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27(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9.27(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06.14 전일대비 7.46
동 향 : 농산물은 최근 중국산 농산물의 유해 보도에 따른 국내산 무*배추의 수요 증가와 기온하락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한 오이*호박, 고추 등이 강세를 형성하였고, 대형유통업체의 할인행사에 따른 일시적 수급 차질을 빚은 상추*쌈채류 등이 상승하여 활발한 장세가 형성되었음. 수급차질을 빚은 품목은 지방 시장으로의 반출도 증가하면서 가수요가 발생되어 열매채소류와 잎채소류의 상승폭이 확대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7.16 전일대비 -5.14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2.59 전일대비 14.52
동 향 : 배추는 추석이후 약세가 이어지자 반입량이 감소하여 가격은 전일보다 소폭 상승하였음. 그러나 고가에다 상품성도 떨어져 판매하지 못한 매잔품이 시장내 일부 남아있음. 반입량은 전일보다 18% 감소한 675톤 이었으며 가격은 5톤 트럭 상품기준 480만원으로 전일 대비 12% 상승. 안반덕 지역은 끝물출하로 반입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평창, 횡성, 홍천 등 2기작은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작황이 나빠 통이 잘고 결구 상태가 미흡하여 상품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함.
상추는 금일 반입량은 51톤으로 전일 대비 2%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전일 대비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평균 거래랭에 비해 반입량이 적게 반입되면서 상승세 거래되었음. 현재 출하물량이 대부분 7~8월에 파종된 물량이 출하되고 있으나, 여름 일조량 부족 및 고온피해로 인해 산지 작황이 부진하고, 파종면적 또한 감소하면서 출하량감소로 이어지면서 시장 거래량 또한 적정유통량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유통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유통업체의 가을행사가 시작되면서 수요는 증가추세로 외부시장 및 납품업체의 주문증가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깻잎은 금일 반입량이 41톤으로 전일대비 2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최근 상추시세의 강세로 인해 깻잎으로 대체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 거래되고 있음. 주 출하지는 충남 금산과 경남 밀양으로 7~8월 무더위와 일조량 부족으로 산지작황은 부진한 편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70.71 전일대비 51.0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7.66 전일대비 -10.63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등급별 등락이 엇갈려 특,상품은 오름세였으나 중, 하품은 내림세였음. 고가품은 작황 부진에 따라 출하량이 많지 않은데다 가격 마진이 높아 중도매인 선호하였으나 저가품은 전일 판매되지 못한 재고물량이 일부 남아있었고 병충해 피해를 입거나 생육이 부진하여 구가 잘아 감모분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수요가 부진하였음. 주 거래가격은 350-400만원대였으며 홍천지역 물량 전체 반입량의 절반정도를 점유한 가운데 상품성도 좋아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고 그밖에 평창, 양구, 정선지역에서 일부 출하되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86.56 전일대비 6.21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55.54 전일대비 -2.48
동 향 : 피망은 43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0% 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최근 저단가로 인해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시세는 소비부진으로 하락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65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시장 유통량은 공급과잉상태로 시세는 최근의 약세를 이어가고 있음, 주 출하지인 강원도지역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시장필요물량이상 반입되면서 약세를 지속하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칼리플라워는 약세를 보였고, 브로콜리는 보합세, 케일은 강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9.52 전일대비 7.91
동 향 : 느타리버섯은 금일 3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83%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당분간 30톤대의 반입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여름 느타리의 경우 전업농이 대부분을 이루었으나 기온이 내려가면서 전업농 이외의 생산자가 증가하면서 느타리 버섯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임. 최근 들어 전남북 지역의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강원, 충청, 경기 지역으 반입량도 꾸준한 편임. 생표고는 22톤이 반입되었으며 대부분 저온 저장물로 가을 표고는 아직 출하되고 있지 않음. 4kg 41,500원으로 월초에 비해 다소 높음. 양송이는 반입량이 12톤으로 감소하면서 매기 활성화를 보여 강보합세에 거래. 팽이는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며 유통업체의 수요로 보합세에 거래.
2. 수산물
가격지수 : 110.05로 전일대비 -4.08
동 향 : 산지 기상 여건 호조와 어획량 증가에도 기온이 낮아지면서 소비지의 수산물 소비도 점차 증가 추세임. 선어류는 생물의 선호도는 높으나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냉동품을 대체 소비하고 있고, 조개류는 씨알도 굵어지고 상품성도 좋아지나 산지의 물량 조절에 따라 가격의 등락이 심하고, 연체류인 낙지 및 오징어의 소비는 꾸준하나 냉동품의 거래가 많았음. 건어류는 추석이후 매기 부진으로 멸치 및 김의 거래는 한산하나 포,채류는 고정 수요처인 단체 급식업체의 꾸준한 소비로 보합세를 지속.
◈ 생선류
가격지수 : 97.62로 전일대비 -4.96
동 향 : 부산산 생물 고등어의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15톤이상 증가하면서 가격은 내림세를 형성하였고 체장이 큰 것은 대부분 자반용으로 공급되고 체장이 작은 것은 소매점의 가정 소비용으로 주로 거래. 꽁치는 국내산 반입이 적어 원양(대만,일본)산이 주반입되고 거래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일본 수입 명태는 반입량은 전일 수준으로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중품은 내림세에 거래. 조기는 제주산의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체장이 작아
매기는 부진하고 중국 수입 냉동 조기가 상품성이 좋아 대체 소비가 활발함.
횟감용 활어는 출하 조절로 반입량은 전일과 큰 변동이 없으며 양식 보다는 자연산의 오름세가 많았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9.18으로 전일대비 -6.27
동 향 :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전반적으로 가격은 내린 품목이 많았음. 산지 기상 여건과 소비지의 기온 하강으로 상품성과 소비자 기호도 증가 추세. 충무산 굴은 일일 4톤 정도 반입되고 있고 소비가 꾸준하여 보합세 지속. 바지락은 전일에 비해 3톤 정도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겉바지락은 내림세였으나 토사 및 봉지 바지락은 오름세. 고막은 순천,고흥산의 반입이 많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였고 특히, 참고막은 전일에 반입량 감소로 가격이 급등하였으나 금일은 반입이 늘면서 전일에 비해 1/2가격에 내림세로 거래. 홍합 및 키조개.대합 등은 보합세에 거래되나 조개 구이업소등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매기는 꾸준함.
◈ 연체류
가격지수 : 115.83으로 전일대비 -11.38
동 향 : 산지 기상 여건이 좋아 생물의 반입량이 꾸준하게 증가추세이고 냉동물도 출하자의 출하 물량 조절로 일일 변동이 크게 없으나 낙지의 반입량은 증가하였음. 오징어는 전일과 비슷한 24톤이 반입되었고 그중 물오징어는 19톤, 냉동 오징어는 5톤 반입되었으나 생물오징어의 가격은 내림세였음. 수입 낙지는 전일 5톤 금일 18톤이 반입되어 가격은 하락하였고 매기는 상품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증가 추세였음. 쭈꾸미는 수입량의 반입이 급증하며 전일에 비해 40% 정도 가격이 하락하였고 문어는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