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6(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1.6(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01.22 전일대비 6.24
동 향 : 농산물은 주말 하락세에 따른 상승 압력과 산지 우천으로 인한 작업량 부족으로 전품목에 걸쳐 고른 상승을 보임. 특히 전일 큰폭 하락을 보인 서류와 양념채소류가 급반등 하였으며 무의 큰폭 상승으로 뿌리채소류도 지수 상승을 나타냄.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김장 수요가 가세 하면서 미나리,무,배추,양념채소류의 상승이 두드러 지는 모습임. 또한 산지 우천과 돌풍으로 인해 쪽파와 물미역이 작업량 부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늙은호박은 품질이 좋은 상품이 많이 반입되어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7.92 전일대비 14.89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7.35 전일대비 6.44
동 향 : 배추는 가격 약세가 이어지면서 주초임에도 반입량이 적었음. 659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77% 증가하였으며 평창 19%, 영월 11%, 아산 11%, 태백 11%, 횡성 7%에서 출하됨.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정식시기가 늦춰진데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망가진 물량이 적어 11월 들어서도 강원지역이 출하를 주도하고 있음. 강원지역은 전체 물량 대비 50%정도를 점유하였음.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상품 2,100원, 보통 1,650원으로 전일대비 7.7%, 10.0% 상승함. 전일 주말임에도 평소의 절반수준에 불과한 물량이 출하되어 재고가 소진되었고 금일도 반입량이 적어 전반적으로 수요량에 부족하였음. 또한 주말 전국적인 비와 금주부터 다시 날씨가 추워진다는 기상 예보도 가격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하였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82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 거래되었고 물량 증가로 시장 재고가 누적된 상태에서 주초 반입량 마저 전주말 보다 증가하여 반입되면서 시세는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10월 중순이후 오름세를 지속하던 상추 시세는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 부담으로 인해 10월 말을 기점으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음. 가격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이 단기인 점을 감안할때 상추 시세는 단기적으로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나, 기온 하락으로 인해 생산량 또한 감소할것으로 예상되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금일 반입된 상추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전일대비 4%가량 감소한 60톤, 청상추는 8%가량 증가한 3톤, 적상추는 37%가량 증가한 11톤이 반입되었고, 품종별 평균 거래단가는 적포기가 6,924원, 적상추가 7,724원, 청상추가 6,418원이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67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소폭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부산지역의 미나리 출하가 시작되면서 전주와 부산, 전남 나주등지를 중심으로한 남부지방의 미나리 출하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온하락으로 강원지역의 김장수요 증가등으로 인해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20kg 단 미나리 평균시세는 42,873원이었으며, 상자 시금치는 4,969원이었음. 부산지역의 미나리는 애벌 물량으로 상품성이 낮아 현재 상품은 주로 전북 전주나 김제지역에서 출하된 물량이 상품으로 거래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6.19 전일대비 6.3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90.55 전일대비 10.86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0.14 전일대비 12.55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6.52 전일대비 0.25
동 향 : 피망류는 58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51%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출하지역이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면서 강원지역의 출하량은 큰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전남 나주 및 경남 진주지역의 출하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시장 반입량은 증가세를 보였음. 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초 수요 증가와 상품성이 좋은 남부지방의 물량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시세튼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파르피카류는 반입량이 전일대비 100%이상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보였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39톤, 홍피망이 4.7톤, 파프리카류가 13.6톤 가량 반입되었음. 양상추는 70톤 반입으로 전일 대비 32%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경남 하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방의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그러나 소비 부진으로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주초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반입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내림세 내지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5.64 전일대비 3.57
2. 수산물
가격지수 : 104.29 전일대비 +3.43
동 향 : 수산물은 2일간 조업으로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최근 소비부진과 월명기 영향으로 평균 주초 반입량보다는다소 줄어든 수준으로 상승세를 보임. 생선류는 고등어, 삼치가 체장이 커 강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추워진 날씨로 바지락, 굴 수요가 증가하여 강보합세.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양호하여 강보합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3.31전일대비 +5.47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지난주 어획 호조로 부산 지역 재고 물량 출하가 늘어났으나 월명기로당분간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반적으로 상품성이 양호하여 강보합세. 갈치는 월명기와 제주지역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소비부진에 따른 재고물량 누적으로 주초임에도 하락세를 나타냄. 일본산 냉장갈치는 망갈치 물량이 체장이 커 강보합세를 형성. 냉동꽁치는 기온하락으로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보였고,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선도가 다소 떨어져 약세. 삼치는 반입량이 줄어들었고 여수산 물량이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임, 다만 하품의 경우에는 체장이 작아 소비자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하락세. 지난주 토요일 하락세를 보였던 대구는 반입량이 1톤가량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큰 속초산이 반입되면서 강보합세. 병어는 목포, 부산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체장도 커 오름세를 보임. 활어류는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주초 차가워진 날씨로 요식업체 횟감 주문량이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18.93으로 전일대비 +6.74
동 향 : 굴은 19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5톤 증가. 통영, 남해지방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 증가에도 주초반 고정수요처의 물량확보로 거래량이 증가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바지락은 서산, 태안, 인천 및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5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감소. 겉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국내 및 수입산 모두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봉지 바지락도 반입량이 감소하여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15톤으로 주말대비 4톤 증가. 보성, 순천, 여수산으로 반입량이 꾸준하고 상품성이 좋은 씨알이 굵은 상품의 반입이 많았고 매기도 활발하였음. 홍합은 2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증가. 주출하 지역은 여수, 마산으로 수요가 꾸준하고 소비량도 많아 반입량 증가에도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음. 소포장 보다는 큰 포장망의 반입이 많았고 다듬이 물량의 반입도 증가 추세. 소라는 서천, 보령, 군산 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이 적고 씨알이 잘아 매기는 부진하여소폭의 내림세 에거래.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상품성이 낮았고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는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모시조개가 목포산이 주반입되었고 수입산의 반입은 없었음. 포장단위가 크고 선도가 좋았으나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22.19로 전일대비 +6.78
동 향 : 수입낙지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고정 수요처의 물량확보로 매기 활발하였으나 주말 미판매분 증가롤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씨알이 큰낙지의 반입이 많았고 상품성도 좋은 편이었음. 생물오징어는 24톤으로 전일대비 6톤 감소. 동해안의 기상여건 악화에도 반입량은 증가하였고 대형 유통업체의 가격할인 전단상품으로 구매량 증가와 매기 활발로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생물오징어의 수요에 밀려 거래는 다소 부진하였으나 고정 급식업소의 꾸준한 소비에 힘입어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주꾸미는 질 좋은 국내산의 반입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에도 국내산 가격상승에 따른 대체소비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전량 냉동물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는 한정되었고 보합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