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21(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21(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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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35.83 전일대비 8.13
동 향 : 농산물은 이틀 작업물량이 출하되었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주초장임에도 반입량은 평소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고, 각급 학교 개학과 고정 급식 업체의 수요 증가로 지수는 서양채소류를 제외한 전부류에 걸쳐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특히 배추, 무가 산지 우천 영향으로 전일 이어 큰 폭으로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그밖의 꽈리고추, 시금치, 쥬키니 호박, 근대, 미나리 등이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된 반면, 세러리, 파세리, 신선초인 서양채소류와 얼갈이배추, 적포기인 일부 잎채소류가 하락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3.77 전일대비 6.9
동 향 : 감자는 시세가 상승한데다 주초 수요 증가 기대로 반입량은 지난주 이래 가장 많은 259톤이반입되었으나 급식수요 증가로 인한 식자재 납품량 증가로 강보합세 거래됨. 주요 출하지역은 평창, 횡성, 봉화지역이며 홍천, 청원, 화성, 고령, 창원지역에서 일부 출하되었음. 최고 경락가는 화성 25,500원, 고령 24,000원임. 고구마는 여주, 익산, 김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주초 수요증가로 소폭 오름세 거래됨. 금일 상품 한 상자 가격은 17,250원으로 지난해 동기 14,400원, 표준가격 13,400원보다 오름세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0.88 전일대비 18.83
동 향 :배추는 주초장임에도 반입량이 평일수준에 불과하여 물량부족으로 강세. 금일 반입량은 537톤으로 전일대비 20% 증가하였으나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 569톤보다는 6% 적음. 이는 태풍이 소멸되면서 주산지인 태백, 삼척 등지에 많은 비가 내려 출하작업이 부진하였기 때문임. 지역별 출하는 태백 42%, 정선 16%, 삼척 14%, 평창 13% 순으로 삼척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음. 가격은 최고가 14,000원으로 태백에서 출하되었으며 10,000원 이상 거래된 물량이 24대로 전체 반입량의 40%에 이를 정도로 초강세를 보였음.그러나 금일 가격은 일시적인 수급불균형으로 급등한 경향이 있어 익일부터는 다소 진정될 것임. 전일 주산지에 많은 비가 내렸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배추 생육에 도움이 되었고 다음달부터 안반데기, 매봉산 등의 고랭지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반입량은 다소 증가할 것이기 때문임.
상추 금일 반입량은 74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전주말유통업체의 할인행사와 지방시장의 주문 증가와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주초에 들어서면서 물량 증가와 판매 부진으로 인한 재고 누적으로 시세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음. 통상적으로 여름철 상추시세가 20,000~30,000원사이에서 형성되었으나 올해는 여름상추의 출하량이 많고 경기도뿐만 아니라 강원도와 충청권에서도 물량이 반입되고 있어 평년보다 많게는 40%이상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으나 소비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어 저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금일 품종별 적포기가 47톤, 청상추가 9톤, 적상추가 19톤이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이천에서 반입량은 지역별 반입량은 경기 이천이 18톤, 경기 용인이 12톤정도 반입되었고, 강원도에서도 1.6톤, 충청권에서는 5.4톤정도의 물량이 반입되었음. 적포기 4kg 상자 상품 평균가격은 14,266원에 거래되었고, 반입물량 전체 평균가격은 9,973원에 거래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21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1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말장으로 접어들면서 납품수요 증가와 지방시장의 주문 증가로 단시금치를 중심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유통업체의 수요가 많은 4kg 상자 시금치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물량 공백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당분간은 강세장을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미나리 총반입량은 48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출하지의 격일제 출하로 시장 반입량이 감소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각급학교의 개학으로 납품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주말을 기점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물량 교체시기로 접어든 20kg 단 미나리의 물량이 시장 필요물량에 비해 적은양이 반입되면서 시세가 큰폭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4kg 상자 미나리도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물량 교체시기에 접어들었고 주출하지의 격일제 출하등으로 인해 당분간 물량이 적어 시세는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깻잎 금일 시장 반입량은 65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25%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증가하면서 주초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소폭 내림세를 보였음. 지역별로는 충남 금산지역에서 47톤 가량이 반입도었고, 다음으로 경남 닐양에서 8.6톤의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대구, 경기 고양, 용인,광주등지에서도 꾸준한 양이 반입되고 있음.
