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15(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9.15(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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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09-15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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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30.64 전일대비 -0.26
동 향 : 농산물은 주말장 관계로 물량이 소폭 증가하였고 고정수요처의 소비 감소로 전반적인 약보합세를 형성함. 배추는 요식업체의 주문량 증가와 상품성이 우수품이 소폭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며 추석 명절때까지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임. 특히, 오이취청, 애호박, 단호박인 열매채소류와 생표고인 버섯류, 고구마.감자류가 하락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된 반면, 풋고추, 청양고추인 양념 채소류와 칼리플라워, 신선초인 서양채소류가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으며, 그밖에 수입 양상추는 재고량이 적어지면서 국내산 양상추 가격이 상승세를 형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1.04 전일대비 -4.26
동 향 : 감자는 240톤으로 반입량은 크게 감소하였으나 전일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재고량이 많아 상품이 4%하락하였음. 지역별 반입비율은 평창 30%, 횡성 14%, 여주 12%임. 고구마도 전일 130톤으로 많은 양이 반입되어 재고로 인해 매기가 다소 부진하여 약보합세 거래됨. 출하지역과 경락가는 여주 13,000-5,000원, 익산 15,500-1,500원, 원주 8,500-2,500원, 서산 16,500-2,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8.34 전일대비 -0.77
동 향 :
배추는 주말을 앞둔데다 전일 가격이 좋아 반입량이 증가함. 전일대비 16% 많은 938톤이 반입되었으며 태백 33%, 평창 21%, 정선 16%, 삼척 14% 순으로 출하됨. 주초부터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는데 산지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이 적은 점을 감안하면 다소 많은 물량임. 이는 현재 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70% 정도 높아 고가에는 상대적으로 가격 형성이 유리하고 9월 1일부터 수도권 도매시장에도 산물출하가 금지되어 가락시장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임. 물량증가에도 수요가 따라주어 가격은 등급별로 엇갈림. 최고가는 12,9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10,225원으로 3.3%상승하였고, 하품 6,065원으로 6.8% 하락하였음. 질 좋은 물량 출하로 특, 상품은 오름세였으나 중, 하품은 내림세.


상추 금일 반입량은 78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4%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초 이후 약세거래로 주중 시장 반입량이 80톤이하로 형성되면서 시장 재고가 소진되었고, 주말 거래로 접어들면서 납품 수요 및 급식 수요, 지방시장과 외부시장의 주문 증가로 오름세 거래되었음.주말장으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입량이 늘지 않았고, 주중 반입량 또한 적어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전품종이 오름세 거래되었음.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43톤, 적상추가 9톤, 청상추가 20톤 가량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이천에서 20톤, 용인에서 13톤, 광주에서 8톤, 충남 논산에서 2톤 가량이 반입되었으며, 강원 지역에서도 평창과 태백지역을 중심으로 4톤가량의 물량이 반입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45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1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말장으로 접어들면서 급식 및 납품 수요 증가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가을 물량의 출하가 본격화 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시장 적정 물량에는 못미치는 물량 반입으로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금년은 추석이 예년에 비해 늦어, 예년 동기간의 물량에 비해서는 반입량이 적은 편으로 시세 또한 강세를 보이고 있음, 향후 시장 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나, 주산지인 경기도 포천과 남양주지역의 출하가 대부분 추석 근처를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무량 증가폭은 추석전 까지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질것으로 보이며, 시세는 당분간은 강세 거래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3.83 전일대비 -16.3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84.76 전일대비 2.11
동 향 : 무는 전일대비 6% 증가한 948톤이 반입되었으며 평창 30%, 강릉 22%, 홍천 21%, 양구 16%에서 출하됨. 기상여건이 호조를 보이면서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금주 일평균 반입량은 637톤으로 전주대비 29% 증가함. 물량 증가에도 주말을 앞두고 있어 수요도 늘어 등급별로 등락이 엇갈림. 특, 상품 소폭 내림세였으나 중, 하품은 요식업소 구매량이 증가하면서 오름세. 18kg상자 기준 최고가는 18,000원이었고 상품은 13,550원으로 7.8% 하락하였으나 하품은 7,060원으로 19.7% 상승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7.53 전일대비 6.04
동 향 : 양파는 무안, 해남, 함평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은 전일보다 9%적은 551톤이며 상품이 865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망포장 단위별 경락가는 20kg망 790-475원, 18kg망 878-639원, 17kg망 903-676원, 16kg망 868-738원, 15kg망 920-613원, 12kg망 988-692원, 11kg망 965-573원임. 대파는 212톤으로 전일대비 7%감소하였으며 상품이 920원으로 2%상승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평창 1050-810원, 이천 1020-500원, 구리 870-740원, 포천 830-660원임. 풋고추는 43톤으로 반입량 감소하면서 전일 하락세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상품이 40,750원에 거래됨. 청양고추도 26%감소한 42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34,000원으로 13%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9.65 전일대비 4.93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9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33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고, 홍피망은 8톤으로 전일보다 2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파프리카류는 8톤으로 전일보다 2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약세 거래로 인해 주말장으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은 증가하지 않았음. 품종별 거래동향은 청피망이 주말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고, 홍피망은 물량 증가와 고단가로 인해 내림세 거래되었고, 파프리카류도 대부분 내림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물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육여건의 호조로 국내산 양상추의 품질이 향상되었고, 주말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칼리플라워와 케일, 비타민, 비트등이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치커리와 파세리는 물량 증가로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4.18 전일대비 -2.72

