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산물

가격지수 : 118.51 전일대비 +4.62
동 향 : 농산물은 계속되는 기온저하로 열매채소류와 고추류 등의 반입량 감소로 전체 지수는 강보합세 형성 특히 기온의 영향으로 산지 생산량이 줄어든 오이는 활발한 소비로 청과지수 전체를 상승시키는 주 요인이 됨 이밖에도 버섯류 양념채소류가 시세 상승을 주도한 반면 청상추, 쑥갓 등 잎채소류는 소비부진으로 가격은 내림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5.43 전일대비 +3.01
동 향 : 감자는 김제, 서산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299톤으로 전일대비 증가하였으며 전일 보합세 거래되었음. 금일 최고 경락가는 20kg상자에 서산 35,000원, 김제, 예산 33,000원임. 고구마는 충주, 여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큰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전일재고 소진으로 전일 대비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97.47 전일대비 -6.72
동 향 :
- 상추 :
금일 반입량은 110톤으로 전일 대비 8%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전일 물량 공백으로 인해 주문이 몰리면서 큰폭으로 상승하였던 청상추와 적상추의 하락율이 컸으며, 적포기는 중도매인의 선호도가 좋은 논산지역의 적포기의 시세가 좋게 형성되면서 하락율이 상대적으로 적었음. 외부시장 밀 중소형 유통업체의 주문은 꾸준하게 형성되고 있으나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하여 앞으로는 상승세보다는 약보합세 내지 하락세로 거래될 가능성이 많아보임. 주산지인 경기도 이천의 출하량도 큰폭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현재까지는 표준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나 주중으로 접어들수록 재고 누적등으로 인해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하락할것으로 예상됨.금일 반입량은 102톤으로 전일 대비 1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어버이날로 인해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주초임에도 불구하고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큰폭으로 상승하여 거래되었음. 주초 물량공백으로인해 수요는 증가하였으나, 어버이날로 인한 작업량 감소로 인해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튼폭으로 상승하여 거래되었음.

- 시금치 : 금일반입량은 84톤으로 전일대비 4%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주로 경기인근에서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기도 일원에서 반입량이 증가하기 시작한 전주부터 큰폭의 하락세를 기록하였던 시금치는 저단가로 인해 출하조절이 이루어지면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전일에 이어 금일도 상승세 거래되었음.

- 깻잎 : 반입량은 38톤으로 전일대비 46%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량 감소로 인해 시세는 큰폭으로 상승하여 거래되었음. 주출하지는 경남밀양산이 80%가량 차지하고 있고 충남 금산산이 15%정도 차지하고 있음, 저농약 상품의 반입으로 인해 상품은 상승세 거래되었고, 반입량 감소로 인해 중하품의 매기가 몰리면서 중하품의 상승폭이 컸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7.29 전일대비 +32.2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05.76 전일대비 +1.85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2.77 전일대비 +4.87
동 향 : 양파는 전일대비 8.8%감소하였으며 지역별 반입비율은 무안 66%, 해남9% 함평 6% 반입되었음. 금일 양파 시세는 물량감소로 전일대비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금일 시세중 특품가격은 12-13kg망이며 최고 경락가는 해남 12kg망으로 kg당 933원, 무안 13kg망이 kg당 908원임. 대파는 전일 200톤보다 7%감소한 186톤 반입되었으며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고 지역별 반입비율은 고양 60%, 남양주 15%, 구리 8%임. 지역별 경락가는 고양 550-370원, 구리 620-370원, 영광 760-680원, 남양주 550-430원임. 고추류중 풋고추는 전일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나 금일 49톤으로 반입량 감소하여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고, 꽈리고추도 반입물량 감소하면서 오름세, 청양고추도 55톤으로 반입량 감소하여 강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2.71 전일대비 +3.84
동 향 : 양상추는 53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3%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피망은 전일 대비 22%가량 증가한 56톤이 반입되었지만, 주문이 몰리면서 시세는 상승세 거래되었음.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거래되었으며 특히 치커리의 하락폭이 컸고, 브로코리와 칼리플라워는 보합세 거래되었음. 기온이 상승하면서 남부지방에서 중부지방 이북으로 출하지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소비는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9.25 전일대비 +15.19
동 향 : 느타리버섯 전체 반입량은 30톤으로 전일대비 93%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권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경기가 7.2톤, 충남이 5.8톤이 반입되었음. 시별 반입량 추이를 살펴보면, 충남공주시, 충북 청원군, 경기 양평군의 순서를 보이고 있음. 최근 며칠간 계속되는 반입량 감소로 시세는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며 2kg 상품이 12,00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식재자업체와 납품업체의 매기가 꾸준하나 오늘 반입량이 전일보다 20%가량 반입량이 감소한 14톤이 반입되면서 강세장세 형성. 2kg 상품이 11,250원에 거래됨. 새송이는 지난주 보합세를 보이며 시세 변동이 거의 없었으나
금일 42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 표고는 반입량은 전일보다 증가한 21톤이 반입되었으나 각 식자애 업체 등의 수요가 활발해 오름세를 형성. 팽이는 전체 반입량 48톤 중 경북 청도군 출하량이 14톤으로 가장 높은 출하 비율을 보임. 반입량은 전일보다 감소하였으나 재고 누적과 소비 침체로 보합세에 머무름.

