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1(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8.1(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
가격지수 : 98.49 전일대비 1.67 |
동 향 : 농산물은 주초를 맞아 잎채소류와 뿌리채소류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서양채소류, 버섯류가 반입량 감소 및 주초 매수세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소폭의 가격지수 상승 주도함. 잎채소류중 양배추, 배추가 주말 작업분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하락세로 거래되었고 뿌리채소류인 무 또한 반입량이 늘어나고 본격적인 휴가철 도래에 따른 소비수요 감소 영향 탓에 거래가 부진하면서 시세 하락. 서양채소류중 셀러리와 케일 등은 반입량이 크게 줄은데다 주초 수요증가로 오름세를 보였고 버섯류는 표고, 팽이, 양송이가 출하량이 줄면서 상승세를 주도함. |
◈ 고구마 감자류 |
가격지수 : 94.12 전일대비 1.19 |
동 향 :감자는 강원도 전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금일 반입량은 193톤으로 주말보다 증가하였으며 지난주초와 비슷하게 반입되었음. 금일 시세는 지난주초에 비해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물량감소로 오름세를 보였던 지난주 말보다는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고구마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보합세 거래됨. |
◈ 잎채소류 |
가격지수 : 105.26 전일대비 -1.52 |
동 향 : 배추는 태백, 평창, 정선 등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주말 가격 상승과 우천예상으로 산지 작업물량이 크게 늘어나 금일 반입량은 크게 증가한 736톤 이었음.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해 매기는 다소 부진하였으며 시세는 상품이 20%하락하는 등 전 등급에서 내림세가 컸음. 양배추는 대화, 방림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잦은 비로 인해 구의 생육이 좋은 상태이며 반입물량도 증가 하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289톤으로 전일대비 29%증가하였으며큰폭의 내림세를 형성하였음. |
◈ 열매채소류 |
가격지수 : 70.26 전일대비 -1.06 |
동 향 :오이 백다다기는 금일 345톤으로 전장대비 129%수준으로 반입됨. 주초 시장 반입량이 증가하고 주초 주문량이 많아 보합세에 거래됨. 강원 홍천, 철원 등지가 주산지이며 강원 철원에서 출하된 물량이 100개 25,000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 형성. 가정용 소비가 주를 이루는 취청은 87톤이 반입되었으나 우천으로 소비자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노각과 가시오이는 보합세에 거래됨. 애호박은 24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60%수준으로 크게 증가. 식자재업체와 유통업체의 주초 수요 증가로 특품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품은 약보합세에 거래됨. 단호박 역시 전일다 30%가량 증가한 46톤이 반입되었으나 주초 판매호조를 보여 보합세 형성. 늙은 호박은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가운데 보합세를 형성하였으며 쥬키니는 소비가 감소하면서 약세 장세 형성. |
◈ 뿌리채소류 |
가격지수 : 109.02 전일대비 -4.7 |
동 향 :무는 496톤 반입되었으며 지난주말 대비 46%증가하였음.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여 상품이 22%하락하였으며 표준가격에 비해서도 큰폭의 내림세 거래됨. |
◈ 양념 채소류 |
가격지수 : 96.59 전일대비 -2.23 |
동 향 :양파는 휴가로 인해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지난주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예년에 비해서는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산지 작업량은 급격히 감소세를 나타냈음. 금일 반입량은 490톤으로 지난주말 보다는 증가하였으나 지난주초 602톤에 비해서는 물량감소가 컸으며 주말대비 상품기준 6%오름세를 나타냄. 대파는 221톤으로 지난주 이래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하락폭이 컸음.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72톤, 83톤으로 물량이 증가하였으며 내림세 거래되었으며 꽈리고추는 33톤으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음. 홍고추 도 48톤으로 물량증가폭이 컸으며 하락세 거래되었음. |
◈ 서양 채소류 |
