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산물

가격지수 : 95.56 전일대비 4.88
동 향 : 농산물은 우천으로 인해 전반적인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주말 대비 매수세가 강하게 작용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음. 부류별로는 버섯류를 제외한 전부류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잎채소류, 열매채소류와 양념채소류의 강세가 두드러졌음, 물량 감소로 상승한 품목이 많았으며, 주로 미나리, 호박류등의 상승세가 컸음, 반면 전일 판매 부진으로 인한 재고누적과 금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반입량이 증가한 풋옥수수는 하락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12.98 전일대비 18.05
동 향 : 강원지역 우천으로 산지 작업이 부진한 가운데 기작업 물량이 반입되면서 금일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한 147톤으로 적은 물량이 반입되었음. 시장 반입량이 전일에 이어 적게 반입되면서 상품기준 6%오름세이며 중, 하품의 오름세가 크게 나타남. 고구마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93.68 전일대비 9.31
동 향 : 배추는 금일 반입량은 360톤으로 전일대비 43% 감소하였슴. 봄배추(5톤 트럭 기준) 출하지역은 태백 35%, 삼척 25%, 평창 15%, 기타 25%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17%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23%상승한 341만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강원 태백시 190~378만원, 강원 삼척시 130~456만원, 강원 평창군 206~428만원이었슴. 1.전체동향 -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도 저지대인 평창, 횡성 등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작업이 어려워 물량이 전일에 비해 반 이상 감소하였고 반입량 감소로 인하여 금일 시세는 큰 폭의 상승세를 형성하였음. 2.산지동향 - 출하지역은 태백, 삼척 등 고지대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대부분 이 지역에서 출하가 되었으며 그 외 평창, 횡성, 홍천에서 일부 출하가 되었음. 3.소비지동향 - 금일 김치공장과 외부시장으로의 반출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전일 우천의 영향으로 매기가 부진하면서 재고가 증가하면서 금일 소비는 부진하였슴

- 양배추 : 양배추는 금일 반입량은 334톤으로 전일대비 33%증가함. 금일 총출하물량중 출하지역별 반입비율은 평창 73%, 정선 8%, 청송 8%, 기타 19%였고, 전체 평균가격은 상품기준 전일대비 32%하락,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16%상승한 3,600원이었슴. 출하지역별로는 강원 평창군 1500~5800원, 강원 정선군 1650~5400원, 경북 청송군 2750~6800원이었슴. 1.전체 동향 - 금일 반입량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증가하였고, 비작업으로 인해 상품성이 하락하면서 시세는 하락세에 거래되었슴. 2.산지 동향 - 산지 우천으로 인한 작업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일 시세 상승의 영향으로 출하량은 증가하였음. 3. 소비지 동향 - 새벽부터 계속된 우천의 영향과 비작업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로 소비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75.75 전일대비 8.81
동 향 : 오이는 전체적으로 349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23%감소하였고, *백다다기 100개기준 출하지역은 홍천 52%, 춘천 11%, 화천 8%, 기타 30%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14%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33%하락한 16,000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강원 홍천군 1000~23000원, 강원 춘천시 1000~23000원, 강원 화천군 2000~14000원이었슴. *취청 20kg상자 출하지역은 천안 26%, 화천 20%, 춘천 15%, 기타 40%였고, 상품 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15%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26% 하락한 19,000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충남 천안시 3000~23000원, 강원 화천군1000~11000원, 강원 춘천시 1000~16000원이었슴

