 형성 중이지만 물량이 늘고 있는 논산 부여 등 충청권 물량의 가격형성은 어려운 편임. 딸기는 금일 논산에서 32%로 가장 많은 반입량을 보였으며 그 뒤로 담양(22%), 산청(13%), 부여(9%) 순이었음. 육보가 60%, 장희가 20%, 설향이 15% 정도의 거래비중을 보였음. 토마토는 부산, 사천의 물량이 좋은 가격을 보였지만 나머지 물량은 재고량이 쌓이며 약보합세를 보였고, 방울종은 전일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