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7(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0.17(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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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6.65 전일대비 1.87
동 향 : 농산물은 산지 기상여건 호조로 생육상태가 좋은 상황이며 추석이후 매기부진으로 소비가 줄면서 대부분 품목이 하락세에 거래되고 있음. 금일은 서류와 버섯류를 제외하고는 오름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아 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풋고추, 오이 등이 그동안의 하락세에서 다소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한 반면, 감자는 강원 횡성, 홍천, 평창 등지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형성하였고 버섯은 생표고, 새송이 등이 요식업소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0.94 전일대비 -11.13
동 향 : 감자는 평창, 횡성, 인제, 춘천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은 전일대비 4%감소한 242톤이나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면서 전일 보합세이나 지난주에 비해 약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평창 22,500원, 횡성 23,000원, 인제 23,000원, 양구 23,500원, 화성 23,500원임. 고구마는 충남 태안 31%, 여주 19%, 이천, 논산 14%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66톤(경매)으로 전일대비 감소하였으며 상품 한 상자가 15,000원으로 전일대비 8%하락하였음. 지역별 최고경락가는 태안 12,000원, 여주 16,000원, 이천 14,500원, 논산 10,5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8.1 전일대비 5.54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79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시장 반입량이 정체를 보이면서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최근 약세로 인해 반입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는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시세는 여전히 표준가격의 80~90%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음. 시장 반입물량중 노지와 하우스 물량의 비율은 비슷한 편이나 노지상추의 상품성이 하우스 상추에 비해 좋아 시세 또한 하우스 상추에 비해 20~30%정도 높게 형성되고 있음. 주출하지역은 경기 이천, 용인, 광주지역이며 충북 충주와 충남 논산등지에서도 꾸준하게 반입되고 있음. 금일 거래된 품종별 평균단가는 청상추가 6,807원으로 가장 높았고, 적포기가 6,683원이었고, 적상추가 5,015원이었음.
시금치 반입량은 127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9%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노지와 하우스 물량이 혼재되어 출하되고 있으며, 가을 가뭄으로 비가 내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노지 시금치의 작황이 양호한 편으로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해 시세는 약세를 보이면서 표준가격의 60%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음. 시금치 주출하지역은 경기 포천과 남양주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금일 거래된 시금치 평균가격은 4kg 상자가 3,623원, 400g단이 176원이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65.53 전일대비 9.98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3.65 전일대비 4.7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9.29 전일대비 0.18
동 향 : 양파는 518톤으로 전일대비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전일에 이어 반입량은 적은 편임. 산지 저장물량이 적은 상태에서 시세 상승에도 반입량은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상품이 1,044원으로 약보합세 거래. 무안지역 반입량이 50%이며 무안산 포장단위별 최고 경락가는 11kg망 13,000원, 함평 7kg망 8,200원, 해남 12kg 13,400원, 17kg 18,200원, 20kg망 18,700원임. 대파는 전일에 비해 4%적은 218톤 반입되었으며 전일 재고로 매기가 다소 부진하여 상품이 860원으로 6%하락하였음. 지역별 최고경락가는 평창 950원, 구리 820원, 연천 930원, 이천 850원, 포천 980원, 파주 830원임. 풋고추는 시세 하락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상품이 18,000원으로 오름세 거래됨. 꽈리고추와 청양고추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회복세 거래. 출하지역이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면서 햇초의 상품성이 좋아 고가 거래되어 청양고추는 영암, 영광지역 물량이 최고 26,000-25,000원에 거래되었고, 꽈리고추는 밀양지역산이, 청양고추는 광주, 영암, 나주, 창녕산이 높은 가격에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4.65 전일대비 4.33
동 향 : 피망류는 44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2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초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전일 시세가 오름세를 보였음에도 산지 출하가능물량이 감소하면서 금일 시장 반입량도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물량 감소로 시세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특히 파프리카류의 상승폭이 컸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전일 대비 30%가량 감소한 29톤이 반입되었고, 전일 적은 양이 반입되었던 홍피망은 8톤가량 반입되면서 평상시 반입량 수준에서 물량이 반입되었고, 파프리카류는 전일대비 32%가량 감소한 6톤이 반입되었음. 품종별 경락 평균가격은 청피망 10kg 상자가 6,179원이었고, 홍피망은 11,985원, 빨강파프리카 10kg 상자는 11,947원, 노랑 파프리카 5kg 상자가 12,686원, 오렌지 파프리카 5kg 상자는 12,146원에 거래되었다.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79톤으로 전일대비 22%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으나 시세 변동은 없었다, 양상추 주출하지는 강원횡성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고 있으나 충남 예산과 경남 의령 등 남부지방에서도 출하가 시작되었다.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는데 특히 칼리플라워는 최근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외 셀러리 파세리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음. 반면 치커리는 최근 약세에 따른 물량 감소로 금일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3.1 전일대비 -5.51
2. 수산물
가격지수 : 96.67 전일대비 -0.38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늘어난 물량으로 재고량이 충분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조기가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 조개류는 바지락이 상품성이 뛰어나 강세.
◈ 생선류
가격지수 : 78.26전일대비 -1.58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어군 형성 호조로 생물 반입량이 평소 평일 수준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며 최근 꾸준히 늘어난 물량으로 재고가 누적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부진하나 생물 고등어 상품성 양호와 시세하락으로 매수세가 현저히 줄어들어 하락세 지속. 갈치는 제주 채낚기 물량이 평소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전일 시세하락에 따른 소비 호조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소비가 꾸준하여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일본산 냉장갈치는 국내산 반입량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선호도가 떨어져 반입량도 감소하고 시세도 점차 하락함. 생태는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반입량이 평소 보다 증가한 수준을 보인데다 전일 시세 상승과 주초 요식업체 물량 확보가 마무리 되면서 하락세에 거래. 조기는 추석이후 매기부진으로 반입량도 전년대비 크게 줄어든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소비 회복이 더디게 형성되면서 약세에 거래. 병어는 목포, 여수, 부산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상품성 뛰어난 물량 출하가 부진하여 약보합세를 나타내었고, 삼치는 최근 시세하락으로 산지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소형품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대품은 평소수준보다 상품성 가치 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활어류는 반입량이 감소한 숭어류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고, 전어 역시 시세하락으로 양식 물량이 줄어들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02.64로 전일대비 +7.06
굴은 통영산 출하량이 전일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나 평소 평일 수준보다는 늘어난 물량임. 굴 시세는 가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부패 속도가 빨라져 소매상 매수량이 적은 편이고 소비 수요 형성도 아직까지는 미흡하여 재고가 늘어나 약보합세. 겉 바지락은 국내산 반입량이 감소하고 안면도산이 전일에 비해 씨알이 커 오름세에 거래. 반면에, 서산산은 상품성 가치가 안면도산에 비해 떨어져 하품 시세를 지지하고 있으며 금일은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상품성 양호로 선호도가 떨어져 하락세를 보임. 새꼬막은 순천산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늘어난 물량과 함께 전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가 부진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3.72로 전일대비 -7.16
수입낙지는 가격 부진으로 중국산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최근 늘어난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섬. 물오징어는 동해안 채낚기 조업 호조로 감포, 울산, 부산산 반입량이 늘어났고 체장은 크지 않아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 쭈꾸미는 중국산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상품성도 양호하여 오름세를 보임. 국내산 쭈꾸미는 장항산 물량이 소량 거래되었으나 중국산에 비해 체장이 작아 약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산이 주로 거래되었고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하락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