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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8.89 전일대비 1.56
《강세 요인》
○ 주말 가수요로 요식업소 소비량이 많은 품목 위주로 오름세
- 케일, 청경채, 양상추 등 서양채소류 상승세 주도
○ 남부지방에 비가 내려 출하작업비 부진
- 배추, 쪽파 등은 반입량이 적어 물량부족으로 오름세
《약세 요인》
○ 서류(고구마, 감자)는 고단가로 소비가 주춤하여 내림세
○ 강세가 이어졌던 단호박이 출하량이 증가한데다 소비부진으로 내림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13.75 전일대비 -0.47
◇ 고구마 : 보합세
- 전일대비 15% 감소한 43톤 반입. 산지 출하량 조절, 밤고구마 물량 감소
- 밤고구마는 전일대비 27% 감소한 26톤 반입. 여주 23톤, 논산 3톤 반입
- 여주산 4,000-24,000원, 논산산 5,000-25,000원에 거래
- 호박고구마는 17톤 반입(전일대비 13% 증가). 익산5톤, 여주2톤, 논산2톤 반입
- 논산지역 상품성 우수로 최고 36,000원, 여주산 6,000-31,000원에 거래
◇ 감자 : 내림세
- 금일 325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6% 증가. 강원산 감자 출하량 증가
- 수미종 감자는 전일대비 17% 증가한 148톤 반입. 평창 58톤, 밀양 41톤,
- 인제 13톤, 홍천 9톤, 정선 8톤 등 반입, 남원 하우스 햇감자 최고 36,500원 거래
- 상품 평균 17,500원으로 전일대비 16% 시세 하락 보이면서 내림세 거래
- 제주산 대지종 감자는 전일대비 4% 증가한 금일 163톤 반입
- 대형유통업체 세일행사로 재고 소진. 중도매인 매수세 증가
- 상품 평균 23,500원으로 전일대비 6% 시세 상승하면서 강보합세 거래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5.2 전일대비 1.17
◇배추 - 오름세
- 주산지인 해남지역에 비가 내려 출하량이 적어 오름세
- 금일 반입량은 전일의 절반 수준인 282톤이 반입되었으며 해남 77%, 진도 10%, 무안 10%에서 출하됨

-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상품 2,650원, 보통 2,075원으로 21.8%, 22.1% 상승함.
- 반입량이 감소한데다 주말을 앞두고 수요량이 증가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1.85 전일대비 2.69
◇호박 - 오름세
-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말 수요로 오름세
- 애호박은 68톤이 반입되었으며 진주 71%, 고성 10%, 합천 9%에서 출하됨. 경남지역 물량이


대부분인 가운데 공주 등 충청지역에 일부 반입됨
- 쥬키니는 58톤이 반입되었으며 진주 49%, 전주 33%, 고성 7%에서 출하됨
-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20개) 17,750원으로 2.9% 상승하였고 쥬키니(10kg상자) 6,500원으로


3.7% 하락함.
- 주말 나들이 수요로 애호박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3.18 전일대비 5.78
◇무 - 오름세
- 주말을 앞두고도 오히려 물량이 적어 오름세. 금일 반입량은 501톤으로 전일대비 10%감소하였는데


남부지방 비로 출하작업이 부진하였음.
- 제주무와 육지무 출하비중이 85%, 15%정도였음
- 반입량이 적은데다 재고량도 감소하여 가격은 오름세
- 육지무는 1,900～2,300원으로 200원 가량, 제주무는 3,700원～6,100원으로 500원정도 상승함
- 월동무 출하가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 올해 동절기 기온이 높아 수확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데다 산지폐기 등으로 출하량을 조절하였기


때문으로 보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76.16 전일대비 1.25
◇ 양파 : 약보합세
- 전일대비 14% 증가한 726톤 반입. 전일 거래 활발로 금일 출하량 증가
- 전남 무안 307톤, 함평 94톤, 영천 65톤, 김천 51톤, 창녕 32톤 등 반입
- 경남 창녕, 전남 신안산 중하품 출하량 증가. 주말 재고기피로 매수세 약화
- 상품 평균 547원으로 전일대비 6% 시세 하락하면서 약보합세
- 수입양파는 미국산 20톤 반입. 20kg 8,500-8,750원으로 보합세 지속
◇ 대파 : 약보합세
- 금일 313톤 반입(경매물량). 신안지역 출하량 증가. 매기 부진 지속
- 전남 진도산 184톤 반입(전일대비 8% 감소), 신안산 129톤(전일대비 48% 증가)
- 상품 평균 455원으로 전일대비 1% 시세 하락하면서 약보합세 거래
◇ 쪽파 : 오름세
- 전일대비 9% 감소한 금일 40톤 반입. 예산산 흙쪽파, 제주산 깐쪽파 물량 감소
- 흙쪽파는 예산 5톤, 당진 4톤, 보성 1톤 반입. 물량 줄고 주말 소비수요 증가
- 상품 평균 1,000원으로 전일대비 33% 시세 상승하면서 오름세 거래
- 깐쪽파는 제주산 21톤, 당진산 3톤 반입. 제주지역 출하량 조절로 감소
- 유통업체별 산발적 세일행사로 주문 증가. 재고 소진으로 매수세 증가
- 상품 평균 15,000원으로 전일대비 15% 시세 상승하면서 오름세 거래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23.35 전일대비 10.8
- 출하량 감소와 주말 가수요로 오른 품목이 많음
- 지난주 한파의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한데다 남부지방에 비가 내려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저조함
- 반면, 주말을 앞우고 나들이 인파로 요식업소 등의 주문량이 늘어 오름세
- 양상추, 비타민, 케일 등으로 오름세가 두드러짐

