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24(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8.24(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5.1 전일대비 -1.28
동 향 : 농산물은 소비는 활발하나 반입물량이 증가한 무와 고가로 인해 매기가 부진한 오이, 호박 등 열매채소류의 시세하락 영향으로 전체지수는 전일대비 -1.28 임 이밖에도 고구마, 감자류와 버섯류가 하락하였음 반면 잎채소류는 보합세이며 물량감소로 강보합세를 형성한 양파 등 양념채소류와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서양채소류는 소폭오름으로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3.22 전일대비 -8.51
동 향 : 감자는 횡성, 평창, 서산, 창원, 강릉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 시세 상승으로 반입량은 큰폭의 증가를 보였음. 시세는 물량 증가에도 전일 재고 소진으로 소비가 원활해 상품기준 9%하락에 그침. 지역별 최고경락가는 횡성 25,000원, 평창 34,000원, 강릉 26,500원임. 고구마는 여주 익산, 논산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대비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지난주 시세하락으로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적은 편이어서 오름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2.94 전일대비 0.65
동 향 :
배추는 금일 782톤이 반입되어 전일(657톤) 대비 19% 증가. 전일 모처럼 맑은 날을 보인데다 무더위가 한풀 꺽인 선선한 날씨로 산지 출하작업이 활발하였음.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오름세. 특히 상품성이 낮은 하품위주로 오름세가 두드러졌음. 수요에 비해 물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하품이 많은 영향을 받았음. 전일 반입량이 평일 수준에 미치지 못하여 재고량이 적었고 여름휴가가 끝남에 따라 김치공장, 대형유통업체 등의 소비가 꾸준하였음. 5톤 트럭기준 상품은 전일대비 4.5% 상승한 394만원, 하품은 전일대비 30.2% 상승한 198만원.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6톤으로 전일대비 9%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기온이 하락하여 상추 생육여건이 양호해지면서 산지 출하량이 소폭 증가하였음. 물량이 증가하였지만 전주대비 시세하락으로 인해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경감되었고, 주초 반입량 감소로 시장내 재고가 감소하였고, 재고소진에 따른 주문증가로 물량 증가에도 내림폭은 적었음. 품종별로는 청상추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 거래되었으나, 적상추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고, 적포기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2.19 전일대비 -7.8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94.17 전일대비 -10.64
동 향 :
무는 전일 산지 작업 조건이 좋아 반입량이 크게 늘었음. 555톤이 반입되어 금주들어 가장 많았고 전일보다 37% 증가한 수량임.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갑자기 늘어나 물량으로 인해 가격은 하락세. 5톤 트럭 기준 상품 289백만원, 하품 131만원 수준임. 학교개학과 휴가시즌이 마무리 되면서 소비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상품성이 낮은 물량이 반입되어 시세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9.22 전일대비 2.15
동 향 : 양파는 553톤으로 전일대비 9%감소하였으며 상품기준 3%오름세 거래됨. 출하지역은 무안, 함평, 김천, 해남, 영천지역임. 대파는 205톤으로 전일대비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전일에 이어 물량이 적어 큰폭이 오름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평창 1860원, 이천 1630원, 여주 1610원, 남양주 1530원, 고양 1460원, 안성 1700원임. 풋고추는 인제 춘천, 홍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지난주에 비해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 거래되었음. 과리고추는 전일대비 반입량 큰폭으로 감소하였으며 전일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재고가 남아 보합세 거래됨. 청양고추는 전일대비 9%감소한 60톤 반입되었으며 특상품을 중심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54.4 전일대비 3.68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84.49 전일대비 -4.34
동 향 : 버섯류는 154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주중 매기 부진으로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27톤이 반입되어 오름세를 보이며 2kg 상품이 12,25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13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반입되었으며 판매 부진을 보이며 약보합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식자재업체와 유통업체의 수요 부진으로 약세 장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금일 반입량은 22톤으로 전일대비 큰폭 증가함. 최근 강세 장세를 보이던 팽이는 가격 상승에 의한 구매 부담으로 하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9.56로 전일대비 -3.71
동 향 : 수산물은 주중 매수세 둔화와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림세에 거래. 생선류는 냉동고등어, 갈치, 꽁치냉장수입, 임연수어가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냄. 조개류는 바지락, 홍합, 깐바지락이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 둔화로 내림세를 보였으며, 연체류는 물오징어, 낙지, 미더덕이 입하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8.52로 전일대비 -4.87
동 향 : 냉동고등어는 부산산 냉동 고등어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수입냉장 명태는 전일 시세 하락으로 일본산 생태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시세가 하락세를 형성함. 갈치는 제주산이 악천후로 조업이 부진하여 입하량이 감소하였으나 냉동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제주산 냉동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하품이 체장이 커 소폭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중․상품은 보합세를 유지함. 중국산은 체장이 작은 하품위주로 거래되면서 하락세를 보임. 삼치는 동해안 기상여건이 나아지면서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체장이 큰 물량 증가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다만, 특품시세는 다소 하락함. 청어는 체장이 커 중품중심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병어는 선도가 좋고 체장이 큰 여수산 물량 증가로 상품은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목포산과 남해산이 체장이 작아 하품은 약보합세를 나타냄. 임연수어는 하품 물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아귀는 남해산, 여수산은 선도가 좋아 오름세를 주도한 반면 인천산은 선도저하로 하락세에 거래됨. 가자미는 선도가 좋은 여수산 물량 증가로 강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감숭어가 물량이 증가하고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보였고, 금일 자연산 반입량은 미미하였으며 대체로 양식 물량위주로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6.91로 전일대비 -3.23
동 향 : 굴은 충무산 중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음. 국내산 바지락은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요식업체 매수세 둔화로 하락세를 형성함. 특히, 가격대가 높은 상품 중심으로 거래가 부진하면서 하락폭이 컸고 중․하품은 매기가 보통수준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나타냄. 새꼬막은 고흥산 물량이 소량으로 반입되기는 하였으나 씨알이 크고 선도가 좋아 거래가 호조를 보이며 상승세에 거래. 홍합은 최근 시세 상승으로 금일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나타냄. 다만, 상품은 매수세 호조가 꾸준하여 보합세를 유지함. 소라는 서천산 물량이 선도가 좋아 매기호조를 형성하며 오름세에 거래. 전복은 주중 소비부진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29.20로 전일대비 -11.96
동 향 : 물오징어는 삼척, 거진, 속초산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하락폭은 물량 증가에 비해 다소 적은편임. 수입낙지는 중국산 반입량은 크게 증가하였으나 그동안 물량감소에 따른 공급부족현상으로 시세 하락폭은 미미한편임. 일본산(7kg)도 반입되었으며 체장이 중간정도에다 선도까지 좋아 73,000원에 거래되었음. 문어는 주중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약세에 거래되었고, 오만둥이는 입하량 감소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미더덕은 마산, 진동산이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시세 상승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하락세에 거래되었으며 다만, 냉동 미더덕 입하가 되지 않으면서 하품시세는 오름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