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6(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2.26(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13.08 전일대비 0.84
동 향 : 농산물은 성탄 연휴가 끝나고 거래가 재개되었으나 산지 작업량이 적고 휴일 쉬는 중도매인이 많아 거래는 부진함. 한산한 거래에도 휴일동안 재고가 소진된 요식업체 등에서 주문량을 늘려 가격은 오른 품목이 많음. 대중 수요품인 무, 배추의 강세와 요식업소의 근교산 엽채류의 구매량 증가로 잎채소류와 뿌리 채소류가 오름세를 주도했고 버섯류도 물량 부족으로 소폭 오름세. 반면, 열매 채소류는 최근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생육이 활발한데다 고단가로 소비가 주춤하여 내림세였고 서류도 제주산 감자의 출하량 증가로 약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8.96 전일대비 -4.78
동 향 : 감자는 235톤으로 전일대비 20%증가하였으나 연휴가 끝나면서 소비량이 증가하여 보합세 유지, 강원도 저장감자는 상품이 22,000원으로 6%하락하였으며 중, 하품은 보합세 거래되었고, 제주산 대지종은 109톤으로 산지작업이 활발한 편이며 상품이 26,000원으로 보합세이나 나머지 등급은 약보합세 거래됨. 저장감자는 평창 20,500-2,000원, 춘천 22,000-2,500원, 문경 22,500-13,500원에 경락됨. 고구마는 39톤(경매)으로 물량이 감소하여 상품이 18,750원으로 3%상승하였으며 지난주이후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6.55 전일대비 5.93
동 향 :
- 상추
상추 금일 반입량은 43톤으로 전일대비 7%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큰폭의 물량 증가로 인해 오름세가 둔화되면서 전일과 금일 반입량이 50톤이하로 감소하였음.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고단가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늦게 월동준비에 들어간 물량의 출하가 예상되면서 향후 출하량은 소폭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으나, 전년 물량의 80~90%수준에서 반입이 이루어질것으로 보이며, 연말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당분간은 강세가 예상됨
- 시금치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32톤(전자경매기준)이었음. 전일 작업을 하지 않았던 섬초의 출하가 정상화 되면서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음. 섬초 시세가 예년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어 출하지의 출하조절이 있었으나 섬초 시세 변동폭은 적었음. 현재 포항초 및 섬초의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근교산 상자 시금치 및 단시금치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섬초 15kg 상자 상품 평균시세는 39,714원이었고, 반입량 전체 평균가격은 22,065원 이었음. 포항초 상품 평균가격은 1,400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1,015원이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7.9 전일대비 -11.0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1.97 전일대비 7.12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1.88 전일대비 0.79
동 향 : 양파는 441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수입양파는 20톤으로 평소물량으로 감소하였음. 국내산 양파는 지난주 수입양파가 대량으로 유통된 이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상품성이 좋은 특품은 강세를 보이고 있음. 수입양파는 15-16kg망으로 반입되었으며 kg당 967-925원에 경락되었음. 대파는 신안51%, 진도37%반입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192톤으로 적은양이 반입되었으나 전일 274톤이 반입되면서 매장내 재고량이 남아 금일 가격은 상품이 630원으로 16%하락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신안 770-400원, 진도 730-430원, 부안 460-320원, 영광 570-430원임. 풋고추는 34톤으로 전일대비 28%감소하면서 상품이 40,000원으로 강보합세이며, 청양고추는 전일 물량증가로 상품이 28,500원으로 강보합세이나 표준가격 38,000원에 비해 내림세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28.41 전일대비 -4.24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3톤으로 전일대비 22%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을 기점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청피망의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였고, 파프리카류의 반입량도 감소하였음. 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부진으로 시장재고가 누적된 청피망은 하락세를 보였고, 홍피망도 동반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파프리카류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특히 빨강파프리카의 오름폭이 컸음. 현재 피망류 주출하지는 경남 진주로 전체 반입량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전남 나주에서 많이 출하되고 있음.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48톤으로 전일대비 1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단가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케일과 브로코리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칼리플라워, 비타민등은 물량 증가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7.46 전일대비 5.28
