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3.60 전일대비 +1.01

≪ 강세 요인 ≫
◎ 막바지 출하를 보이고 있는 단감 지수 오름세 주도
◎ ‘05년 저장량이 적은 배 강세장 지속 전망

≪ 약세 요인 ≫
◎ 주중반에다 월말 재고관리와 잔금 정산 등으로 구매량 조절
◎ 우천, 황사 등으로 전반적 수요 감소

≪ 거래동향 ≫ 과일은 황사와 우천으로 요식업소와 유통업체 수요가 감소하였고, 월말에 근접하면서 재고관리와 대금정산 등으로 구매량을 조절하면서 대부분 품목이 약세에 거래되었음. 다만, 단감은 주초 다소 하락세를 보인데다 출하종결시점이 임박하면서 반입량이 15톤 가량으로 전주대비 5톤 가량 감소하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여 지수상승을 주도하였음. 감귤은 비가림 감귤의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배를 이용 운송하는 경우 기온상승으로 부폐과 발생비율이 늘어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92.28 전일대비 -4.47

≪ 약세 요인 ≫
◎ 물량 증가세지만 흐린 날씨로 소비부진, 재고량 증가
◎ 월말 다가오면서 유통업체 발주량 감소

≪ 거래 동향 ≫
채소과일류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 겨울철 높은 가격을 형성하던 수박은 물량이 증가하면서 상품성 저하 물량이 늘었음. 그 결과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격 하락하여 예년 가격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 참외는 물량 증가하지만 구색용 소비가 원활하지 못하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 산지 물량도 풍부한 것으로 보임. 예년보다 동절기 거래가 활발하였던 딸기도 소비가 주춤한 반면, 물량 반입은 증가세임. 장희의 경우 2키로 상품이 6,500원 가량 거래되면서 예년 가격을 밑돌고 있음. 딸기는 현재 유통업체의 저가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