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4(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0.24(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0-24 12:19

1. 농산물

가격지수 : 118.41 전일대비 6.97
동 향 : 중국산 납 김치 파동이후 고가를 형성하던 농산물은 시세가 정점을 지나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금일은 주말 강원도 산간 지방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산지 출하작업량이 감소한데다 주말 농산물 소비가 원활로 재고가 소진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 주말동안 요식업체 소비량이 많았던 잎채소류가 판매호조로 강세를 보였고, 열매채소류도 기온하락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지수상승을 견인하였음. 중국산 기생충 김치 보도이후 원산지에 관계없이 김치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커져 배추,무 시세는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2.72 전일대비 3.37
동 향 : 감자는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이 감소한 232톤이며 지난주말 대비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지난해 동기에 비해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지역별 출하비율은 평창 56%, 횡성 16%, 인제 5%임. 고구마는 여주, 논산, 대구, 익산, 이천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경매물량만 60톤으로 지난주에 비해 60% 반입되었으며 전주 보합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70.35 전일대비 16.93
동 향 :
배추는 중국산 김치에서 납 함유 보도 이후 기생충까지 검출되었다는 보도로 사먹는 김치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깊어진 가운데 금일은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중, 하품에서 오름세를 보였음. 주초 2틀 물량이 출하되어 평소보다 많은 650톤이 반입되었으며, 출하지는 강원도 준고랭지는 춘천, 영월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하가 종료되었고 연천, 단양, 문경, 청송 등 중부이남 지역으로 출하지가 이동하였음. 금일은 중국산 김치 파동의 영향의 국산 대체소비가 늘어 경매 후 김치 공장 등에 직거래 되는 외부시장 반출량 늘었으며, 고가로 상품성이 낮은 물량이 출하되어 1톤 반입이 증가하였음. 가격은 5톤 트럭 기준 상품은 600만원으로 전일 대비 1.2% 하락하였으나 하품은 410만원으로 전일대비 21.4% 올랐음. 김치공장 등의 소비가 많은 저가품의 거래가 활발하여 오름세가 두드러졌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61톤으로 전일 대비 17%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동절기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시기적으로 소비가 둔화되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상추는 주초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주대비 상승세로 거래되었음. 특히 물량이 큰폭으로 감소한 적상추의 상승폭이 컸으며, 청상추와 적포기도 상승세 거래되었지만 상승폭은 적상추에 비해 적었음. 물량 감소와 주초 수요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소비부진으로 인해 매기가 부진으로 최근의 하락세를 벗어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보여 주중 거래는 하락세가 심화될것으로 예상됨.
부추는 경기 하남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지만 끝물로 접어들면서 출하지역이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는 시기로 접어들었으나 포항지역의 연작피해 및 여름장마피해로 인해 파종시기가 늦춰지면서 출하량이 적어 물량 감소로 인해 상승폭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5.13 전일대비 10.14
동 향 : 오이는 천안, 부여, 춘천, 공주 등지에서 출하되었고 주초에도 반입량이 오히려 감소하였음. 반입량은 전일대비 5.5% 감소한 271톤이었음. 지난 주말 비온 뒤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생육이 부진하였음. 따라서 주초에다 반입량 감소로 전 품종에서 가격이 크게 올랐음. 백다다기 100개 상품기준 25,500원으로 전일대비 24.4% 상승하였고 취청 20KG 상품기준 28,250원으로 20% 상승하였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6.52 전일대비 -1.86
동 향 : 무는 주초에도 평일수준의 물량이 반입된 가운데 가격은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형성하였으나 중국산 김치의 영향으로 김치공장 등의 소비가 많은 하품은 오름세를 보였음. 반입량은 497톤으로 전일대비 90% 정도 증가하였으나 전일 우천의 영향으로 출하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평소 물량의 절반 정도만 반입된 것을 감안하면 금일 물량은 평일과 비슷한 양이었음. 출하지는 강원도 홍천지역이 출하가 종료되어 반입량이 급감하였고 고창, 당진, 서산 등 충청, 전라지역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가격은 5톤 트럭 기준 상품은 481만원으로 전일대비 7% 하락하였고 하품은 316만원으로 전일대비 12.7% 상승하였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5.4 전일대비 9.41
동 향 : 양파는 무안, 해남, 함평, 영천 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657톤으로 지난주초 738톤에 비해서 감소하였음. 주초 매기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지난주 후반 약보합세에서 강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고양, 이천, 구리, 여주, 남양주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일교차가 크게 나면서 출하대기량이 적어 금일 반입량은 187톤으로 물량이 줄면서 큰폭의 오름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고양 1620-620원, 이천 1730-800원, 구리 2000-850원, 여주 1680-800원임. 풋고추는 53톤 반입되어 지난주초에 비해 물량 감소하였으나 보합세 거래되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2.75 전일대비 6.05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2%가량 증가한 52톤이 반입되었지만, 주말 재고량이 감소와 주초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소폭 상승세로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60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64%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주초 수요에도 불구하고 하락세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물량이 증가한 칼리플라워와 케일은 내림세를 보였고, 브로코리, 비타민, 셀러리등은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9.74 전일대비 8.71
동 향 : 버섯류는 주초 반입량이 다소 증가한 196톤 반입되었으며 판매호조를 보이며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중부권 병해(갈변병)으로 작황 부진을 겪고 있으며 동절기 재배 면적 증가로 반입량은 많은 편임. 금일 반입량은 35톤으로 전일대비 6% 증가. 경기 여주군의 반입물량이 타 지역에 비해 많아 4톤 가량이 반입되었으며, 주초 장 매기 활성화로 강보합세 형성. 양송이는 경기와 충청권 재배지 증가로 반입량 증가세를 보이며 물량 증가와 재고 누적으로 장 매기 약세를 보이며 약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일부지역 끝물 출하와 신규 출하가 맞물려 반입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주초 매기 증가로 강보합세 형성. 팽이는 지난주에 이어 40톤대의 반입량을 보이며 장세 활성과 매기 상승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10.54로 전일대비 +3.22




