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7(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8.7(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4.27 -2.10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716톤 반입되어 전일 596톤 대비 반입량 20% 반입량 증가하였음. 금일은 주초가 시작되면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다소 하락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사과는 상주지역 출하가 마무리 되면서 충주, 예천, 봉화, 영주지역의 출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착색계통의 산사, 서광등이 문경지역에서 출하가 시작되고 있음. 포도는 영동, 김천, 영천, 상주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올해 노지포도의 출하시기가 전년보다 10일 가량 늦춰지고 있어 하우스 포도의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음. 하우스 감귤은 산지 고온으로 인해 착색시기가 늦어지고 있으며 신맛이 강한 경쟁과일인 자두의 물량이 전년보다 적어 대체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다소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음. 3kg 상자는 15,000원, 5kg 상자는 24,000원에 거래되었음. 의성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는 자두 후무사는 금주들어 마무리 단계가 가속화되고 있어 시세는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84.97 -8.6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746톤 반입되어 전일 623톤 대비 반입량 20% 증가하였음. 토마토류가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증가하며 가격 하락되면서 지수는 소폭 하락하였지만 과채류 전반적인 가격은 예년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임. 토마토 일반종은 전일에 비해 약 90%정도 반입량이 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하였고 방울종도 예년에 비해 크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소비가 주춤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음. 반면, 금주 말복이 끼여 있어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되는 수박은 고단가 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가 지속되고 있음. 반입량이 전년의 60% 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줄은데다 비 피해까지 겹쳐 출하 대기 물량도 그리 많지 않은 편임. 참외는 반입량 감소폭이 크게 나타나며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고 메론도 당도가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세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