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6목)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1.26목)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2.92 -9.26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41톤 반입되어 전일 181톤 대비 33% 출하량 증가함. 채소과일류는 대부분 품목이 구정 휴장일전 출하를 서두른데다 전일 출하대기중이던 물량까지 몰리면서 반입량 급증하였고 시세는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도매시장 장세는 구정 성수품 위주 거래가 활기를 보이면서 수요가 감소하였으나 예상보다 하락세는 크지 않았음. 도별 출하지역은 전남지역이 67%, 충남지역이 16%, 전북지역이 12%로 금주들어 전남지역은 물량이 감소세를 보인 반면 충남지역의 물량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울토마토 금일 주 출하지역은 전남 담양지역으로 46% 가까운 출하가 이루어졌으며 출하점유율이 절반가까이 되었으며 보성과 고창, 부여 등지에서 10% 미만 출하가 이루어졌음. 전주까지 출하량이 많았던 장흥지역은 10% 가량 출하가 이루어졌습니다. 시세는 전반적으로 담양지역이 고른 분포를 보였고 보성과 부여지역은 상품성이 좋아 특품과 상품의 점유율이 높았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0.24p 전일대비 -5.74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923톤 반입되어 전일 1,271톤에 비해 27% 감소. 과일 가격이 전년에 비해 낮은 시세가 형성되면서 산지 포전매매 가격을 하회하여 산지수집상 물량의 출하가 설 대목 이후로 연기된데다 낮은 수취가격을 보이는 지역의 농가 물량도 출하량을 줄여 사과와 배 반입량이 전일의 절반 이하로 감소하였음. 그러나 시장 잔유량이 여전히 많아 구매력이 살아나지 못해 전일보다 57% 가량 출하량이 감소한 사과 선물용 소포장은 전일 시세를 유지하였으나, 15kg상자는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배는 소포장과 15kg상자 모두 약세를 형성함. 반면 감귤과 단감의 경우 전일보다 20% 가량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세를 형성함. 설 대목 출하가 내일까지 이뤄지겠지만 사과와 배 반입량은 여전히 적은 물량이 반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일부 대과 물량은 반등세가 전망됨. 사과, 배의 산지 저장량이 여전히 많고 설 대목이후 단기간 수요 부진이 예상되어 시세 반등은 2월 하순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