향 : 동해안의 풍랑 주의보 발효로 어로작업이 부진하여 생물의 반입이 감소하여 생물은 오른 품목이 많았고, 수산물 전체 반입량은 건어물 외에는 반입량이 전일 수준이었음. 선어류는 동해안에서 주반입되는 오징어, 명태 등 생물의 반입이 감소하여 오름세였고, 조개류는 전일 재고 소진으로 오른 품목이 많았고, 연체류도 반입량 감소로 오징어, 낙지 등이 오름세로 거래.
활어류는 자연산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였고 양식은 강보합세에 거래됨


◈ 생선류

가격지수 : 95.08로 전일대비 +2.24




향 : 부산산 생물 고등어가 주반입되었고 냉동을 포함한 반입량은 50톤으로 전일 대 비 18톤이상 증가하였고 거래 가격은 상품은 보합세로 체장이 작은 중품 이하는 오름세에 거래. 꽁치는 국내산 반입이 적어 원양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은 전일 대비 1톤 정도 감소하였고 전일 재고 소진으로 오름세에 거래. 조기는 목포 및 제주, 중국 수입산의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가격은 보합세에 거래되고 체장이 큰 것은 산지 비축 가공용으로 자체 소비되고 시장 반입품은 체장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음. 갈치는 제주산의 반입이 전일 수준이었고 주초 수요 증가로 매기는 꾸준하여 보합세에 거래. 횟감용 활어는 출하 조절로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으나 자연산의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양식도 오른 품목이 많았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6.14로 전일대비 +9.93



향 :
전일 반입량 감소로 인한 가격 오름세와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재고가 소진 되면서 대부분의 품목이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거제, 통영, 충무산 굴은 14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4톤 이상 반입량이 늘었으나 수요 증가로 상품은 강보합세로 중품이하는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상품성이 좋아 등급 격차가 적었고 매기는 활발하였음. 바지락은
반입량 전일에 비해 5톤 이상 감소하여 가격은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상품성이 좋아 등급차이가 적어 매기도 활발하였고 수입산은 상품성이 낮아 가격 형성이 낮았으며 토사 및 봉지 바지락도 겉바지락의 감소로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으로 거래 활발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참꼬막은 보합세에 거래. 홍합은 전일에 비해 3톤 이상
증가한 27톤이 반입되었으나 거래 활발오 전일 재고량이 소진되어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씨알이 굵어 매기도 활발.


◈ 연체류

가격지수 : 124.82로 전일대비 +7.33




향 :. 동해안의 풍랑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로 물오징어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8톤 이상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대체 수요 품목인 냉동 오징어는 반입량이 8톤 반입되어 평소에 비해 1톤 이상 증가하였으나 보합세에 거래. 수입산 중국 낙지는 전일 대비 2톤 정도 감소한 8톤이 반입되었으나 주말 수요 증가로 재고가 소진되어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는 중국 수입산이 6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톤이상 증가하였고 질이 좋고 선호도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국내산은 반입량은 적으나 상품성에 비해 높은 가격 형성으로 매개는 한산.. 문어는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변동 없어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비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