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6(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2.16(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2-16 11:13


1. 농산물

가격지수 : 127.24 전일대비 3.18
동 향 : 농산물은 호남과 충남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되지 않는 등 산지에서 눈 속에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반입이 원활치 못한 품목 중심으로 오름세가 형성되었고 제주산은 작업량이 감소한 품목이 많았으나 양채류는 항공기를 이용 비교적 원활한 출하가 이루어졌음. 서류 중 감자는 제주산 대지마 출하가 눈으로 인해 원활치 못해 오름세를 주도하였고, 호남, 충남지역 눈 피해로 엽채류 중 냉이,달래,머위,시금치,봄동 등의 출하가 여의치 못해 시세가 오르면서 얼갈이 등 기타 서울근교 엽채류의 대체수요가 증가하였음. 반면 항공편으로 출하가 용이해진 제주산 칼리후라워와 브로코리는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부산,전주 및 나주지역 공동출하되는 미나리는 이틀분 작업량이 몰리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2.08 전일대비 14.78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0.94 전일대비 0.32
동 향 :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1톤으로 전일 대비 50%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가격 상승에 따라 산지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반입량이 전일 대비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소폭 내림세 거래되었음.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작황부진과 한파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출하량은 전년 보다 적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음. 시장 반입량이 감소추세에 있는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의 할인행사등으로 인해 수요는 증가하면서 시세는 표준가격대비 50%이상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말 모임수요등으로 소비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연말까지는 현재의 강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됨.
미나리는 금일 반입량이 56톤 이었음.
전일은 기온 하락에 따른 작업여건 악화와 김장이 마무리되면서 수요도 증가하지 않아 하루동안의 출하중단이 있어 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했으나, 전전일 수준으로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 또한 전전일 수준에서 거래되었음. 대형 유통업체의 할인행사등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가 있지만 기온하락으로 인해 일반 수요는 감소하면서 시세는 약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지만, 연말 모임 등으로 인해 수요증가 측면도 있어 내림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0.59 전일대비 6.31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9.91 전일대비 -2.68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3.03 전일대비 10.52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9.16 전일대비 -6.04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10량 감소한 45이 반입되었음,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온하락에 따른 소비 감소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고, 양상추는 56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시 13%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시세 부진에 따른 출하기피등을 저지하기위해 시세는 10,000원대를 유지해 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 중 치커리, 브로코리, 칼리플라워는 기온하락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하락세 거래되었으나, 케일, 셀러리, 비타민, 파세리등은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9.46 전일대비 2.68
동 향 :
주말을 앞둔 금일 버섯류는 16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3%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였으나 월초에 비해 반입량은 적은 편. 느타리는 34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같은 수준이며 주말 대비 유통업체 및 식자재 업체의 주문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9,00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15톤이 반입되었으며 물량 증가로 전일대비 보합세에 거래됨. 새송이는 충남 천안시, 경북 김천시 등의 원활한 수급으로 물량이 46톤으로 증가하였으며 상품성 향상으로 특상품 중심 오름셍 거래됨. 연말 삼겹살 및 탕류이 부재료로서 요식업소의 수요가 증가함. 생표고는 중품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특상품은 하락세에 거래됨. 팽이는 52톤이 반입되어 비교적 물량이 많았으나 주말 유통업체 등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8.14로 전일대비 +2.42
동 향 : 수산물은 서․남해안 대설에도 불구하고 동해안 출하량 및 냉동 물량 증가하였으나 주말 소비수요 증가 기대로 매기가 호조를 보이며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갈치냉장수입, 청어가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였고, 연체류는 쭈꾸미, 미더덕이 매기호조로 강세에 거래. 조개류는 주말소비수요가 증가한 굴, 깐홍합이 상승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96.01로 전일대비 +5.03
동 향 : 고등어는 월명기 영향으로 생물반입량이 감소하고 냉동물량 비중이 증가하면서 생물고등어는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특히, 거래가 활발한 중․하품위주로 상승폭이 컸으며 냉동은 대형품 입하로 상품이 오름세에 거래됨. 명태냉장수입은 전일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였으나 대형품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가정용 수요가 많은 중․소형품 거래 증가로 약세를 형성함. 갈치는 제주산 물량 반입이 감소한 가운데 수입물량과 냉동품위주로 거래되었음. 가격대는 중․하품 위주로 매수세가 호조를 보이며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일본산 냉장수입 물량은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나 강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고 시장내 매기도 평범함을 보이며 보합세에 그침. 냉동조기는 반입물량이 증가하면서 국내산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삼치는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주말 소비수요 증가로 상품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중․하품은 강보합세에 거래됨. 병어는 목포 및 여수산 물량 위주로 거래되었으나 가정용 소비가 많은 중저가 물량증가로 약세를 나타냄. 주말 수요가 많은 아귀는 대형품 반입 감소로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시장매기는 활발하였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9.16으로 전일대비 +3.73


향 : 계속 된 호남 및 충청 서해 지방에 내린 눈으로 이지역에서 반입되는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조개류 전체 반입량은 증가하였음. 굴의 반입량은 20톤으로 전일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 소진과 연말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의 반입량은 22톤으로 전일 대비 8톤 증가하였으나
서산 지방의 폭설로 국산 반입은 없고 수입산만 거래 되었고 상품성이 국내산과 큰차이가 없어 가격차이도 크지 않았으며 가공 작업을 한 봉지 및 토사 바지락도 대부분이 수입산을 작업하여 출하한 것이나 가격은 약보합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12톤으로 전일에 비해 2톤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아 최근 가격이 낮아 선호도도높은 편이나 전일 반입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재고량이 늘자 오늘은 반입량 감소에도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30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서는 2톤 정도 증가하였으나 거래가 꾸준하였고 상품성에 따른 등급간의 가격차가 있으나 다듬은 것과 씨알이 굵은 것은 오름세에 거래. 군산, 서천산 소라는 산지 폭설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중국 수입산의 반입이 소량씩 늘어 국내산의 높은 가격에 대비하나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가격차이는 국내산과 크지 않음.

◈ 연체류
가격지수 : 91.99로 전일대비 +3.73



향 : 전일에 이어호남 및 충청 서해안의 폭설로 이지역에서 출하되는 물량은 격감하였고, 동해안은 기상 변화와 큰 관계없이 생물의 반입은 꾸준하였음. 오징어는 동해안산이 반입되며 생물 반입 물량이 전일 대비 3톤 증가한 26톤이었고 체장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가격은 상품은 소폭의 내림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적어 중품이하는 오름세였고, 냉동오징어는 생물오징어의 대체 수요로 물량은 큰 변동없으나 수요는 꾸준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11톤 반입되었고 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보합세에 거래. 쭈꾸미의 반입량은 7톤으로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상품성이 좋아가격이 높았고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고 가격은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의 반입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반입량과 상품성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