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7(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1.7(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11-07 01:40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02.58 전일대비 3.61
동 향 : 농산물은 우천과 기온하락으로 산지 작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 반입량은 전일대비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오름세로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특히 기온하락으로 생육피해가 염려되는 무를 중심으로 한 뿌리채소류의 상승폭이 컸으며, 배추, 열무등의 잎채소류와 호박과 오이류가 오름세를 보인 열매채소류, 대파, 고추 등의 양념채소류가 오름세 거래되는 등 대부분의 부류가 오름세를 보였으나, 서양채소류와 버섯류는 물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내림세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17.4 전일대비 -11.12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7.16 전일대비 2.53
동 향 : 배추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일부지방은 첫눈이 오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못해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음. 51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2% 감소하였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작업여건이 좋지 못한 강원지역의 물량감소가 두드러졌음. 영월 14%, 아산 13%, 평창 8%, 삼척 8%, 횡성 7%순으로 출하되었고 강원지역의 출하비중은 전체물량대비 40% 정도로 전일에 비해 10% 정도 감소하였음. 금일 출하량이 적은데다 전일 주초 물량으로는 다소 적은 양이 반입되어 가격은 오름세였음. 10kg상자 기준 최고가는 3,250원이었고 상품 2,500원, 보통 1,925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8.8%, 16.7% 올랐음. 강원지역은 정식기 집중호우의 영향의 출하시기가 예년에 비해 10여일 넘게 지연되고 있으나 금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가격이 저가에 형성되면서 일부는 작업비에도 미치지 못해 산지에서 자체 조절되어 이달 중순경에는 출하가 종료될 것으로 보임. 충청, 경기 등 가을배추는 너무 낮은 가격으로 출하시기가 지연되어 노화현성이 나타나고 작물관리 소홀로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음. 금일 가격이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돌아섯고 겨울철 기상여건이 수시로 변하는 만큼 작물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5.3 전일대비 9.11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4.27 전일대비 23.72
동 향 : 무는 전일 전국적인 비와 첫눈으로 출하작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음. 30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8% 감소하였으며 고창 32%, 당진 18%, 부안 15%, 홍천 9%에서 출하됨. 강원지역은 전체물량 대비 20% 미만으로 떨어져 물량감소가 두드러졌음. 가격은 다발무는 상품 237만원, 보통 187만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5.9%, 25.1% 상승함. 그러나 금일 가격 상승이 일기불순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어서 오름세를 지속할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임. 산지 기상여건이 회복된데다 금일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작업량을 다시 늘릴 것이기 때문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4.86 전일대비 4.72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2.11 전일대비 -4.41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3.89 전일대비 -1.75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82 전일대비 -1.47
동 향 : 수산물은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소비가 위축되어 하락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갈치가 상품성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굴이 전일 시세상승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약보합세.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79.06전일대비 -4.25
동 향 : 생물고등어는 기상여건 악화 및 월명기로 생물 반입량이 크게 줄어들었으나 전일 재고량이 충분하고 금일 물량이 체장이 작아 약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생물 반입 감소로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이 양호한 물량이 출하되어 강보합세. 갈치는 우천에 따른 제주 채낚기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저가의 일본산 물량이 늘어나 하락세를 나타냄.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낚기 위주로 반입되었으며 국내산 반입 저조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선도 부진으로 하락세를 형성함. 삼치는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소비부진과 소형품 위주 거래로 약세. 다만, 하품은 전일에 이어 금일도 반입량이 줄어들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형성함. 대구는 보령산 8kg짝 물량이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되었으나 고급대구인 동해안산 물량은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서해안산에 비해 상품성 가치가 크게 차이나지 않아 하락세에 거래. 병어는 전일 시세 상승으로 목포, 부산산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특품시세가 약간 조정을 받았으나 수요가 꾸준함을 나타내며 전반적으로는 보합세 유지. 활어류는 전일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였으나 전일 요식업체 물량확보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고 추워진 날씨로 탕류쪽으로 소비수요가 형성되면서 약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16.51로 전일대비 -2.42
굴이 고흥, 통영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일 늘어난 물량이 가격 상승으로 물량 분산이 더디게 이루어져 약보합세에 거래. 겉 바지락은 군산, 순천, 안면도산이 반입되었으며 반입물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특히 군산산은 씨알이 크고 선도가 양호하여 상품 시세를 주도하였으며 안면도산은 순천, 군산산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져 하품 시세를 지지함. 새꼬막은 순천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또한 기온하락과 함께 평년대비 시세 하락으로 소비량이 꾸준함을 보이며 강보합세. 홍합은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선도부진으로 약보합세. 다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탕류 소비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오름세가 예상.

◈ 연체류
가격지수 : 123.41로 전일대비 +1.22
물오징어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와 월명기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고 금일 반입물량이 체장이 커 오름세에 거래. 죽변, 포항산이 상품성이 뛰어나 상품 시세를 주도하였고, 보령산은 소량 반입되었으나 체장이 작아 최저가 형성함. 수입낙지는 반입량이 전일대비 증가하였으나 금주에 수입된 물량이 선도가 양호하여 강보합세를 형성함. 수입쭈꾸미 역시 반입량이 줄어글고 상품성 양호로 오름세를 나타냄. 미더덕은 기온하락으로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