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14(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9.14(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31.65 전일대비 1.77
동 향 : 농산물은 주중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소비가 주춤했지만 반입물량도 전일대비 감소하면서 보합세 거래됨. 부류별로는 전일 가격 하락폭이 비교적 컸던 열무와 무가 강보합세 거래되어 뿌리채소류의 지수상승을 이끌었음. 또한, 수입 재고물량이 감소하면서 양상추의 시세가 높게 형성되었고 치커리도 강세 거래되는 등 전반적으로 서양채소류의 가격도 높게 형성되었음. 열매채소류 중에는 늙은 호박, 단호박, 가지 등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이, 호박류는 소폭 가격 하락하였음. 특히, 단호박은 TV 건강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찾는 이가 부쩍 늘어났음. 고단가형성으로 소비부담을 받고 있는 고추류는 전일에 이어 하락장세가 이어졌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5.95 전일대비 -5.77
동 향 : 감자는 전일대비 14%증가한 306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20,000원으로 소폭 하락하였음. 출하지역은 평창, 횡성, 여주, 창원, 홍천, 당진이며 강원도 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음. 감자는 출하대기물량이 적어 표준가격에 비해 4,000원정도 높게 거래되고 있음. 고구마는 이천, 곡성, 여주, 익산, 원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은 130톤(경매)으로 늘어났으며 상품이 15,750원으로 전일에 이어 약보합세 거래됨. 하지만 산지 작황이 부진하여 예년에 비해 오름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9.11 전일대비 5.47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74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약세 거래로 인해 전일에 이어 금일도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이틀간의 물량 감소로 시장 재고도 소진되면서 매기가 부진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쌈채소류의 소비가 많은 가을철로 접어들었으나 출하물량이 풍부해 시세는 예년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음. 현재의 소비수준을 감안할때 적정 시장 반입량은 70톤~80톤 정도의 물량이 적정할것으로 보이나, 재배면적이 줄지않았고 생육여건 또한 양호해 현재 출하량은 주초와 주말에는 90톤대이상의 물량이 반입되고 있어, 적정 반입량을 초과한 10~20톤정도의 물량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시세가 낮아지고 있음. 또한 잉여물량이 재고로 남아 익일 시세까지도 영향을 미치는등 출하량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초 상승, 주중 하락의 패턴을 보면서 저점을 낮춰가는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40톤, 적상추가 8톤, 청상추가 19톤 가량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이천에서 17톤, 용인에서 14톤, 광주에서 10톤, 충남 논산에서 톤 가량이 반입되었으며, 강원 지역에서도 평창과 태백지역을 중심으로 3톤가량의 물량이 반입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38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최근 약세 거래로 인해 전일에 이어 금일도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시장 재고 또한 소진되면서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생육여건의 호조로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세 오름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단 시금치가 27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6%가량 감소한양이 반입되었고, 4kg 상자 시금치는 11톤으로 전일대비 1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지역별 반입량은 단시금치가 경기 포천에서 15톤, 남양주에서 7톤가량 반입되었고, 4kg 상자 시금치는 남양주에서 7톤, 포천에서 5톤가량이 반입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5.24 전일대비 4.78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82.65 전일대비 5.72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1.49 전일대비 -1.08
동 향 : 양파는 무안, 해남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함평, 영천, 신안지역에서 일부 출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606톤으로 전일에 비해 15%증가하였으며 무안지역에서 출하된 5kg망이 1160-1290원으로 높게 거래되어 특품가격이 소폭 오름세였으나 나머지 등급은 약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228톤으로 전일과 비슷하게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한단에 905원으로 7%하락하였음. 출하지역은 평창, 이천, 남양주, 포천이며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평창 1,000원, 이천 920원, 남양주 830원임. 평창지역 출하품이 상품성이 좋아 고가 거래됨. 풋고추는 54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상품이 전일보다 4%하락한 34,500원에 거래됨. 청양고추도 57톤으로 전일보다 17%감소하였으나 상품이 30,000원으로 전일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음. 풋고추는 지난해에 비해 오름세이며 청양고추는 특, 상품은 약보합세, 중, 하품은 오름세 거래됨. 꽈리고추도 근래들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출하량이 적은편이며 상품이 19,750원으로 전일보다는 하락하였으나 지난해 14,000원에 비해 오름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4.72 전일대비 6.37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9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33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고, 홍피망은 6.4톤으로 전일보다 5%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파프리카류는 10톤으로 전일보다 4%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중거래로 접어들면서 급식 및 납품 수요 감소등으로 인한 매기 감소로 시세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46톤으로 전일대비 2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국산 물량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수입물량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품성이 좋은 수입물량의 재고 소진으로 시세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주중 매기 부진으로 대부분 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치커리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브로콜리는 고단가로 인해 수입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고단가로 인해 시장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금주들어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6.9 전일대비 -3.56
2. 수산물
가격지수 : 98.37 전일대비 -0.64
동 향 : 수산물은 월명기가 마무리되면서 오징어, 고등어 반입량 증가로 전체 반입물량이 소폭 늘어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삼치가 선도가 뛰어나 오름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바지락, 소라가 상품성이 양호하여 강보합세. 연체류는 수입낙지, 물오징어가 반입량 증가와 주중 매기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임.
