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9(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1.9(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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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8.13 전일대비 -3.57
동 향 : 농산물은 기상악화로 반입량이 줄었던 전일에 비해 물량이 많아졌지만 소비 수요의 둔화가 이어지며 약보합세 거래됨. 서양채소류는 대부분의 품목이 약보합세장을 형성하였지만 양상추와 치커리의 가격상승폭이 비교적 크게 나타나며 지수의 소폭상승을 이끌었음. 그외 열매채소류 중 오이류의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였으며, 양념채소류 중에서는 고추류, 양파 등이 가격하락하며 거래됨. 또한, 전일 물량이 적었던 양배추는 반입량이 정상화되며 시세 하락하였음. 반면, 생강은 강원도와 경기 북부 지역의 김장철 물량 확보로 매기가 활발하여 상승세였고, 바람이 불어 산지 작업이 어려웠던 물미역의 가격 상승폭도 컸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9.95 전일대비 9.26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7.56 전일대비 -6.88
동 향 : 배추는 지난 이틀간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자 금일은 출하량이 늘어 내림세로 반전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807톤으로 전일대비 85% 증가하였으며 출하지역은 아산 19%, 영월 13%, 고창 7%, 문경 5% 등지였음. 강원지역은 전체 물량대비 27%로 주초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일부가 피해를 입었고 가격약세로 상품성이 낮은 물량은 출하작업을 중지하여 급격히 비중이 낮아지고 있음. 가격은 최고가 3,520원으로 문경에서 출하되었고 주 거래가격은 1,800~2,500원으로 등급별로 300~500원 정도 하락하였음. 전일 반입량이 적어 재고는 거의 소진되었지만 갑자기 늘어난 물량으로 소비에 어려움이 있었음. 지역별로는 영월과 문경지방이 상품성이 좋아 거래를 주도하였고 아산, 홍성 등지는 다소 낮았음. 전일 농림부는 배추 가격 약세로 가을배추 전체 생산량의 8.2%인 2,400ha를 10a당 50,500원으로 수매 후 폐기 처분한다고 밝혔음. 이는 최근의 시세가 전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산지 포전거래가 10~20%에 무르는 등 거래가 극히 부진하기 때문으로 보임. 금번 수매로 가격 안정에 도모하여 생산자의 시름을 일부남아 덜어 주기를 기대함.
상추 금일 반입량은 53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4%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중 약세 거래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재고 소진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음. 주초 이후 반입량은 50톤대에 머물고 있지만 소비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통물량이 적어 내림폭은 제한적인 모습임. 김장철로 접어들면서 소비둔화는 심화될것으로 예상돼 당분간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39톤, 청상추가 7톤, 적상추가 2.4톤 반입되었음. 품종별 평균거래단가는 적포기가 6,933원, 청상추가 6,167원, 적상추가 6,931원이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85.37 전일대비 -8.16
동 향 : 오이는 월초 반짝 오름세를 보였으나 다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로 돌아섯음. 비가림 재배가 출하 종료 시기나 갑자기 오른 가격으로 연장 재배 농가가 늘었고 영양제 공급 등으로 생육시기를 단축 시켰음. 따라서 주초 기온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금주 일평균 반입량은 252톤으로 전주대비 14% 증가하였음. 백다다기는 부여 22%, 공주 19%, 천안 9%에서 출하되었고 가격은 상품기준 100개 18,250원으로 전일대비 20.7% 하락하였음. 취청은 천안, 보성, 순천 등지에서 출하되었고 가격은 20kg상자 상품기준 30,500원으로 4.7% 하락하였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95.9 전일대비 -6.35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4.76 전일대비 -4.35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5.73 전일대비 1.03
동 향 : 피망류는 52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19%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30톤, 홍피망이 전일대비 160%가량 ㅈ으가한 10톤, 파프리카류가 전일대비 17%가량 증가한 11톤이 반입되었음. 홍피망 물량이 증가하면서 큰폭으로 하락하여 거래되었고, 파프리카류와 청피망도 내림세 거래되었음. 청피망 10kg 상자 평균거래단가는 6,179원으로 전일 보다 1,000원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고, 홍피망 10kg 상자는 31,831원으로 전일 보다 10,000원 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30%가량 증가한 54톤이 반입되었으나, 가격 부담이 적어 소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케일과 비타민이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브로콜리, 파세리등은 출하량 증가로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2.96 전일대비 -7.89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70 전일대비 +3.32
동 향 : 수산물은 기상여건 회복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월명기로 주요품목 공급량이 부족하여 오름세에 거래. 생선류는 갈치, 삼치가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를 나타내었고, 조개류는 수요가 증가한 굴, 새꼬막이 오름세를 형성함. 연체류는 반입량이 감소한 물오징어가 상승세를 보임.
