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25(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8.25(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1.55 전일대비 +7.20
동 향 : 농산물은 주중을 지나면서 매기가 활발하고 중도매인 구매력도 활발한 반면, 산지 우천에 따른 전반적인 전일대비 반입량 감소로 전 부류가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며 특히 비트, 케일인 서양채소류와 시금치, 양상추, 아욱인 잎채소류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된 반면, 붉은고추, 풋고추 청양등 고추류는 전일보다 반입량 약간 증가하면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단호박, 얼갈이배추, 열무등 일부 품목이 하락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18.48 전일대비 +15.26
동 향 : 감자는 금주 시세 상승으로 반입량은 전일대비 16%증가한 348톤임. 익일 우천예상으로 물량확보에 나선 중도매인의 매기가 활발해 금일 시세는 전일 보합세 거래됨. 금일 반입량중 평창지역 물량이 증가하였고 창원, 밀량등 경상도 지역 물량도 증가하였음. 금일 최고 거래가는 동해26000원, 강릉 25,000원, 횡성 23,000원, 평창 22,000원임. 고구마는 반입량은 전일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지난주대비 물량 감소하여 오름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 거래가는 당진 23,000원, 익산 22,500원, 여주 22,000원, 논산 22,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4.50 전일대비 +11.56
동 향 :
배추는 주초부터 반입량이 꾸준히 증가함에도 가격은 오름세를 유지함. 금일은 전일대비 9%증가한 843톤이 반입되었으나 가격은 5톤트럭 상품기준 407만원으로 3.4% 오름. 추석을 앞두고 산지 작황부진으로 향후 출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 구입량을 늘인 것으로 분석됨. 가정용 김치 냉장고가 널리 보급되어 구매시기가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빨라지고 있음. 또한 금일 전국적인 비로 산지 출하작업 부진을 예상 물량구입 물량을 늘렸음. 산지 작황부진에 따라 상품성이 좋은 특,상품 생산이 저조해 특품 가격의 오름세(전일대비 20%)가 두드러졌으며 상품과 하품간 가격 편차가 심하게 나타남.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48톤으로 전일대비 15%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전주말을 기점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금일은 전일대비 상승세 거래되었음. 8월초순이후 물량 부족으로 인해 형성된 고단가에 익숙한 생산자들이 주초부터 소폭 하락세를 보이자 출하량을 줄이면서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일대비 상승세를 보였으며, 고단가로 인해 중하품위주로 매기가 몰리면서 상품에 비해 중하품의 상승율이 높았음. 반입물량의 부족으로 소비보다는 출하물량에 의해 시세형성이 좌우되고 있어 물량부족 현상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현재의 강세패턴을 유지할것으로 보여짐. 현재의 기준으로 보았을때 물량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물량으로는 60톤~70톤이상이 반입되어야 할것으로 보여지나, 추석전까지는 현재의 반입량 추세를 이어갈것으로 보여지며, 시세는 고단가의 영향으로 소비감소가 예상되어 강세를 유지하기는 어려울것으로 예상됨.
