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8(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12.28(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09.78P -1.84P
동 향 : 금일은 1,109톤 반입되어 전일 1,089톤 대비 2% 반입량 증가함. 금일은 전일 반입량이 적었던 감귤과 단감의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물량 다소 증가하였고 시세는 익일장에 대한 기대심리로 수요가 늘지 않으면서 지수 소폭하락 하였고 특히 배의 하락폭이 3,000~5,000원 가까이 크게 형성되어 지수하락을 주도하였음. 금년 대부분 과일의 시세가 전년보다 높게 형성되는 가운데 전년시세를 밑돌고 있는 사과는 28일경 금년 산지 출하가 거의 종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산지 저장창고를 제외한 일반창고 저장 사과는 부패율이 높아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법인별 출하지역은 서울청과는 안성, 예산, 평택, 중앙청과는 안성, 평택, 농협(공)은 음성, 아산, 고창, 동화청과는 여주, 천안, 한국청과는 화성, 여주지역의 출하비중이 높았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8.75 -4.24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01톤 반입되어 전일 228톤 대비 12% 반입량 감소함. 전주말과 주초 물량이 많아 가격하락이 심했던 토마토 방울종의 물량이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딸기는 격일로 물량 증가와 감소가 반복되는 현상이 이어지며 금일 전일에 비해 30%정도 물량이 감소하였음. 시세는 물량이 증가한 토마토 일반종과 고단가로 인해 소비 부담이 많은 메론을 중심으로 약세장이 형성되며 지수 하락하였음. 딸기는 반입량이 줄었지만 전일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품목 특성상 재고처리를 우선시하려는 중도매인들의 매기가 약하게 나타나며 금주 들어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음. 하지만 여전히 예년에 비해서 15% 이상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음. 장희의 물량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하동과 논산 등지의 설향의 비율도 10% 내외를 유지하고 있음. 새해가 되면 육보의 출하가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보임. 남부지역의 기상악화로 인한 출하의 어려움과 연말모임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며 금주 후반 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주초 물량 증가로 시세 낙폭이 컸던 방울종은 금일 물량이 줄고 재고가 어느정도 소진되면서 강보합세 거래됨. 12월 일평균 반입량이 약 40톤 정도를 유지하며 전년도 29톤에 비해 물량이 많아 가격은 낮게 형성되어 있음. 금일은 5키로 상품이 전일에 비해 약 500원정도 오른 10,500선에서 거래가 되었음. 주소비처중 하나였던 학교가 방학을 하면서 소비도 어려울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