- 호박 : 호박은 전체적으로 230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12% 감소하였슴. *애호박 20개기준 출하지역은 홍천 61%, 춘천 26%, 양구 6%, 기타 7%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21%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41%하락한 4,250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강원 화천군 1000~10000원, 강원 춘천시500~6500원, 강원 양구군 1000~9000원이었슴. *츄키니 10kg상자 출하지역은 홍천 57%, 봉화17%, 인제 12%, 기타 14%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25%상승, 표준가격(5개년평균)대비 68%상승한 13,750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강원 홍천군 1000~23000원, 경북 봉화군 1000~11000원, 강원 인제군 4500~16000원이었슴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2.83 전일대비 4.39
동 향 : 무는 금일 반입량은 196톤으로 전일 대비 49%감소하였슴. *봄무(5ton트럭) 출하지역은 정선 50%, 횡성 9%, 영양 9%, 기타 32%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12%상승, 표준가격(5개년평균)대비 45%상승한 454만5천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강원 정선군 205~626만원, 강원 횡성군266~460만원, 경북 영양군 336~380만원이었슴. 1.전체동향 - 금일 물량은 산지 우천으로 인하여 전일에 비해 대폭 감소하였으며, 시세는 물량 감소로 상승세에 거래되었슴. 2. 산지동향 - 우천으로 작업이 부진하여 물량이 감소하였고, 비 작업으로 상품성은 나빠지고 있는 상황임. 3. 소비지 동향 - 상품성 저하와 경매 시간 이후 우천의 영향으로 인해 소비는 부진한 상황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4.85 전일대비 8.88
동 향 : 양파는 남부지방 비가 많이 내려 금일 반입량은 358톤으로 전일에 비해 22%감소하였으며 상품기준 9%오름세 거래되었음. 대파는 구리, 남양주, 이천, 고양지역 순으로 많은 반입량을 보였으며 비로 인해 작업랴은 160톤으로 감소하였으며 주말을 앞두고 소비량이 증가하여 상품기준 30%오름세를 보이는등 큰폭의 상승세를 나타냄.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휴가와 우천으로 인한 매기 부진으로 하락세 거래되었으며 꽈리고추는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지난주 이래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6.61 전일대비 1.95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58.08 전일대비 -3.92
동 향 : 주말을 앞둔 오늘 버섯류는 팽이버섯의 물량 감소로 전체 반입량은 전일대비 84% 수준을 보임. 느타리는 27톤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물량에 따른 시세 변동이 두드러져 큰폭의 증가는 없을 것으로 전망됨. 금일 거래가격은 2kg 상품이 전일보다 250원 하락한 9,000원에 거래됨. 양송이 급식 수요의 감소로 마땅한 수요처가 없어 이번주 들어 내림세를 보였으며 금일 거래가격은 2kg상품이 7,500원임. 생표고는 반입량은 크게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누적으로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보합세에 그침. 팽이는 반입량이 70%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음에도 매기부진으로 인하 재고누적으로 하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13.94로 전일대비 +5.82
동 향 : 수산물은 전일 우천으로 인하여 반입물량이 감소하고 주말대비 물량확보 매수세 유입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형성. 생선류는 고등어, 냉동명태가 냉동품 반입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갈치, 명태냉장, 삼치, 꽁치등이 오름세를 보여 약보합세를 거래됨. 조개류는 고막, 바지락, 홍합 입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외식업체 매수세 강세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연체류는 물오징어, 낙지, 미더덕이 재고 소진과 판매호조로 상승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3.12로 전일대비 +1.21
동 향 : 고등어는 우천 영향으로 부산산 생물 고등어 반입량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냉동품 입하량이 증가하여 약보합세에 거래됨. 수입냉동명태는 러시아산 수입량이 증가하고 일본산 생태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여 약세를 형성함. 갈치는 제주산 물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였음. 꽁치는 동해안산이 입하량이 감소하고 선도가 좋은 상품 반입량 증가로 상승세에 거래.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삼치는 여수, 사천산 입하량이 전일과 비슷하고 대형품 거래가 뜸해져 상품은 하락세를 중․하품은 매수세 호조로 오름세를 나타냄. 병어는 선도가 좋은 목포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여수산이 체장이 작아 상품은 오름세를 하품은 내림세를 보였음. 가자미는 대천산이 하품 체장이 전일에 비해 커 하품만 오름세를 보였고 상품은 보합세를 유지. 중국산 수입조기는 환율인상으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대구는 삼척, 울진산 입하량이 감소하였음에도 수입물량 증가로 상품은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하품은 선도가 좋아 강보합세를 형성. 활어류는 전일 우천의 영향으로 자연산 반입량이 감소하고 주말 요식업체 주문 증가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형성하였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22.29로 전일대비 +11.41
동 향 : 충무산 굴은 전일 시세 상승으로 입하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음. 국내산 바지락은 씨알이 크고 주말대비 외식업체 매수세 호조로 큰 폭의 오름세를 형성함. 고흥, 벌교산 새꼬막은 반입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부진하고 소비수요가 예상보다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됨. 홍합은 여수, 통영산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씨알 선도가 좋은 상품 거래량 증가로 상품은 오름세를 보였고 하품은 대체수요 감소로 하락세를 형성. 전복은 주말 대비 주요 소비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세에 거래됨. 소라는 반입량은 비슷하나 판매 호조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냄.

◈ 연체류
가격지수 : 142.30로 전일대비 +24.10
동 향 : 중국산 수입낙지는 연이틀 물량이 1톤에 불과한데다 주말 소비수요증가를 맞아 큰 폭의 오름세를 형성함. 삼척, 거진, 속초산 물어징어는 전일 우천 영향으로 조업이 부진하여 입하량이 소폭 감소하며 강보합세에 거래됨. 마산, 진동산 미더덕은 입하량이 전일과 비슷하나 선도가 좋고 씨알이 중간정도인 상품위주로 거래되어 오름세를 보였고, 오만둥이는 미더덕 반입량이 주말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대체수요 증가로 큰 폭의 상승세를 형성. 포항산 우렁쉥이는 반입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요식업체 물량 확보 매수세 유입으로 보합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