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3(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1.23(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9.81 전일대비 -3.56
동 향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성수품 위주로 출하가 늘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금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위축되었고 새벽부터 간간히 이슬비가 내려 수요는 부진하여 내린 품목이 많음. 김장 주재료인 무, 배추가 큰 폭으로 내린데다 제주산 당근의 작황 호조로 출하량이 늘어 잎채류와 뿌리채소류가 내림세였고 버섯류도 기온이 낮아지면서 상품성이 좋은 물량이 적어 약세에 거래. 그러나 제주산 감자 출하가 시작된 서류(감자, 고구마류)는 상품성이 호전되어 오름세였고 수요증가로 적채, 부로커리가 오름세를 보인 서양채소류가 보합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5.05 전일대비 8.44
동 향 : 감자는 전일보다 5%감소한 212톤 반입되었으며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김제와 제주에서 출하된 대지마가 햇감자로 상품성이 우수하여 20kg상자에 18,000∼3,000원에 경라되었음. 강원도 저장 감자는 여전히 8,000원이하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 고구마는 전일과 비슷한 39톤(경매)이며 10%상승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5.28 전일대비 -5.36
동 향 :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0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저온으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생육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전주부터 이어져온 물량 감소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음. 고단가가 지속도고 있고, 김장으로 인해 소비또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의 고단가는 지속되기 어려울것으로 예상됨. 수능이후 외식으로 인한 상추 소비증가가 예상되지만, 수요에 맞춰 공급또한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어 가격 상승효과는 크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며, 주중반이후 김장을 담그는 가정이 증가할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세는 상승보다는 하락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미나리 금일 반입량이 120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초이후 김장수요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김장수요로 인한 상승요인이 존재하고 있음. 수능이 있는 금일까지는 김장이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수능이후 김장이 본격화될것으로 예상되면서, 김장수요가 증가하면서 금일은 전일대비 큰폭의 시세상승을 보였음, 출하대기물량은 풍부하나, 산지별로 작목반위주의 출하조절을 보이고 있어 급격한 물량증가는 없을것으로 보여지며 시세는 다음주까지는 현재의 상승세를 유지할것으로 전망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59.99 전일대비 -7.8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2.56 전일대비 -14.78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8.68 전일대비 -2.36
동 향 : 양파는 전일 상품이 kg당 540원으로 오름세를 보이자 반입량이 큰폭으로 늘어나 654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3%하락하였음. 대파는 전일보다 14%증가한 257톤 반입되었으며 상품 한단에 1160-1310원에 거래되었음. 풋고추는 33톤으로 전일보다 6%늘어났으며 약보합세 거래됨. 꽈리고추는 교체기 물량공백으로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여 금일 13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11%상승하였으며 표준가격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음. 청양고추는 49톤으로 전일과 비슷하게 반입되었으며 주중 소비부진으로 상품이 6%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6.13 전일대비 1.8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18%가량 증가한 44톤 반입되었음, 전일 물량 감소로 시장내 재고가 소진되면서 금일은 전일대비 물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11%가량 감소한 32톤이 반입되었으나, 소비부진으로 인해 시세는 전일대비 내림세 거래되면서 좀처럼 저단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브로코리, 케일, 파세리등은 물량 감소와 재고 소진으로 인해 오름세를 보였고, 기타 품목은 보합내지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2.01 전일대비 -11.92
동 향 : 버섯류는 17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5%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주중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는 일부지역의 동절기 재배품 증가로 32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병느타리 버섯이 증가하는 추세임. 유통업체 등의 매기하락으로 큰폭의 하락세를 형성하여 2kg 상품이 9,00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13톤이 반입되었으며 중상품은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특품은 고가 형성으로 인한 구매 부담으로 하락세에 거래. 생표고는 25톤이 반입되었으며 상품성 증가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품의 오름세가 큰편. 상품성에 따른 시세 차이로 특상품간 가격차이가 큼. 팽이는 지난달부터 산지 물동량 조절에 따른 강세장을형성하였으나 이달 중순경부터 반입량이 50톤대로 증가하면서 매기 부진을 보이며 하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4.55로 전일대비 -6.52
동 향 : 수산물은 주중 판매부진과 반입량증가로 약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대구수입이 체장이 작고 반입 물량이 증가하여 약세에 거래. 조개류는 그동안 강세에 거래되었던 바지락, 굴, 새꼬막이 판매가 다소 부진하여 일제히 하락하였음. 연체류는 수입낙지, 물오징어가 체장이 작고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둔화로 약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82.62로 전일대비 -3.18
동 향 : 고등어는 월명기가 끝나고 부산지역 대형선망어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생물고등어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 약세에 거래되었음. 갈치는 시세가 다소부진하면서 반입물량이 감소하여 금일은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조기는 반입물량이 감소하였으나 국내산은 꾸준한 매기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중국산은 선도가 좋고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 중국산 부세는 대형품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임. 삼치는 동해안 기상여건 호조로 반입 물량이 증가하고 전일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대구수입은 중국산 물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대형품 반입물량이 줄어들면서 매기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형성. 병어는 중․소형품 위주로 거래되면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고 가자미는 인천산 물량이 체장이 작아 약세를 보임. 활어류는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숭어류를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활(넙치)양식은 체장이 커 소폭의 상승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20.42로 전일대비 -25.09
◈ 연체류
가격지수 : 93.17로 전일대비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