가격지수 : 94.03 전일대비 5.38 |
동 향 : |
◈ 버섯류 |
가격지수 : 68.25 전일대비 8.92 |
동 향 : 주초 우천으로 인해 버섯류 반입량은 전일대비 99%수준인 147톤 반입. 반입량 감소와 주초 식자재업체와 유통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29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식자재업체와 유통업체의 주초 수요가 부진하면서 상승세를 형성하지 못하고 보합세에 머무름. 2kg 상푸미 9,25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주초 주문량 증가로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반입량은 12톤. 충남 부여군에서 출하된 물량이 13,000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 형성. 새송이는 40톤으로 지난주와 반입수준은 비슷하나 주초 판매호조를 보이며 오름세에 거래됨. 생표고 지난달 반입량 증가세를 보이며 비교적 약세 장세를 형성하였으나 주초 수요 증가를 보이며 상승세 형성. 팽이는 49톤으로 반입량이 꾸준한 가운에 지난 주말과 보합세 형성. |
2. 수산물
가격지수 : 112.04로 전일대비 -2.74
동 향 : 수산물은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매수세가 둔화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삼치, 갈치, 아귀가 판매 부진으로 하락세를 형성. 조개류는 바지락, 고막, 깐홍합이 주초 매수세 호황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굴 이 큰 폭의 하락세를 형성하여 보합세 유지. 연체류는 물오징어, 낙지, 미더덕이 매기 호조로 강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3.62로 전일대비 -5.72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 고등어 반입량이 증가하고 체장이 작아 큰 폭의 하락세를 형성함. 수입냉동명태는 러시아산 수입량이 지난주에 크게 증가하여 재고가 누적되면서 하품이 약보합세를 보였음. 갈치는 제주산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휴가철에 따른 외식업체 매수세 둔화가 겹쳐 큰 폭의 하락세를 형성함. 꽁치는 동해안산 물량이 비슷하여 보합세를 유지. 상승세를 형성하고 있는 삼치는 여수, 사천산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상품 중심으로 내림세에 거래됨. 병어는 목포산과 여수산이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가자미는 대천산 반입량이 감소하고 대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상승세에 거래. 중국산 수입조기는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선도 저하로 보합세를 유지. 대구는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울진, 남해산이 체장이 커 강보합세를 형성하였고, 반면에 목포산은 체장이 작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활어류는 요식업체 물량확보 매수세 유입과 대형품위주로 거래되어 오름세를 형성함.
◈ 조개류
가격지수 : 120.52로 전일대비 +0.69
동 향 : 굴은 충무산 물량이 늘어나고 선도가 떨어져 주초장임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하락세를 형성함. 국내산 바지락은 서해안산 입하량이 지난주 토요일과 비슷하였으나 씨알이 크고 주초 물량확보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은 고흥, 벌교산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내림세를 보임. 홍합은 여수, 통영산 물량 거래는 비슷하고 매기 보통으로 보합세를 형성함. 전복은 해남산이 체장이 크고 물량이 감소하여 강보합세를 형성. 소라는 반입량은 비슷하나 씨알이 굵은 상품위주로 거래되면서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냄.
◈ 연체류
가격지수 : 139.45로 전일대비 +1.00
동 향 : 중국산 수입낙지는 금일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물량 감소와 주초 매수세 강세로 강보합세를 형성함. 특히, 하품은 선도 저하로 약세에 거래된 반면에 상품은 반입 물량 부족으로 강세를 형성함. 물오징어는 주말 휴가 산지 소비량 증가로 삼척, 거진, 속초산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고, 냉오징어는 입하량이 늘어났으나 체장이 크고 물오징어 반입량 감소로 인한 대체수요 증가로 강보합세를 보임. 미더덕은 마산, 진동산이 상품위주로 거래되어 오름세를 보였으나, 일부 냉동품 거래로 하품은 오히려 하락함. 쭈구미는 산지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가락시장 거래량은 거의 없고, 수입냉동 쭈꾸미는 6kg 박스 상품이 16,000원에 거래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