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7.21(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7.21(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5.49 +1.9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613톤 반입되어 전일 795톤 대비 17% 출하량 감소함. 품목별로는 메론을 제외한 전 품목 출하량 감소하였음. 경락시세는 출하량 감소로 토마토와 메론 8kg 상자가 오름세를 주도하면서 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다만, 수박은 주말 세일을 대비한 유통업체 수요감소로 내림세에 거래됨. 수박은 음성과 진천 일부지역부터 점차적인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며, 전북 고창 등 전라지역부터 노지수박의 출하가 조금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방울토마토는 20톤 반입되어 전일 24톤 대비 14% 출하량 감소하였고, 경락시세는 출하량 감소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품위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며, 상품 기준 3~4천원 가량 전일 보다 오름세에 거래됨. 금일은 강원 춘천이 8%, 충남 홍성이 9%, 출하량 감소하였으나, 충남 논산이 7%, 전라권 영광 및 익산이 9~10% 출하량 증가하였음. 반면 6월 출하량이 많았던 충남 예산과 충북 충주지역은 점차 출하량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특히 금일은 경기권 광주에 이어 양평지역도 신규출하물량이 늘어나 7% 대 출하점유율을 나타냈음. 금일 장세를 주도한 지역은 특품은 보령,예산,영광, 상품은 익산,춘천지역이었으며, 전체거래량 중 방울토마토 점유율은 17% 가량 차지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2.55 +1.66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543톤 반입되어 전일 572톤 대비 5% 출하량 감소함. 품목별로는 복숭아와 포도 자두 등 제철과일의 반입량이 줄면서 물량 소폭 감소하였음. 경락시세는 복숭아는 창방과 천홍 선프레 등 대부분 품종이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사과와 포도 및 자두가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사과는 금주 들어 전년도 저장 사과 후지가 출하종료 되면서 아오리가 상주외에 문경에서도 출하가 시작되면서 시세는 고단가 형성되고 있음. 이는 햇과일이란 희소성에 따른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현재 고단가 형성되고 있으며 꾸준한 소비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