◈ 생선류
가격지수 : 84.17 전일대비 +1.01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가 끝나가고 대형선망 조업이 원활함을 보이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대품이 선도가 뛰어나 강보합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전일대비 감소하였고 자반 가공용 수요는 꾸준하여 하품이 오름세를 보임. 다만, 상품은 체장이 작고 생물 대품 상품성이 뛰어나 수요가 줄어들면서 약보합세를 보임. 갈치는 월명기가 마무리되었으나 산지 기상여건 악화와 전일 시세 하락으로 산지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강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 갈치는 상품성이 부진하나 국내산 반입량 급감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보임. 전어는 양식물량 반입이 꾸준한 가운데 자연산 1kg 12미가 20,000원을 보였고, 양식물량은 상품이 1kg에 15,000~18,000원에 거래. 일본산 냉장 전어는 10kg 박스 한상자(40~42미)에 50,000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년도 35,000원선에 비해서 상당히 높게 거래되고 있음. 일본산 전어는 최근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일찍 찾아온 가을로 인하여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며 앞으로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하고 일본산 전어 반입량 증가도 기대되어 시세는 서서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삼치는 조업 호조로 반입량이 4톤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선도는 양호하여 중, 하품이 오름세를 보임. 반면, 상품은 늘어난 물량과 높은 가격으로 인한 매수 부진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대구는 보령 및 동해안산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체장이 작아 약세를 보였음. 활어류는 참숭어가 선도가 뛰어나 오름세를 보였고, 양식 넙치도 반입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98.07로 전일대비 +5.76
동 향 : 굴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요가 점차 증가하여 오름세에 거래 되었으나 산지 출하량 조절로 가격 등락에 따라 반입량 증감이 있었음. 바지락은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증가. 겉바지락은 수입산이 없었고 국내산만 거래되었으나 물량증가에도 전일 반입량이 감소하여 재고량이 소진되어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좁혀졌음. 봉지바지락은 대부분이 국내산으로 반입되었으나 상품성이 낮고 상품성에 비해 가격이 높아 내림세였고,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였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추석 성수품으로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은 전일에 이어 감소하였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반입량 증감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하였고 상품 최고 가격은 오름세였으나, 중품이하는 보합세였고 등급간 가격차이는 큰 편이었음 홍합의 반입량은 20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여수, 마산 산이 주출하되었고 산지 출하량 조절로 상품성이 낮은 것이 대망으로 출하되고 15kgn작은망 출하품은 없었음.다듬은 것은 선호도가 높아 20.000원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었으나 기온이 내려가면서 요식업소 및 급식 수요증가로 거래가 활발하였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큰 것의 반입은 드물고 대부분이 중간 정도의 상품으로 주소비처는 요식업체였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매기는 부진하였음. 모시조개가 서남해안에서 반입되고 있으나 포장 단위가 크고 선도가 좋아 20kg 마대 포장으로 80.000-130.000원선에 거래되었고 수입산의 반입은 없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2.34로 전일대비 -3.79
동 향 : 수입낙지는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선도는 좋은 편이나 씨알이 잘았고 선호도가 높은 15-20마리 포장품은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음. 고정 수요처의 수요가 증가 추세이고 전일에 비해서는 내림세이나 가정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요식업체에서 주소비하고 있음. 생물오징어는 1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9톤 증가. 월명기가 끝나 가면서 어획량이 전일에 비해 증가하여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 체장이 크고 선도가 좋아 거래도 활발하였음. 냉동오징어는 1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7톤 증가 . 생물오징어가 월명기 여파로 반입량이 적어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반입량이 증가하여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나 가격 변동은 크게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은 반입량은 전일과 같았고 매기가 다소 부진하여 내림세. 아직은 냉동물의 반입 비중이 많았고 수요처 한정으로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히 소비되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 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많이 좁혀졌음. 우렁쉥이는 국내산의 반입은 거의 없고 일본산이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고 상품성도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음.
◈ 갑각류
가격지수 : 58.00으로 전일대비 -38.67
동 향 : 꽃게는 주반입지가 서산, 태안, 인천(강화,소래)로 기상 변화에 따른 어획량 증감에 따른 가격차이가 심했음. 국내산 암꽃게는 알과 살이 차지 않아 숫게를 선호하고 있고 씨알은 작은 편이었음. 거래 가격은 인천,서산,태안산이 kg당 암꽃게는 10.000-12.000원선, 숫꽃게는 10.000 - 13.,000원선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