시금치는 금일 반입량이 14톤으로 전일 보다 13%정도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상품성은 하락하고 있지만 물량부족현상을 보이면서 시세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각급학교의 개학과 중소형 할인마트와 외부시장의 주문증가로 물량이 정체없이 소화되고 있음. 주로 경기도 남양주 용인등지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출하대기물량이 극히 적어 추석때까지는 현재의 강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여짐.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57.77 전일대비 +15.58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00.74 전일대비 +6.57
동 향 : 무는 반입물량이 소폭 감소한데다 금일 전국적인 비로 인해 산지 출하작업 부진을 예상한 중도매인들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 5톤 트럭 상품기준 전일대비 13% 오른 327백만원. 상,하품 구분없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매기는 부진하여 재고물량이 다수 남아 있음. 강원도 평창, 정선 등지에서 주 출하되었으며 생산면적과 작황은 예년과 비슷하여 추석 대목에도 가격은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0.80 전일대비 +1.58
동 향 : 양파는 전일대비 11%증가한 612톤 반입되었으며 전일대비 강보합세 거래됨. 지난주에 비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표준가격이나 전년대비 거래가가 낮게 형성되어 물량 증가폭은 크지 않음. 대파는 금주 시세 상승으로 반입량은 증가세이나 물량부족에 따른 매기 활발로 강세지속되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13%증가한 231톤이나 시세는 2%하락세 그침. 풋고추는 58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반입되었고 소폭 오름세, 꽈리고추는 23토능로 반입량 증가하였으나 전일에 이어 물량이 적어 상품기준 6%상승, 청양고추는 73톤으로 전일비 22%증가하였으며 상품기준 6%하락, 홍고추는 66톤으로 전일대비 물량 증가하여 소폭 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82.11 전일대비 +27.71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0.53 전일대비 +6.04
동 향 :버섯류는 14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1%수준으로 감소. 우천으로 매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반입량 감소로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24톤이 반입되었으나 식자재업체 및 유통업체의 소비가 부진하면서 약보합세 형성. 주산지는 경기 여주와 충북 청도등 경기,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반입됨. 양송이는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나 경락가 상승으로 인한 구매력 부담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생표고는 반입량이 감소한데다, 주말대비 주요 납품업체의 주문이 활기를 띄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팽이는 반입량은 전일대비 감소하였으나 전일재고누적과 소비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13.56로 전일대비 +4.00
동 향 : 수산물은 우천 영향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형성함. 생선류는 고등어, 갈치, 대구, 청어가 체장이 크고 입하량이 감소하여 상승세. 조개류는 바지락, 홍합 물량이 감소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선도가 좋아 오름세 거래.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에 수입낙지가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보여 보합세 유지.
◈ 생선류
가격지수 : 106.14로 전일대비 +7.62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고등어 반입량이 기상여건 악화로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상품중심으로 상승세에 거래. 수입냉장 명태는 일본산 생태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좋은 하품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하품만 오름세를 형성함. 갈치는 제주산이 악천후에 따른 조업이 불가능해지면서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여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냉동수입 갈치는 주로 선도가 떨어진 중국산 물량이 대부분이었으나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난 일본산 입하량이 증가하여 상품을 중심으로 오름세에 거래. 조기는 제주산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매수세가 보통을 보이며 보합세를 형성했고, 중국산 수입조기는 박스포장 물량이 선도가 좋아 강보합세에 거래. 삼치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최근 시세 상승에 따른 판매가 부진하여 보합세를 나타냄. 청어는 속초산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일부 체장이 큰 품목이 입하되면서 상품시세 오름폭이 컸음. 대구는 삼척산과 속초산이 선도가 좋고 체장이 커 상품 오름세를 주도함. 병어는 최근 시세 상승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금일에는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하품은 수요가 증가하여 강보합세를 나타냄. 임연수어는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울진산이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를 형성. 아귀는 사천산 물량중 특품이 출하되면서 일부 고가를 형성하였으나 나머지는 전일과 비슷한 시세를 형성함. 가자미는 인천과 사천산이 체장이 커 매기가 호조를 보이며 오름세에 거래됨. 활어류는 숭어류가 체장이 커 오름세에 거래. 자연산 활어는 매기호조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에 양식 활어는 우천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23.46으로 전일대비 16.55
동 향 : 산지 기후 불순으로 전체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음.
굴은 충무산이 주반입되고 있으나 매기 둔화로 다소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바지락은 반입량 감소와 수요 증가로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됨. 새꼬막은 반입 물량 증가로 전일에 비해 가격은 하락하였으나 매기는 대체로 꾸준함. 홍합은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되었으나 상품성에 따라 가격 등급간의 격차가 심함. 소라는 서천산 물량이 선도가 좋아 매기호조를 형성하며 약보합세에 거래. 전복은 소비부진으로 보합세를 지속함.
◈ 연체류
가격지수 : 128.86으로 전일대비 -0.34
동 향 : 산지 기후 불순으로 인한 조업 부진으로 생물의 반입량이 크게 감소 하였음.
물오징어는 동해안산이 주반입되었고 생오징어는 조업 부진으로 인한 물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물은 약보합세로 거래되었음. 중국산 수입낙지는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낮아 거래는 한산하여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일본산은 상품성은 좋으나 가격이 높아 거래는 부진, 문어는 주중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약세에 거래되었고, 오만둥이와 미더덕은 입하량 격감에도 소비 부진으로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