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14(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3.14(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94 전일대비 0.15
《강세 요인》
○ 날씨가 풀리며 열매채소류, 잎채소류 요식업소 수요 증가
- 백다다기 등 중소형 마트의 반짝 행사로 구매량 증가, 시장 재고물량 감소로 이어지며 강보합세
- 호박류는 상품성 좋은 물건이 반입량 늘며 가격 상승
- 적상추, 미니리, 시금치, 아욱 등 잎채소류 전반이 주중 소비가 원활히 이루어지며 소폭 가격 상승
《약세 요인》
○ 서류 중 고구마는 고가와 소비 시즌이 지나면서, 감자는 끝물 출하에 따른 상품성 저하로
가격 하락세
○ 양념채소류 약보합
- 고추류는 전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 부담으로, 대파, 양파, 쪽파 등은 재고량 증가와 품질저하로 약보합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9.49 전일대비 -4.95
◇ 고구마 : 내림세
- 전일대비 66% 증가한 60톤 반입. 기온 상승으로 저장 비용 증가. 출하량 늘어남
- 밤고구마는 전일대비 44% 증가한 36톤 반입. 여주 19톤, 논산 7톤 등 반입
- 경기 여주, 충남 논산 지역 반입량 증가. 논산산 5,000-26,500원에 거래
- 호박고구마는 24톤 반입(전일대비 118% 증가). 태안 7톤, 익산 5톤, 서산 4톤 등 반입
- 충남 논산, 서산 지역 상품성 우수로 6,000-36,500원에 거래. 기타 지역 출하된
- 고구마는 상품성이 떨어져 중하품 위주로 내림세 형성
◇ 감자 : 약보합세
- 금일 297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3% 감소. 제주산 대지종 출하량 감소
- 수미종 감자는 전일대비 48% 증가한 190톤 반입. 평창 91톤, 남원 16톤 등
- 전북 남원 지역 하우스 햇감자 출하로 최고 35,000원에 거래. 강원지역 저장
- 감자 상품성 떨어져 판매 부진으로 재고 증가. 보합세 거래
- 제주산 대지종 감자는 전일대비 35% 감소한 금일 132톤 반입
-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재고 증가. 중도매인 매수세 약화로 상품 평균
- 20,000원으로 전일대비 5% 시세 하락 보이면서 약보합세 거래
◈ 잎채소류
가격지수 : 95.88 전일대비 5.26
◇배추-등급별 등락이 엇갈림
- 주 중반인데다 전일 유치물량이 많아 반입량이 감소하였음.
- 금일 전체 반입량은 422톤으로 전일대비 14% 감소하였으며 해남 75%, 진도 18%, 무안 7%에서
출하됨.
- 물량 감소에도 가격은 등급별 등락이 엇갈림.
- 전일 내림세였던 특, 상품은 오름세였고 전일 오름세였던 중, 하품은 내림세로 돌아섬
- 10kg그물망 기준 상품은 2,200원으로 6%상승하였으나 보통은 1,575원으로 3.1% 하락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4.99 전일대비 4.98
◇호박-내림세
- 주 중반으로 소비가 부진한데다 지난 이틀간 출하량이 많아 재고가 느적되면서 내림세
- 금일 호박 전체 반입량은 209톤으로 전일대비 7.3% 감소하였으며 품종별로는 애호박 81톤,
쥬키니 74톤,단호박 34톤, 늙은 호박 20톤이 출하됨.
- 애호박은 29% 감소한 반면 쥬키니는 28% 증가해 쥬키니의 물량 증가가 두드러짐
- 쥬키니는 진주, 전주에서 출하되었으며 격일제 작업으로 금일 이틀치 물량이 출하된 작목반이
많았음.
-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 20개 17,000원, 6,7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5%, 3.6% 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5.04 전일대비 -2.73
◇무-내림세
-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 가운데 가격은 내림세
- 금일 무 반입량은 554톤으로 전일대비 1.2%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제주산과 육지산이 각각 85%,
15% 정도로 전일과 비슷함
- 가격은 육지산은 흙무 2,100~1,300원, 세척무 3,300원(2대)에, 제주무는 3,300~5,000원까지 거래됨.
- 물량 감소하였으나 소비부진에 따른 누적 재고가 가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70.18 전일대비 -3.97
◇ 양파 : 약보합세
- 전일대비 3% 감소한 618톤 반입. 출하량 줄었으나 소비부진 재고 증가
- 전남 무안 301톤, 함평 72톤, 신안 44톤, 영천 43톤 반입
- 시세 하락에 따른 주산지 출하 조절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타 지역 출하량 증가
- 상품성 저하로 상품 평균 555원으로 전일대비 보합세 거래
- 수입양파는 미국산 20톤 반입. 20kg 8,600-9,050원으로 보합세 지속
◇ 대파 : 내림세
- 금일 297톤 반입(전일대비 4% 증가). 전일 재고량 증가. 소비 부진
- 전남 진도산 179톤 반입. 1kg 310-650원에 거래, 신안산 109톤 반입.
- 1kg 400-730원에 거래. 납품업체 주문 감소로 재고 증가. 매수세 약화
- 상품 평균 530원으로 전일대비 14% 시세 하락하면서 내림세 거래
◇ 쪽파 : 내림세
- 전일대비 21% 감소한 금일 40톤 반입. 육지산 흙쪽파 출하량 감소
- 흙쪽파는 예산 8톤, 당진 3톤 반입. 전일 재고증가로 중도매인 구매력 저하
- 상품 평균 750원으로 전일대비 16% 시세 하락 보이면서 내림세
- 깐쪽파는 제주산 26톤, 당진산 2톤 반입. 납품업체 수요 감소. 소비 부진
- 상품 평균 12,500원으로 전일대비 7% 시세 하락 보이면서 약보합세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0.37 전일대비 -1.16
-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적어 오름세가 이어짐. 특히 비타민, 칼리플라워, 파세리의 가격 강세가 두드러짐.