◈ 생선류
가격지수 : 80.40전일대비 +2.78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로 거래량이 매우 부진하였으며, 냉동고등어는 생물 반입감소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체장이 작고 주중 가공업체 매수세 저조로 약보합세를 나타냄. 국내산 생물 반입 감소로 일본산 냉장고등어(망치고등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시세는 8kg 상품이 22,000~25,000원으로 평소에 비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냄. 중국산 고등어도 거래되었는데 선도 부진으로 10kg 종이박스에 10,000~17,000원선을 형성함. 갈치는 월명기 영향으로 제주산 반입량이 2톤 수준에 머물렀고 수입물량 상품성 부진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임. 일본산 냉장갈치는 반입량이 다소 줄어들었고 체장이 큰 망갈치 위주로 거래되어 10kg 상자 품목이 오름세를 보임. 삼치는 계속된 반입량 감소로 공급량이 다소 부족한데다 금일 제주도에서 대품이 반입되어 상승세를 보임. 조기수입은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중형품은 상품성 양호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소형품은 재고량이 많아 하락세. 대구는 반입물량이 줄어들었고 속초산 물량이 체장이 커 강세를 보임. 다만 8kg짝 물량은 보령산이 선도 부진과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 병어는 반입량이 감소하고 구룡포산 물량이 체장이 커 5kg 상자 특품이 강세를 보였음. 활어류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양식물량(돔, 우럭, 농어) 위주로 오름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11.06으로 전일대비 +8.92
동 향 : 굴은 1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8톤 증가. 통영, 남해지방산으로 전일은 기후불순으로 인하여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오늘은 산지 작업량 증가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 김장 수요 및 가정소비증가로 전일대비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은 서산, 태안 및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겉바지락은 국내산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로 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수입산은 상품성이 좋아 오름세. 봉지 바지락도 수입산의 비중이 늘었으나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고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13톤으로 전일대비 4톤 증가. 보성, 순천, 여수산으로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은 씨알이 굵은 상품의 반입으로 거래는 늘었고 가격은 오름세였음. 홍합은 2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5톤 증가. 주출하 지역은 여수, 마산으로 수요가 꾸준하고 소비량도 많아 주말 수요를 대비한 물량 확보로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가격은 강보합세.소포장 보다는 큰 포장망의 반입이 증가 추세이고 다듬은 물량의 반입도 증가 추세. 소라는 서천, 보령, 군산 산이 주반입 되었고 반입량 감소와 씨알이 다소 큰 것의 반입이 증가하여 오름세에 거래.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상품성이 낮았고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는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27.02로 전일대비 +5.30
동 향 : 수입낙지는 5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잔낙지의 반입은 줄었고 대부분 씨알이 큰 낙지의 반입이 증가. 주말 수요를 대비한 요식업소의 물량확보로 보합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5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동해안의비와 풍랑주의보 여파로 반입량 증가는 없었으나 대형 유통업체의 구매량 증가로 매기가 다소 활발하여 대형품은 내림세에 중소형품은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1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생물오징어의 반입량 감소로 대체수요 기대로 반입량은 증가하였고 고정 급식업소의 꾸준한 소비에 힘입어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주꾸미는 중국 수입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전량 냉동물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는 한정되었고 반입량 증감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함.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