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9(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12.29(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06.86P -2.92P
동 향 : 금일은 985톤 반입되어 전일 1,109톤 대비 11% 반입량 감소하였음. 시세는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수요가 전일에 어느정도 정리되면서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배는 84톤 반입되어 전일 103톤 대비 18% 반입량 감소하였음. 배는 금주 들어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 중반부터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신정 연휴 동안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 전 품위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예전과 같이 많지는 않지만 대과 위주 선물용 수요도 다소 형성되면서 특상품의 시세상승폭이 컸음. 금주 배 주산지는 경기 안성, 평택, 화성, 이천, 여주 충남 아산 등지였으며 연말수요 증가로 인해 물량이 10% 가량 증가했으며 시세도 10% 내외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법인별 차이는 있으나 15kg상자 평균단가는 27,000~29,000원 가량 형성되었고 상품을 기준해보면 38,000원 정도로 전주 36,000원에 비해 6% 가량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9.75 +1.0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59톤 반입되어 전일 201톤 대비 29% 반입량 증가함. 방울종 토마토의 물량이 다시 급증하여 시세하락하였지만 나머지 품목은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말 모임 행사의 수요로 강보합세 거래됨. 수박은 유흥업소의 주말 물량 확보로 인해 강보합세 거래됨. 특히 특상품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루어졌고 메론은 주초부터 계속된 약보합세가 강보합세로 전환됨. 높은 가격으로 소비 부담은 있지만 요식업소의 수요가 이어지며 고단가 행진을 하고 있음. 반면 주초 물량 반입이 많아 큰 폭의 가격 하락이 있었던 토마토 방울종은 주중 가격 회복을 하는가 싶었지만 다시 전일에 비해 2배 이상 물량이 많아지면서 약보합세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