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8(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7.3.8(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7-03-08 13:36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1.37 전일대비 -1.24

≪ 약세 요인 ≫
◎ 주중반 매기부진 및 익일 구매계획 수요증가
◎ 가계지출 증가에 따라 전반적으로 구매량 감소
◎ 오렌지 품질 저하, 포도 수입량 증가로 내림세

≪ 강세 요인 ≫
◎ 개학이 시작되면서 납품업체 및 요식업소 수요 증가
◎ 감귤, 단감 출하종료시점 임박 상품성 하락에도 구색수요증가
◎ 결혼식, 인사이동, 이사 등이 잦아질 것으로 보여 뷔페 등지 수요증가 예상

≪ 거래동향 ≫ 감귤 중 만감류 한라봉은 설명절전 출하량이 많아 예년에 비해 반입량이 줄어든 반면 당도는 높아 예년시세에 근접하고 있음. 사과는 전년에 비해 후지 생산량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보이나 과 크기 등 전반적 상품성은 떨어져 품위별 시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출하지역 중 충주지역은 예년의 경우 10월 20일경 수확작업이 시작되었으나 전년의 경우 보름가량 늦은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작업이 시작되면서 금년은 3월까지는 출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사과는 산지 전정작업 등 과수정비 작업으로 인해 당분간 작업량이 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3월 20일경 이후에는 물량 증가가 예상됨. 오렌지는 당초 냉해피해가 커 수입량 감소로 명절이후 시세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눈과 냉해 피해가 심해 수분함량 과다로 당도가 하락하거나 무름과의 발생량이 늘어나면서 예상했던 것 보다는 시세가 오르지 않고 있음. 당분간은 품위별 시세차가 클 것으로 보이며 18kg상자 고급품은 50,000원대, 중상품은 30~40,000원대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 수입포도는 오렌지 피해 등으로 산지 매매가가 오르면서 수입사의 물량확보량이 늘어나면서 18,000~22,000원 사이 시세가 형성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3.32 전일대비 -0.25

≪ 강세 요인 ≫
◎ 최근 기온하락으로 약보합세 거래되던 품목 가격 부담 덜어지며 보합
◎ 학교 급식 등 고정수요처의 꾸준한 소비

≪ 약세 요인 ≫
◎ 제철 맞은 품목 기온하락으로 소비 주춤
◎ 토마토류 물량 증가하며 약보합

◇ 딸기 - 강보합세
기온하락으로 소비가 주춤해진 딸기는 금일 산지 기상이 악화되며 작업량이 줄어 전일에 비해 20%정도 물량 감소되어 거래됨. 육보가 꾸준한 소비를 보이지만 장희, 설향 등은 무름과가 있어 소비가 어려움. 점차 논산 등 충청권의 물량도 늘어가고 있음. 장희종은 2키로 상품이 전일에 비해 1,000원 가량 가격 상승하여 거래되었으며 육보종도 전일에 비해 500원 가량 가격 상승한 12,000원대에서 거래됨.

◇ 토마토 - 약보합세
토마토는 10키로 물량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였음. 상품성이 비교적 꾸준하게 좋게 나오고 있는 5키로 물량의 경우 보다 10키로 물량이 상품성 하락이 눈에 띄며 가격 하락폭이 컸음. 10키로 상품이 전일에 비해 7,000원 가량 하락하며 비교적 낙폭이 컸음. 반면, 경남 해안에서 나오고 있는 고급 물량은 5키로 물량은 특품의 경우 30,000~35,000원 가량 형성되는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