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8.57 전일대비 +2.89

≪ 강세 요인 ≫
◎ 사과, 배, 감귤 등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

≪ 약세 요인 ≫
◎ 끝물 출하중인 물량 상품성 저하
◎ 토마토, 딸기 등 햇과일로 소비 이동

≪ 거래동향 ≫
사과의 전정작업 등으로 반입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으며 물량 감소와 시장 내 재고량이 감소하며 금일 사과, 배, 감귤 등 주요 나무과일류 강보합세를 보였음. 비가림 감귤 등 비교적 꾸준한 소비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높은 단가와 햇과일(토마토, 딸기 등)을 맛보려는 소비자의 발길이 채소과일류로 이동하며 활발한 거래는 이뤄지고 있지 않음. 특히, 단감은 상품성 저하와 함께 소비자의 선택이 뜸해지면서 거래 마무리를 하려는 중도매인들이 증가하고 있음. 반입량 감소로 한라봉 3키로 상품은 전일에 비해 2,000원 상승한 20,000원에 거래가 이뤄졌으며 신고 배 15키로 상품도 가격 상승하여 54,000원에 거래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0.74 전일대비 -3.67

≪ 약세 요인 ≫
◎ 물량 증가와 시장 재고량 증가로 내림세
◎ 상품성 저하 물량 출하비율 증가

≪ 강세 요인 ≫
◎ 기온 상승하며 소비 원활
◎ 저장 물량 위주인 나무과일류의 소비가 딸기, 토마토로 이동

≪ 거래동향 ≫ 토마토 물량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시장 재고량이 많아지며 내림세에 거래되는 품목이 많았음. 특히, 토마토는 10키로 물량이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며 가격 하락을 주도하였음. 반면, 5키로 물량은 경상 해안권의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며 고가를 기록하고 있음. 다만, 전주에 비해 물량 증가로 소폭 가격은 하락하였음. 금일 5키로 상품의 경우 전일에 비해 1,500원 하락하여 17,000원에 거래되었으며 10키로 상품은 전일에 비해 3,500원 하락하여 23,500원에 거래됨. 딸기의 경우 약보합세를 보이던 장희종이 소폭 가격 반등했으며 육보종은 전일과 같은 12,500원선에 거래가 이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