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10.14P +2.17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818톤 반입되어 전일 1,709톤 대비 6% 반입량 소폭 증가함. 나무과일류는 추석대목장 전 출하를 서두르려는 출하자가 많아 반입량 소폭 증가하였고 시세는 사과 양광과 배 신고가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하였음. 포도는 사과, 배 등 성수품 중심 거래로 주중반까지 포도소비가 원활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특히 MBA의 소비가 좀처럼 증가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음. 금주까지 소비가 크게 증가되기는 어려워 보이며 내주부터 서서히 살아날 것으로 보이며 캠벨은 경기권 강화 대부도 물량은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사과는 홍로의 물량이 가소하고 있는 가운데 양광, 감홍, 요까, 시나노스위트 등 잡과의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선물용 수요가 많은 5kg 상자 상품 가격이 24,500원, 10~13개 대과는 32,500원, 양광은 5kg 상자 상품 가격이 23,500원, 10~13개 대과는 30,000원에 거래되었으며, 배는 7.5kg 상자 상품 가격이 22,000원 10개 이내 대과는 27,000원 가량에 거래된 물량이 많았습니다. 사과와 배는 이번주까지 대형 또는 중소형 유통업체 등지에서 선물용, 제수용 판매를 목적으로 물량확보가 수요를 중가시키면서 막바지 물량 증가에도 소폭 오름세가 예상되며 다음주 부터는 소매상과 가정용 소량 구매 위주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2.96 +2.78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12톤 반입되어 전일 284톤에 비해 반입량 10% 증가하였음. 전반적으로 전일보다 반입량 증가한 가운데 보합세 거래됨. 방울토마토의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지만 시장 재고물량이 적고 구색소비가 꾸준히 이어지며 강보합세 거래되며 지수 소폭 상승함. 여름까지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던 참외는 물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면서 약세 거래가 이어지고 있고 수박 또한 전년시세보다 못한 가격이 이어지고 있음. 금일 토마토는 주로 거래되는 10키로 단위는 강보합세 거래되었지만 5키로 물량은 가격하락폭이 비교적 컸음. 10키로 상품의 경우 21,000원선을 유지하며 거래되었고 5키로 상품의 경우 전일보다 약 3,500원 가량 떨어진 12,000원에 거래됨. 부여 등 충청권 출하가 한창인 메론은 소비가 활발히 진행되고 상품성도 우수해 물량이 늘었음에도 강보합 거래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