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5(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0.25(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2.33 전일대비 0.53
동 향 : 농산물은 주중반을 접어들면서 갑작스런 기온 급강하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 감소하며 지수는 보합세 거래됨. 부류별로는 비타민, 치커리등 서양채소류와 시금치, 쑥갓등 잎채소류는 하락폭이 큰 픔목으로 거래되었으며, 오이, 쥬키니호박등 열매채소류와 고구마, 감자류등은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고, 배추는 중국산 배추 파동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시세가 매우 높게 형성되고 있어 출하시기를 늦추지 않아 지역별로 출하 마무리가 앞당겨지고 있으며 시세는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6.69 전일대비 3.97
동 향 : 감자는 가격이 낮게 형성되면서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13%감소한 203톤 반입되었으며 상품만 3%상승하였으나 특품과 중품의 가격은 2-7%하락하였음. 고구마는 전일 82톤으로 지난주 일평균 반이량 124톤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재고량 소진으로 금일 반입량이 경매물량만 100톤으로 증가하였음에도 상품기준 11%상승하였음. 상품 10kg상자 평균 가격은 10,000원에 거래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65.32 전일대비 -3.93
동 향 : 배추는 평창, 연천, 영월, 평택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4%늘어난 679톤 반입되었음. 금일 시세는 전일 보합세이며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세 거래되었음. 지역별 경락가는 5톤 트럭 기준 평창 720-430만원, 연천 730-440만원, 영월 660-420만원, 평택 560-517만원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6.04 전일대비 25.25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7.69 전일대비 1.17
동 향 : 무는 당진, 고창, 정선, 홍천, 춘천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3%늘어난 512톤이며 상품기준 3%상승하였음. 전반적으로 외대무의 출하량은 감소추세에 있으며 다발무의 출하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상품성이 미흡한 상황임. 금일 지역별 거래가격은 5톤 트럭 기준 당진 403-266만원, 고창 421-270만원, 정선 421-280만원, 홍천 521-315만원, 춘천 500-443만원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1.36 전일대비 -4.04
동 향 : 양파는 계속된 약세로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한 550톤이며 근래들어 가장 높은 상품기준 kg당 514원으로 상승하였음. 대파는 전일 시세가 높게 거래되면서 금일 반입량은 241톤으로 29%증가하였으며 상품기준 14%하락하였음. 그러나 지난주 가격보다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풋고추는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보합세이며 청양고추는 65톤을 반입량 증가하면서 약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28.19 전일대비 -14.56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4.55 전일대비 3.96
동 향 : 버섯류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감소하여 172톤이 반입되면서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중부권 병해(갈변병)로 작황 부진으로 반입량이 26톤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최근 재배 면적 증가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어 평년 반입량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됨. 전일에 이어 금일 경기 여주군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경기, 충남,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반입량 감소로 장 매기 활성화를 보이며 강보합세 형성. 양송이는 경기와 충청권 재배지 증가로 반입량 증가세를 보이며 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강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일부지역 끝물 출하와 신규 출하가 맞물려 반입량이 비교적 많아 35톤이 반입되었으며 약보합세에 거래. 팽이는 지난주에 이어 40톤대의 반입량을 보이며 장세 활성과 매기 상승으로 하품을 제외한 전 등급이 강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08로 전일대비 -4.46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량이 증가하고 판매가 둔화되어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생선류는 갈치냉장수입, 감숭어가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반입량이 증가한 바지락, 홍합위주로 내림세를 형성함. 연체류는 수입낙지가 입하량이 증가하여 지수 내림세 주도함.
◈ 생선류
가격지수 : 92.05로 전일대비 -3.03
동 향 : 고등어는 월명기가 끝나면서 부산산 생물고등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커 상품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음. 생태는 동해안 조업환경 악화에 따른 국내산 반입량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본산 생태가 오름세를 보였고, 냉태는 기온이 서서히 하락하면서 수요가 조금씩 증가하여 하품이 소폭 오름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산 물량이 증가하였음에도 체장이 크고 선도가 좋아 강보합세를 나타냄. 반면, 선도가 뛰어난 일본산 갈치 반입량이 저조하여 수입갈치 시세는 다소 하락함. 삼치는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고, 다만 냉동삼치는 대형품위주로 거래되어 오름세를 형성함. 활어류는 자연산 활넙치가 체장이 커 오름세에 거래되었을뿐 나머지 활어류는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하락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5.23으로 전일대비 -10.91
동 향 : 전일은 반입량 감소로 가격이 큰폭으로 오르자 오늘은 반입량이 증가하여 조개류 전반적인 가격이 내림세에 거래. 주초반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지난주의 재고가 완전 소진 되면서 대부분의 품목의 매기가 다소 살아나고 있음.거제, 통영, 충무산 굴은 10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4톤 정도 반입량이 줄었으나 전일 재고량 판매로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를 형성. 바지락은 반입량 전일에 비해 6톤 이상 증가하여 전일의 높은 가격이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상품성이 좋아 등급차이가 적어 매기도 활발하였고, 중국 및 북한 수입산은 상품성이 다소 좋아지고 있으나 요식업소의 구매 기피로 가격 형성은 국산에 비해 낮았으며 토사 및 봉지 바지락은 겉바지락의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으로 거래가 활발하엿으나 씨알이 작은 상품의 출하로 내임세에 거래되었고 참꼬막은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전일에 비해 1톤 증가한 28톤이 반입되었으나 수요층이 많아지면서 거래는 대체로 활발하였고 전일 재고량 판매로 내림세에 거래. 소라는 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씨알이 굵어 매기도 활발.
◈ 연체류
가격지수 : 110.92로 전일대비 -13.90
동 향 :. 동해안의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어획량이 감소하였던 물오징어 반입량 소폭 증가하여 전일에 비해 중품이하의 가격이 내림세를 형성 하였고. 냉동 오징어는 반입량이 8톤으로 전일과 같았으며 거래는 꾸준하여 보합세에 거래. 수입산 중국 낙지는 전일 대비 6톤 증가한 14톤이 반입되어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체장이 크고 선도도 좋아 거래도 활발. 쭈꾸미는 중국 수입산이 4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2톤이상 감소하였고 질이 좋고 선호도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국내산은 반입량은 적으나 상품성에 비해 높은 가격 형성으로 매개는 한산.. 문어는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변동 없어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