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23(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7.3.23(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2.68 전일대비 -4.06
≪ 약세 요인 ≫
◎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인 사과 배 등 가격 부담으로 소비 위축
◎ 저장 기간이 길어지며 상품성 저하 물량 비중 커짐
◎ 주말 우천이 예상되어 중도매인 매기 약하게 형성됨
≪ 강세 요인 ≫
◎ 단감 저장량 소진으로 강세장 지속
◎ 오렌지 품위 하락으로 감귤, 한라봉 등 수요 꾸준히 이어짐.
≪ 거래동향 ≫ 나무과일류는 전일대비 7% 반입량 감소하여 415톤이 반입되었음. 배의 거래량이 증가하며 중하품을 중심으로 약보합세 형성되었지만 특품은 비중이 줄며 오히려 가격상승하였음. 특품의 경우 15키로 상자가 전일에 비해 2,000원 가량 가격 상승하여 66,000원에 거래되어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이 이어지고 있음. 사과, 배가 약보합세장을 형성하였지만 단감은 저장물량이 소진되며 고단가행진이 이어졌으며 오렌지의 당도가 떨어지며 감귤, 한라봉 등도 소비자의 구매가 꾸준히 이어지며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1.57 전일대비 +0.22
≪ 강세 요인 ≫
◎ 수박 구색용 소비 꾸준
◎ 토마토 중하품 결혼식장 등 주말 행사장 수요로 상승
≪ 약세 요인 ≫
◎ 딸기 소비 위축 지속
◎ 참외 반입량 증가와 당도 감소로 전년에 비해 약세장 형성
≪ 거래동향 ≫ 지난 겨울 고단가를 이어오던 수박이 약세장을 형성 중인 가운데 금일 주말 주류업소의 소비가 예상되면서 가격 상승하였음. 수박을 제외한 채소과일류는 전반적인 약보합세 거래가 이뤄졌음. 제철인 딸기는 물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소비가 주춤하면서 지속적인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충청권 물량이 늘고는 있지만 전남권의 물량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좋은 가격의 형성이 어려움. 육보는 10,000원대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설향, 장희는 상당히 어려운 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지난주 가격 상승세가 뚜렷했던 토마토 또한 금주들어서는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중하위품의 소비가 많아지면서 중하품을 중심으로 소폭 가격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