느타리는 3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5.9% 증가하였으며 여주 16%, 양평 14%, 구리 8%에서 출하됨. 가격은 상품 9,000원, 하품 3,675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 13.5% 하락함. 최근 기상여건이 좋아 반입량은 꾸준한 반면 아직은 추석대목이 일러 구입을 미루는 경향이 있어 소비 공백기로 수요가 적음. 생표고도 39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43% 증가. 따라서 물량부담으로 전반적으로 가격이 내림세인 가운데 하품만 요식업소 수요로 오름세. 4kg기준 상품은 26,000원으로 11.9% 하락하였고 하품은 7,000원 5% 상승함. 새송이는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출하된 가운데 가격은 내림세. 5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8% 증가하였으며 천안 25%, 김천 22%, 안성 10%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 7,500원, 하품 3,5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6.3%, 12.5% 하락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95.03 전일대비 -3.30
동 향 : 수산물은 정부비축 물량 방출과 주말 수요 기대 상승으로 산지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삼치, 고등어가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바지락, 굴이 주중 반입량 증가로 매수세가 부진하여 약세에 거래. 연체류는 물오징어, 낙지수입이 반입량 증가와 최근 가격상승 부담으로 내림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82.65 전일대비 -1.36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산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주말 가정용 수요증가로 대품 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중,하품은 냉동고등어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보임. 냉동고등어는 부산지역 민간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상품이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였고, 중, 상품 역시 늘어난 물량에도 전반적으로 상품성이 양호하여 보합세를 유지. 갈치는 제주 주변해역 기상여건 악화와 주초 월명기 영향으로 반입량이 저조하였으나 대품은 상품성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임. 다만, 중품은 전일에 이어 금일도 반입량이 주춤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 갈치는 상품성 부진으로 요식업체 주문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하락세에 거래. 전어는 주말 수요 증가로 자연산 1kg 12미가 전일대비 3,000원 가량 상승하였음. 삼치는 대형선망 조업 호조로 반입량이 꾸준함을 보이고 있고 타 어류 반입량 증가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냄. 대구는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어획량으로 올해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금일은 전일대비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 병어는 목포, 신안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주말 수요 증가 기대로 대품이 반입되면서 상승세를 형성함. 국내산 조기는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였고, 중국산 냉동조기는 늘어난 물량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참숭어는 늘어난 물량과 체장이 작아 약세를 보였고, 소비수요 증가 영향으로 양식 넙치, 돔이 강보합세.


◈ 조개류
가격지수 : 굴은 통영산으로 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전일 재고량 미소진으로 내림세를 형성하였음. 가정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나 주소비처는 굴 전문 요식업체였음. 바지락은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서산, 부안 산의 반입이 많았음.겉바지락은 수입산이 없었고 국내산만 거래되었으나 물량증가와
재고량이 미소진으로 내림세를 형성하였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좁혀졌음. 봉지바지락은 대부분이 국내산으로 반입되었으나 상품성이 낮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였고, 깐바지락도 매기부진하여 내림세였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보성, 순천산의 반입이 많았고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은 전일에 이어 감소하였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요는 증가로 오름세로 거래.
홍합의 반입량은13톤으로 전일대비 7톤 감소. 여수, 마산 산이 주출하되었고 전일에 이어 산지 출하량 조절로 상품성이 낮은 것이 대망으로 출하되고 15kg 작은망 출하품은 없었음. 다듬은 것은 선호도가 높아 20.000원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었으나 기온이 내려가면서 요식업소 및 급식 수요증가로 거래가 활발하였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은 적었고 대부분이 중간 정도의 상품으로 주소비처는 요식업체였음.
매기는 조개구이집 등 수요처가 한정되어 중상품 이상은 강보합세이나 하등품은 내림세였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매기는 부진하였음. 모시조개가 서남해안에서 반입되고 있으나 포장 단위가 크고 선도가 좋아 20kg 마대 포장으로 80.000-130.000원선에 거래되었고 수입산의 반입은 없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4.64로 전일대비 -7.70



향 :
수입낙지는 8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전일 반입량 증가로 재고량이 미소진 되어 내림세에 거래. 선도는 좋은 편이나 씨알이 잘아 마리수에 따라 선호도 차이가 컸음.
가정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요식업체에서의 소비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2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증가하고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체장이 크고 선도도 좋은 편이었음.
냉동오징어는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8톤 감소 . 생물오징어 반입량이 늘면서
대체 수요품인 냉동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은 반입량은 전일과 같았고 매기가 다소 부진하여 내림세. 아직은 냉동물의 반입 비중이 많았고 수요처 한정으로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히 소비되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 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많이 좁혀졌음. 우렁쉥이는 국내산의 반입은 거의 없고 일본산이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고 상품성도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