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8(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18(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3.93 전일대비 2.7
동 향 : 대형 백화점의 설 맞이 정기 판촉행사로 대부분의 중*소 유통업체도 할인행사가 시작되면서 농산물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나, 제주와 남부지역의 우천 및 흐린 날씨로 인한 생육 저하로 작황이 부진하고 출하작업 차질로 채소류 반입량이 많지 많아 오이, 호박, 감자, 배추 등이 상승세를 지속하였음. 반대로 그동안 고단가를 형성하였던 상추와 쌈채소류 등 근교산 채소류의 경우 주중 소비부진과 기온상승으로 출하가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6.81 전일대비 8
동 향 : 감자는 제주지역 우천으로 대지종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전일대비 24%상승하여 상품 20kg 상자가 평균 16,750원에 거래되었고 수미종도 16%상승하여 상품이 10,750원에 거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9%늘어난 200톤이었음. 수미종중 완주지역에서 하우스감자가 일부 출하되어 20,000-14,000원에 거래됨. 고구마는 전일과 비슷하게 반입되었으며 여주지역에서 대부분 출하됨. 고구마 가격은 상품 10kg상자가 13,250원으로 전일대비 약보합세이며 표준가격과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6.12 전일대비 -2.61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46톤으로 전일 대비 12%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물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부담으로 인한 매기 부진으로 인해 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유통업체의 행사등으로 인한 수요도 제한적으로 형성되었고 고단가로 인한 가격부담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고, 시장내 재고량 또한 증가하면서 물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시세 하락을 우려해 출하량 조절을 시도하고 있지만 고단가로 인한 가격부담심리가 크게 작용하면서 출하량 조절에 따른 가격 지지 효과는 줄어들고 있어 주중에는 하락세로 흐를 가능성이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68.08 전일대비 24.8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9.31 전일대비 2.48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1.65 전일대비 2.48
동 향 : 양파는 명절을 앞두고 대형 할인마트 할인행사로 수요가 늘어나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이어 722톤으로 많은 편이나 전일 보합세로 지난주에 비해 강보합세 거래됨. 산지에서 작업된 11kg망이 kg 당 718-618원으로 특품가를 형성하였음. 대파는 284톤으로 전일대비 17%늘어났으며 진도 65%, 신안 30%반입됨. 물량은 많은 편이나 소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강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1660-1250원, 신안 1680-1300원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7.45 전일대비 -6.59
동 향 : 피망은 41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대비 9%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했으나 최근 형성된 고단가로 인해 소비가 주춤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로 거래되었으나 여전히 상승추세는 유효한것으로 보임. 현재 출하지역은 경남 진주와 전남 나주지역이지만, 대부분 끝물로 접어들면서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하지 못한 상태임. 양상추는 48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9%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지만, 시세는 전일대비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보합내지 약세를 보였으나 셀러리와 케일은 물량 부족으로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1.64 전일대비 -3.65
동 향 : 버섯류는 16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1%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장세 약화와 매기 부진으로 지수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설 대목을 앞두고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금일 41톤 반입. 전일대비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2kg 상품이 8,500원으로 지난해대비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음. 경기와 충청권 반입량이 많은 편임. 양송이는 13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2kg 상품이 10,000원에 거래되어 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월초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기온상승으로 출하대기 물량이 증가하고 상품성 저하로 내림세에 거래됨. 팽이는 주중 4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과 소비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7.89로 전일대비 -1.64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시세상승에 따른 소비부진과 함께 정부비축물량 방출로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삼치, 대구수입이 주중 매수세 감소와 함께 체장이 작아 약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새꼬막, 깐바지락이 선도 불량으로 거래가 부진하여 약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물오징어, 쭈꾸미는 정부비축물량 방출과 수입량 증가에 따른 반입량 증가로 약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86.12로 전일대비 -1.64
동 향 : 고등어는 월명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산 생물 저장물량이 대형품 위주로 출하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소형품은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냉동고등어는 정부비축물량이 꾸준히 출하되면서 매기가 다소부진하여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음에도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감소가 뚜렷하게 형성되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갈치는 제주도산 생물 출하량 감소와 정부비축물량 판매로 약세를 나타냄. 일본산 냉장물량은 선도가 좋아 주중 매수세 감소에도 소폭의 하락세에 그침. 꽁치냉장수입은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최근 소비가 다소 부진하면서 약보합세를 형성함. 냉동조기는 설 매기특수에 대비해 국내산 대형품 출하가 종종 이루어지면서 강세에 거래. 수입조기역시 중국산이 설을 대비해 대형품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강세에 거래. 대구수입은 금일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매수세는 평소와 비슷하여 약세를 나타냄. 병어는 전일 시세상승으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시장내 재고가 증가하여 약보합세를 형성하였고, 아귀는 체장이 큰 동해안산 물량 출하로 강보합세를 보임. 활어류는 반입물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숭어, 농어류가 체장이 커 강보합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11.21로 전일대비 -3.99
동 향 : 굴의 전체 반입량은 1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하였으나 통영,거제,남해산 중굴의 수요가 많고 매기가 꾸준하여 전반적인 가격은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잔굴은 남해. 고성지역산이 선호도가 높아 가격이 다소 높게 거래되나, 고흥산은 선호도가 낮아 가격은 다소 내림세에 거래, 각굴은 매기는 부진하나 반입량이 작아 가격은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고막은 27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4톤 감소하였으나 반입량 감소에도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참고막은 반입량이 적고 씨알의 굵기에 따라 선별이 잘 된 것은 고가에 거래되나 선별이 안된 것은 저가에 거래 되었으나 전반적인 시세는 내림세. 바지락은 2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고 전일 국내산이 소량 반입되어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국내산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증가하자 국내산 가격은 내림세였고, 수입산이 주거래 되고있으나 고정 요식업소의 수요 외에 일반 가정 수요는 한산하나 반입량 감소에도 국내산의 선호도 증가로 큰폭의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36톤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고 수요는 꾸준하나 상품성과 품위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으나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군산, 서천 및 수입산이 소량씩 거래되나 거래는 고정수요처 외에 일반 거래는 한산하나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0.51로 전일대비 -4.40
동 향 : 물오징어는 동해안의 기상여건이 좋아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반입량은 34톤으로 전일에 비해서는 13톤 증가하였고 그동안은 반입량이 꾸준하여 가격의 등락이 적었으나 오늘은 반입량이 급증하면서 21% 이상 내림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설 대비 물가 안정책으로 정부 비축 냉동물을 4톤 방출하여 전체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에 비해 3톤 증가하였으나 경악 가격이 높게 형성 되어 일반거래는 한산. 낙지는 6 반입되어 전일 수준이었고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쭈꾸미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수준이며 국산은 소폭 오름세에 수입산은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미더덕은 생물의 반입이 예년에 비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오만둥이는 생물의 반입이 늘고 있으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