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6.13 -5.0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027톤 반입되어 전일 1,016톤 대비 반입량이 비슷하였음 . 어제 반입량이 적었던 토마토 일반종이 35%정도 늘었지만 수박, 참외, 토마토 방울종 등이 반입량이 줄었음. 반입량이 많았던 토마토 일반종의 가격 하락세가 컸으며, 나머지 품목들도 소비가 반입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수박은 현재 함안의 2기작 물량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고창과 고령 안동 음성 구미 진천 논산 등지에서 반입되고 있음. 참외도 전일에 비해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소비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30,000~40,000선에서 상(上)품이 형성되고 있으나 상품성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크게 나고 있음. 화방교체시기를 맞아 물량이 조금 감소하고 있는 듯 보임. 충청 물량이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방울토마토는 강원권 물량이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구색용 상품으로 바뀜에 따라 물량 반입량에 따라 시세가 많이 변동될 것으로 전망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8.55 -1.22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352톤 반입되어 전일 290톤 대비 반입량 21% 증가함. 금일은 비가 그치면서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음. 포도 캠버얼리 주요 출하지역은 영동 지역이고 델라웨어는 대전, 논산지역이며 거봉계통은 경산, 김천, 전주, 심천지역에서 주로 출하가 되고 있음. 복숭아는 암킹의 경우 초반 5kg 상자 출하에서 15kg 상자 출하가 많아지고 있으며 창녕지역 조생복숭아의 출하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음. 매실의 경우 TV 홍보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전년보다 출하시기가 늦어지면서 예년의 경우 기 구매층이 늘어나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것과는 달리 10kg 상자에 40,000원대 이상의 고가를 유지하고 있음. 자두는 6월 25일 이후 김천지역 출하량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장마기간 중 비가 자주 오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형성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