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5(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12.15(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43.81 +15.9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27톤 반입되어 전일 225톤 대비 44% 출하량 감소함. 채소과일류는 주 산지인 충청과 전라권에 전일부터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하면서 작업량이 크게 감소하여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감소하여 시세 큰 폭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수박과 방울토마토 메론이 오름세를 주도하였고 10일 이상 계속된 한파와 눈 피해로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익일 주말장을 겨냥 출하를 계획한 농가가 많아 물량 감소를 가중시켰음. 방울토마토 주 출하지역은 전남지역 중에서 영광, 장흥, 보성, 고흥 및 광주, 담양지역이었고, 충남 논산, 청양 등지 및 충북 충주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5% 내외 출하가 이루어졌음. 12월 2일 이후 일평균 28.9톤 반입되고 있어 전년 28.7톤 대비 거의 비슷한 반입이 이루어졌으며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 때문이며 여름부터 이어진 전년 물량과의 비교치 중 가장 근접한 양상을 보였음. 시세 역시 전년보다 못했던 시세가 10일 이상 계속된 한파로 인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여 품위별 차이는 있으나 대략 5~15% 가량 높은 시세가 형성되고 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22.10p 전일대비 +0.43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807톤 반입되어 전일 880톤에 비해 8% 감소. 주중 지속적인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저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소비도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음. 사과와 배의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거래비중이 가장 높은 감귤은 금일도 20% 정도 물량이 감소하였고, 단감의 출하량도 감소하였음. 매기부진이 지속되어 사과는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배는 중*소과만이 소폭 반등하였으나 상승폭이 미미하였음. 감귤은 조생귤의 출하량 급감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지만, 한라봉이 조정 하락하였고, 끝물 출하중인 떫은감 하지야와 포도는 공급량의 지속적인 감소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