동 향 : 버섯류는 휴일인 전일 물량이 203톤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금일 물량이 185톤으로 감소한데다 요식업소의 주문량이 많은 새송이와 대형 유통업체 수요가 많은 표고의 상승세로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39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물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보합세에 거래됨. 일부 특품을 중심으로 연말 유통업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임. 양송이는 1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68%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구매력 하락과 전일 재고 누적으로 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21톤이 반입되었으며 연말 연시 유통업체의 선물용 수요 증가로 오름세 형성. 팽이는 52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중품은 약보합세, 특상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95.05 전일대비 -1.24
동 향 : 수산물은 출하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주초 크게 증가한 물량이 완전히 분산되지 못하면서 약보합세. 반입량이 줄어든 갈치, 낙지수입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삼치, 미더덕, 생태, 봉지바지락은 매기부진으로 하락세를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83.42전일대비 -0.95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대형선망 조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체장이 작아 중, 상품 가격 상승은 제한적이었고 물량 부족 영향을 많이 받은 하품은 강세를 나타냄. 냉동고등어는 부산지역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대형어 반입 부진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냄. 갈치는 포근한 날씨 지속으로 제주 연승조업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먼 바다 조업 호조로 체장커 중, 상품이 오름세를 나타냄. 일본산 냉장갈치는 반입량이 줄어들었고 채낚기 물량이 상품성이 양호하여 강보합세를 나타냄. 다만, 망 갈치는 선도가 부진하여 매수세가 채낚기로 이동하면서 약보합세. 삼치는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평균보다는 늘어난 수준이며 상품성이 양호한 물량이 부족하고 전일 늘어난 물량으로 인해 약보합세에 거래. 대구는 동해안 및 서해안산 물량이 줄어들어 오름세를 보임. 특히, 8kg짝 보령 및 인천산 물량은 중국산 반입감소와 상대적으로 상품성이 뛰어나 상승폭이 컸음. 아귀는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산산 위주로 거래되어 약보합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물량확보를 마친 요식업체 매수세 부진으로 숭어류, 양식 돔, 우럭이 하락세를 형성.
◈ 조개류
가격지수 : 93.72로 전일대비 -4.60
동 향 : 굴은 1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깐굴의 주출하지역은 통영,남해,고흥산이었고 주말과 성탄절 연휴 수요기대로 주말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매기부진과 재고량 누적으로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각굴(half shell)은 통영산으로 연말수요는 증가하나 반입량과 재고량 또한 증가.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망겉바지락은 국내산은 소량이었으나 상품성이 낮아 수입산 위주로 거래되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커 내림세에 거래, 봉지바지락도 수입산이 주거래되어 내림세였으나 재고량이 많았고,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25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순천,보성,여수산으로 선도가 좋고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이 꾸준하고 수요도 많아 오름세. 소라는 서천산이 주반입되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어 보합세였으나 주소비처는 조개구이집 등 전문요식업체였음.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산과 수입산으로 선호도가 높은 국내산은 높은 가격이나 수입산은 선도와 상품성 하락으로 재고량이 증가하였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 외에 일반거래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91.62로 전일대비 1.36
동 향 : 수입낙지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연말 수요도 증가하고 상품성도양호하여 꾸준하게 거래되었고 강보합세 지속. 생물오징어는 12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어획부진으로 체장이 작은 것의 반입이 많았고 거래는 체낙기는 높은 가격이나 그물 오징어는 가격이 낮았지만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고정수요처인 급식업체 수요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하였고 가격은 보합세였음. 주꾸미는 2톤 반입되었고 서천산이 주반입되었고 선호도도 높아 오름세였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은 것과 낮은 것 간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내림세였음, 오만둥이는 생물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부진으로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