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6.34 -1.10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556톤 반입되어 전일 458톤 대비 반입량 21% 반입량 증가하였음. 과일류는 18일부터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복숭아와 자두의 반입량이 증가했고, 자두는 그동안 출하량이 많았던 김천지역 물량이 감소했으나 대체출하지인 의성지역 물량이 증가한데다 일조량부족과 장마비로 인해 당도가 하락하면서 소비간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주도하였음. 반면, 털복숭아의 계속적인 약세를 보였던 복숭아는 기존 오름세를 보이던 선프레는 상승세가 꺾이면서 하락세를 형성한 반면 대체품종인 천홍이 오름세를 보였고 털복숭아 중에서는 음성과 충주를 중심으로 임실과 수원인근지역에서 출하된 창방이 오름세를 형성하였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37.77 +6.8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771톤 반입되어 전일 820톤 대비 반입량 6% 반입량 증가하였음. 전일 물량이 적었던 메론이 반입량을 늘렸고 초복을 맞이하여 수박의 반입량도 소폭 증가하였음. 물량 증가로 인해 수박의 가격은 전일과 비교해 약보합세 거래되었지만 나머지 품목은 보합 내지 강보합 거래를 이어갔음. 수박은 초복이지만 날씨가 궂고 초복 수요는 전일 강세 시세로 이미 나타나면서 소폭의 하락세 거래되었음. 참외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특상품을 중심으로 미미하게 가격이 올랐지만 중하품을 위주로 가격이 떨어지면서 보합세 거래됨. 토마토는 춘천지역의 물량이 마무리 되면서 출하선 이동으로 일시적으로 반입량 감소를 보이고 있어 오름세 시세가 이어지고 있음. 강원지역의 폭우와 이어지는 일조량 부족으로 상품성 차이가 크게 나고 있음. 메론은 어제 물량 부족으로 상승폭이 컸던 반면 금일은 물량이 늘면서 보합세 거래가 되었음. 담양의 물량이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