◈ 버섯류
가격지수 : 73.87 전일대비 1.69
◇ 느타리, 새송이, 생표고 강보합세
- 느타리는 경기권 출하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최근 가격 부진 지속에 따른 소비량 회복으로 재고량이 적고 주말을 앞두고 수요 증가를 기대한 식자재 업체 구매량 증가로 강보합세
- 새송이는 가격하락에 따른 충남 천안, 경북 김천산 출하량이 감소하였고 주말대비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
◇ 양송이 약보합세
-양송이는 충남 부여, 보령 대형농장들이 출하량을 조절하면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소비부진 지속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중도매인 매수심리가 주춤하여 약보합세 지속.

2. 수산물
가격지수 : 99.70 전일대비 +1.15
《 강세 요인 》
○ 가격부진에 따른 산지 출하량 감소
- 반입물량 감소한 고등어, 굴, 홍합 강보합세
- 상품성 양호와 주말대비 수요 증가한 쭈꾸미, 오징어 오름세
《 약세 요인 》
○ 판매 부진 지속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생태, 수입낙지 약보합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2.03 전일대비 +1.81
《 강세 요인 》
○ 반입물량 감소한 고등어, 국내산 대구 오름세
- 고등어는 산지 조업 부진으로 반입량이 줄어들었고 주말을 앞두고 식자재 업체 및 소매상 구매량이 늘어나면서 강세에 거래.
- 대구는 일본 및 중국산 물량이 반입되지 않아 수요에 비해 시장내 공급량이 부족하여 오름세
《 약세 요인 》
○ 수입 갈치, 삼치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
- 갈치는 제주 및 일본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주중 가격 상승에 따른 소매상 재고누적으로 매기가 다소 부진하여 내림세. 다만, 상품은 체장이 커 강세
- 일본산 갈치는 채낚기 물량 비중이 높았으며 반입량 증가로 상품이 하락세를 나타내었음. 반면, 중품은 요식업체 구매량 증가로 오름세를 형성.
- 삼치는 주중 가격 상승으로 시장내 재고량이 누적되면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였고 금일 물량이 선도가 다소 부진하여 내림세

◈ 조개류 13.57 전일대비 +4.18
《 강세 요인 》
○ 굴 오름세, 홍합 강보합세
- 통영,고흥산으로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산지 출하 조절로 반입량은 꾸준하고전문 요식업소의 주말 수요를 대비 한 물량확보로 오름세, 가정 소비도 소량씩 증가 추세
- 홍합은 마산, 여수산이 1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주소비처인 요식업소의 경기부진으로 거래량은 감소추세이나 주말수요를 대비한 물량확보와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
《 약세 요인 》
○ 바지락,새꼬막은 급식 수요 감소
○ 키조개,대합,모시조개는 상품성 저하로 약세
- 바지락은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국내산은 군산산 망바지락이 소량 반입되었으나 상품성은 낮은 편이었고, 수입산 망바지락과 봉지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 가정용 소포장 거래는 점차 증가추세이고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소였으나 급식수요는 감소
- 새꼬막은 17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 출하 종료기를 맞은 국내산은 주말을 맞아급식수요가 줄어 반입량 감소에도 소폭 내림세, 미판매된 재고물량도 증가
- 제철을 맞은 키조개는 반입은 증가하나 상등품은 산지 자체 소비로 반입이 드물었고 시장 반입품 대부분은 씨알이 잘아 낮은 가격 형성
- 대합은 국내산이 소량 반입되나 중국 수입산 반입 증가로 약세
- 모시조개는 목포산과 북한 수입산이 소량 반입되나 가격 차이가 많아 약세

◈ 연체류
가격지수 : 113.13 전일대비 +0.70
《 강세 요인 》
○ 물오징어, 미더덕, 오만둥이, 우렁쉥이 소폭 오름세
- 물오징어는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출하지역이 부산, 통영과 제주지역으로 확산되어 어획량은 증가, 상품성은 낮고 체장이 큰
채낙기 물량 감소로 소폭의 오름세.
연안산 냉동오징어는 대형 유통업체 및 급식 수요 증가로 거래량 증가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산지 기온상승으로 생물이 반입되어 소폭 오름세에 거래, 가정 소비는 한산하나 전문 요식업소 소비는 꾸준하였음
- 우렁쉥이는 통영산으로 반입량은 증가하나 씨알이 잘아 가격은 낮게 형성되었으나 등급간 가격등락이 심함
《 약세 요인 》
○ 국산 주꾸미 보합세, 수입 주꾸미 및 낙지는 내림세
- 주꾸미 전체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국내산은 서천, 보령, 군산산이 주반입되나 반입량이 적어 보합세였고 수입산은 상품성은 양호하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 수입낙지는 4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반입물량 증가로 내림세였으나 대형 유통업체 및 전문 요식업체가 주소비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