- 금주 기온이 올라가면서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한데다 각급학교 개학으로 납품 수요도 꾸준함
- 상품기준 비타민(2kg상자) 6,200원, 칼리플라워(8kg상자) 15,500원, 파세리(4kg상자) 10,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3.3%, 24.4%, 17.6% 상승함.
- 반면, 양상추(8kg상자)는 6,500원으로 7% 하락하였고 셀러리, 비트는 보합세.
◈ 버섯류
가격지수 : 73.27 전일대비 2.34
◇ 양송이, 새송이 강보합세
- 양송이는 충남 부여, 보령, 논산산 출하량이 감소하였고 전주대비 온화한 날씨로 소비가 회복되면서 재고소진이 원활하여 오름세에 거래
- 새송이는 천안과 김천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경기권 및 전라권 출하량 증가로 전일대비 12% 반입량이 늘어났고 대형할인마트 행사에 따른 매수유입으로 재고량이 감소하여 강보합세
◇ 느타리 약보합세
- 느타리는 주초 식자재 업체 매수 지속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금일은 경기 여주 출하량이 크게 늘어났고 주중에 접어들면서 가정용 소비는 줄어들어 약보합세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79전일대비 +0.77
《 강세 요인 》
○ 상품성 양호와 반입량 감소한 물오징어, 수입낙지 오름세
- 물오징어는 상품성 우수한 채낚기 물량 반입으로 강세
- 수입낙지는 소비수요 원활 및 중국산 반입량 감소로 강세
《 약세 요인 》
○ 주중 외식업체 매수량 감소로 재고량 증가
- 고등어는 전일 가격상승으로 재고량이 늘어나 하락세
- 외식업체 수요가 많은 굴, 생태는 주문량 감소로 내림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3.71 전일대비 -0.11
《 강세 요인 》
○ 선도 우수한 삼치, 일본산 갈치 강세에 거래
-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낚기 및 연승조업 물량 모두 증가하였으나 제주산 반입 저조 지속에 따른 대기수요 충분과 상품성 양호로 강보합세
- 삼치는 선도가 뛰어난 충무산 반입지속과 타지역 반입물량 감소로 수요가 꾸준하게 형성되어 강세
《 약세 요인 》
○ 갈치, 고등어, 생태 재고 증가와 상품성 부진으로 약보합세
- 갈치는 일본산 반입량이 늘어났고 체장이 큰 연승조업 물량 비중이 높아 제주산 상품이 내림세를 보였음
- 고등어는 부산산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가격상승에 따른 판매부담 가중으로 재고가 늘어났고 주중 식자재업체 매수도 부진하여 약보합세
- 일본산 생태는 가격하락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기온회복에 따른 선도유지 어려움 가중으로 소매 판매량이 감소하며 약보합세 지속
◈ 조개류
가격지수 : 126.52 전일대비 -6.66
《 강세 요인 》
○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 감소, 고정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강세
- 새꼬막은 16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순천산 외에 일본 수입산도 반입되어 국내산과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었고 급식 수요 등 고정 수요처의 물량확보로 강세
- 홍합은 1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감소, 포장마차 등 요식업소 수요는 꾸준한 편으로 대량 거래는 없었고 가격은 강세에 거래되었으나 미판매 재고량 증가
- 모시조개는 목포산과 북한 수입산이 소량 반입되어 오름세 형성
《 약세 요인 》
○ 기상여건 호조로 반입이 원활하여 대량수요처 물량 확보 감소
○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의 경기부진으로 대부분 품목이 약세에 거래
- 통영.고흥산 굴은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 변동은 적었고 전문 요식업소와 급식업체의 꾸준한 소비에도 약세에 거래
- 바지락은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서산산 겉바지락 17kg 대망이 20개 반입되어 망당 40.000원에, 수입산은 20kg당 30,000-35,000원에 거래되었고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체였음. 봉지바지락과 깐바지락은 매기부진으로 내림세
- 제철을 맞은 키조개는 반입은 증가하나 상품성과 씨알이 낮아 거래는 부진
- 대합은 국내산이 소량 반입되나 중국 수입산에 밀려 낮은 가격을 형성
◈ 연체류
가격지수 : 112.84 전일대비 +9.64
《 강세 요인 》
○ 대형 유통업체의 세일 행사 품목 및 급식 납품업체의 냉동물 구매 증가
○ 수입 물량의 반입 불안정으로 대량 수요처의 물량 확보 증가
- 물오징어는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부산, 통영산으로 어획량이 적은 체낙기 물량은 큰 폭의 오름세, 그물 어획품도 반입이 적어 오름세이나 전반적으로 살이 물러 선도는 낮은 편. 연안산 냉동오징어는 대형 유통업체 및 급식 수요 증가로 거래량 증가
- 수입낙지는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반입물량 감소로 오름세였으나 대형 유통업체 및 전문 요식업체의 물량확보는 활발
- 포항산 문어는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
- 우렁쉥이는 통영산으로 반입량은 증가하나 씨알이 잘아 가격은 낮게 형성되나 강보합세
- 미더덕은 생물, 오만둥이는 냉동물로서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었음. 전문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
《 약세 요인 》
○ 수입산의 반입은 증가하나 매기는 전반적으로 부진
○ 전문 요식업소의 경기부진에 따른 주문량 감소
- 주꾸미는 국내산은 서천, 보령, 군산산이 주반입되나 상품성에 비해 가격이 높아 내림세, 수입산은 상품성은 양호하나 반입량이 늘면서 내림세에 거래.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한 요리법 등의 소개로 거래량은 증가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