2. 수산물

가격지수 : 111.54로 전일대비 -3.37
동 향 : 수산물은 연체류 중심으로 반입량이 늘면서 거래가 부진하여 하락세 형성. 생선류는 삼치, 병어, 가자미가 물량이 줄고 재고가 소진되면서 오름세 거래. 조개류는 바지락, 깐바지락, 홍합이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 연체류는 수입낙지, 쭈꾸미, 미더덕이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선도가 떨어져 판매가 부진하면서 시세 하락 주도.

◈ 생선류
가격지수 : 91.72로 전일대비 +0.03
동 향 : 부산산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전일 재고도 소진되어 중형품 위주로 오름세 거래. 꽁치는 거진과 속초에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선도가 떨어져 하락세 거래. 삼치는 부산산이 감소하면서 체장이 큰 대형품 위주로 재고가 없어 오름세 형성. 병어는 충무산이 선도가 좋고 체장이 커 판매호조를 보이며 강세를 형성. 가자미는 거진산이 체장이 커 소폭 상승세를 보엿고 대천산은 약세로 거래. 활어류중 자연산 광어, 숭어류는 물량 증가로 약세 거래. 양식 농어, 자연산 돔은 판매호조로 오름세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29.60로 전일대비 +2.08
동 향 : 조개류는 마비성 패류독소 검출지역이 늘어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금일 주초 큰폭의 상승세에 이어 강보합세 형성하였음. 바지락은 반입량이 전날에 비해 6톤 정도 감소하면서 시세가 상품17kg 평균가가 39,000원에서 1,000원 오른 40,000원에 거래됨. 또한 깐바지락은 가정용 구매 호조로 전일 대비 7.1% 상승하며 조개류 시세상승을 주도하였음. 굴, 홍합, 모시조개, 대합은 꾸준한 수요로 보합세 유지. 새꼬막은 반입량이 전일대비 50% 급감하였음에도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 연체류
가격지수 : 116.99로 전일대비 -22.43
동 향 : 전일 23.6%의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연체류는 시세상승에 의한 기대심리로 인하여 수입중개상들이 물량을 대거 반입하면서 다시 22.43% 급감하였음. 낙지는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233%증가하면서 상품5kg상자 평균가가 전일에 비해 6,250원 감소한 19,000원에 거래되었음.
쭈꾸미는 반입량이 증가하고 식자재업체의 수요 감소로 내림세를 보임. 미더덕은 2톤가량 반입되면서 상품1kg 평균가 전일대비 31.2% 감소한 5,500원 거래됨. 우렁쉥이(멍게), 오만둥이는 약보합세 형성. 물오징어는 동해안 거진, 속초, 죽변산이 출하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약세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