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7.22(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7.22(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99.8 전일대비 1.09
동 향 : 농산물은 휴가철과 학생들의 방학으로 인한 급식납품수요가 줄면서 약보합의 거래가 많은 편이나 고구마/감자류, 양념채소류, 버섯류 등의 지수상승이 농산물 전체지수를 전일대비 강보합으로 형성케 함 상승폭이 큰 품목은 고구마, 대파, 양송이 등임 반면 잎채소류와 서양채소류, 열매채소류는 소비부진으로 소폭내림으로 거래됨 특히 치커리와 미나리, 오이 등의 하락폭이 큼.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3.01 전일대비 13.6
동 향 : 감자는 강릉지역 출하량이 증가한 가운데 금일 반입량은 280톤으로 전일대비 12%증가하였으며 주말수요 증가로 전일보합세이나 강원지역에서 작업량이 증가하여 지난주에 비해 하락세를 형성함. 고구마는 햇고구마 출하량이 증가하여 반입량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전일 약세에서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금일 출하지역은 김제, 익산, 해남, 여주, 고창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95.54 전일대비 -3.08
동 향 : 배추는 정선, 평창, 태백, 삼척, 홍천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어ㅔ 비해 2%증가한 598톤 반입되었음. 무더위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이 반입되고 있으며 외부시장과 김치공장 수요는 꾸준하지만 시장내 매기가 부진해 금일 시세는 소폭 하락세를 형성하고 있음. 상추는 전일대비 17%증가한 59톤 반입되었으나 시장내 재고량이 소진된데다가 주말을 앞두고 수요량이 증가해 청상추, 적포기를 중심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양배추는 전일대비 18%감소한 251톤 반입되었으며 주말을 앞두고 매기가 활발하게 일면서 상승폭이 컸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69.16 전일대비 -2.37
동 향 : 오이 백다다기는 주말대비 유통업체와 요식업소의 수요가 증가에 대한 기댈 전일대비 109%수준인 347톤 반입되었으나 매기 저하로 내림세에 거래. 취청은 79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0%증가한 모습을 보였으나 식자재업체 등의 주문 증가로 특상품 중심의 상승세 형성.
지난주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쥬키니호박은 이번주 들어 서서히 오름세를 타 오늘 10kg 상품이 7,750원에 거래었으나 지난주 평균 거래가격의 70%수준에 그침. 애호박은 203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 반입되었으며 대부분의 주말 주문 수요가 마감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단호박은 반입량 급증으로 약세, 늙은호박은 판매 호조로 오름세에 거래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02.14 전일대비 0.83
동 향 : 무는 태안, 당진, 홍천, 화성, 예산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전일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한 296톤 반입되었으나 전일 부진한 소비로 인해 하품 위주로 많은 재고량이 남아 전반적으로 강보합세에 그침. 장마이후 고온현상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어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4.26 전일대비 4.88
동 향 : 양파는 무안, 함평, 함양, 창녕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607톤으로 전일과 비슷하며 주말을 앞두고 소비가 활발해 전일에 비해서는 다소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주에 비해서는 하락세를 형성하였음. 대파는 전일 큰 하락세를 보이자 산지 작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여 일시적으로 큰폭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5.72 전일대비 -0.98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64.79 전일대비 6.5
동 향 : 버섯류는 전일대비 93%수준인 142톤 반입되었으며 주말 수요 증가로 오름세 형성. 느타리는 주기현상으로 산지 반입량이 감소해 23톤이 반입되었으며 주말 수요증가로 강보합세 형성. 양송이는 시세 하락에 따른 소비 증가로 오름세 형성. 새송이는 시세 하락이 지속되면서 시장 반입량이 감소하는 경향이며 주말대비 수요증가에 대한 기대로 43톤으로 다소 증가하였으며 매기 증가로 오름세 형성. 생표고는 유통업체 수요로 상품 중심의 상승세 형성. 팽이는 주초 시세 상승 이후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 형성. 금일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46로 전일대비 -0.17
동 향 : 수산물은 주말장 영향으로 매수세가 다소 강세를 보였으나 체장이 작고 반입물량이 늘어나 보합세를 형성. 생선류는 고등어, 삼치, 갈치, 아귀가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임연수어, 가자미, 병어, 수입생태가 하락세를 보여 보합세를 유지함. 조개류는 입하량 증가로 바지락, 가무락, 소라가 내림세로 거래되었고, 연체류는 주말 매수세 호조와 함께 반입물량이 감소하여 상승세에 거래됨.
◈ 생선류
가격지수 : 96.00로 전일대비 -0.12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중․하품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품은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됨. 수입생태는 일본산 물량이 주말 대비 시세상승 기대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매수세는 비슷하여 하락세를 형성. 갈치는 제주산 물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커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꽁치는 동해안산 반입 물량이 감소하였음에도 체장이 작은 하품위주로 거래되면서 내림세를 형성. 삼치는 여수산 입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중 재고가 완전히 소진되고, 금일 반입분 선도와 체장이 좋아 큰 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임연수어는 속초산 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무더운 날씨로 인한 선도저하로 내림세에 거래. 병어는 목포산과 여수산이 전일과 비슷하게 입하되었으나 고가에 따른 매수세가 저조하여 약보합세를 보임. 대천산 가자미는 상품은 선도저하로 내림세를 보인 반면에 중․하품은 주말 매기 호조로 오름세를 형성함. 청어는 체장이 작은 하품위주로 거래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형성함. 활어류는 체장의 크기에 따라 시세 진폭의 차이가 크게 형성되었는데 활돔(자연),활넙치(양식)은 하락세를 보였고 활농어(양식), 활넙치(자연) 상승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06.93로 전일대비 -9.56
동 향 : 충무산 굴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나 씨알이 크고 무더운 날씨로 판매가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됨. 국내산 바지락은 반입물량이 소폭 증가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한 패사율이 증가하여 중도매인 매수세가 둔화되면서 조개류 하락세를 주도함. 고흥, 벌교산 새꼬막은 입하량이 전일과 비슷하나 씨알이 크고 선도가 좋아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여수, 통영산 홍합은 거래물량은 동일한 수준이나 주말대비 식자재 및 요식업체 물량 공급 매수세가 호조를 보여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씨알 크기가 작아 상품위주로 내림세를 형성. 깐바지락은 반입물량이 감소하고 주말 반찬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07.42로 전일대비 +5.08
동 향 :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중국산 수입낙지는 판매호조로 재고가 소진되고 금일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됨. 삼척, 거진, 속초산 물어징어는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나 대체품인 냉동오징어 반입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해남산 전복은 주말 수요로 인한 시세상승이 기대되었으나 씨알이 작은 중․하품 거래 물량이 증가하여 하락세를 보임. 마산, 진동산 미더덕은 입하량 변동이 미미하나 하품선도가 크게 떨어져 상품은 보합세를 하품은 하락세를 형성. 오만둥이는 특별한 사항없이 보합세를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