열무 반입량은 90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4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대비 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주말 물량이 워낙많이 반입되면서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주초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지방시장 및 유통업체의 주문은 꾸준한 상태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어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7.24 전일대비 11.5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216.14 전일대비 16.86
동 향 : 무는 주초에도 반입량이 크게 늘지 않아 가격은 오름세. 금일 반입량은 489톤으로 전일대비 32%, 지난주 일평균 443톤 대비 10.4% 증가하였음. 그러나 주초 이틀물량으로 다소 적으로 양으로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하여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감. 지역별 출하는 평창 33%, 양구 24%, 정선 20% 순으로 평창의 물량증가가 두드러졌음. 가격은 18kg마대기준 최고가 20,4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 17,400원, 하품 9,3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8.4%, 7.5% 상승하였음. 그러나 금일 가격은 수급불균형에 따른 일시적 강세로 보이면 향후 점진적인 안정세가 전망됨. 전일 주산지에 많은 비가 내려 산지 가뭄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고 저녘 기온이 낮아지면서 무 생육에 도움이 되어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반면 고단가로필수수요량을 제외하고는 수요는 다소 주춤한 편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9.52 전일대비 4.49
동 향 : 양파는 893톤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주초 수요 증가로 반입량 감소로 시세가 올랐던 주말 보합세 유지.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12kg 11,500원, 함평 12kg 10,800원, 해남 16kg 14,000원임. 대파는 261톤으로 반입량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한단에 1,040원으로 지난주초 1,000원에 비해 상승하였음. 풋고추는 69톤으로 지난주초 반입량 97톤보다 크게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36,000원으로 주말대비 16%상승하였음. 청양고추도 74톤으로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말 대비 강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5.13 전일대비 -6.14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57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12%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증가에도 불구하고 각급학교의 개학등으로 인해 납품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전품종이 오름세를 보였으며, 특히 홍피망의 상승폭이 컸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41톤, 홍피망이 6.5톤, 파프리카류가 9톤 가량 반입되었음. 한동안 약세를 보였던 피망류는 개학등으로 인해 납품 수요가 증가하고, 유통업체의 수요 증가로 인해 전주말을 기점으로 오름세 전환되었으며, 특히 파프리카류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음. 양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22톤으로 전일보다 53% 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으며, 물량 증가로 인해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치커리, 케일,비타민등 쌈채류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셀러리와 파세리 등은 물량 증가로 내림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5.79 전일대비 0.75
동 향 : 주초인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169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장기간의 약세장 형성으로 산지 출하량 증가는 보이지 않음. 느타리는 31톤이 반입되었으며 지난주 가격하락세를 보였으나 금일 주초 수요 증가로 소폭 오름세 형성. 강원도 지역 느타리 버섯 반입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무더운 날씨로 인해 운송이 편리한 경기도권 물량이 절반을 차지함. 양송이는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초 식자재업체 등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14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무더위로 인한 산지 작업량 감소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지난 주중부터 오름세 형성. 공주 신풍 지역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며 금일 4kg 상품이 45,500원에 거래됨. 팽이는 보합세 속에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으며 금일 반입량은 54톤으로 다소 많은 편이나 대형 유통업체 등의 세일로 주문이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12 전일대비 -1.28
동 향 : 수산물은 태풍(우쿵)으로 동해안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생선류 반입이 감소하였으나 건어류 및 패류 반입량 증가로 전체 물량은 증가하였음. 생선류가 재고가 증가한 고등어, 삼치가 약보합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바지락, 굴이 판매호조로 오름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수입낙지가 물량 증가와 상품성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임.
◈ 생선류
가격지수 : 82.22로 전일대비 -8.77
동 향 : 생물고등어는 태풍 우쿵 영향으로 대형선망 조업 차질이 생기면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반입 증가 물량분이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어 하락세를 형성함. 냉동고등어는 부산지역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 위주로 출하되어 약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채낚기 2일간 물량 반입으로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나 최근 가격하락으로 주말 소비가 원활하고 선도가 뛰어나 강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산성 악화로 반입이 저조하였음.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1톤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난 구시로산 반입 증가로 강보합세를 나타내었고, 수입조기는 반입물량이 3톤 정도 증가하여 대품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게 형성되었음. 국내산 생물조기는 제주산 10kg박스가 거래되었으며 시세는 80,000~90,000원대를 나타냄. 삼치는 지난주 가격상승으로 반입량이 3톤 증가하였으며 여수산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보였음. 대구는 보령, 태안산이 주로 거래되었고 동해안산은 태풍 영향으로 반입이 저조하였음. 시세는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서해안산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형성하였음. 활어류는 양식 물량 반입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양식 농어와 돔류가 물량 증가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17.89로 전일대비 +17.00
동 향 : 통영, 거제산 굴의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하였음. 상품성이 좋은 편으로 반입량 증가에도 급식 수요 증가와 전문 요식업체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바지락은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겉바지락은 수입산의 반입이 없어 서산,부안, 태안산등 국내산 반입이 늘었지만 주초 전문 요식업체 및 급식 수요의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등급간 가격차가 거의 없었음. 봉지바지락은 국내산이 많았고 겉바지락 가격 상승에 따라 오름세에 거래.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급식수요가 증가하였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으나 일간 가격변동이 다소 심하였고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 홍합의 반입량은 11톤으로 전일대비 5톤 증가. 급식 수요 증가로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전일대비 오름세를 형성. 포장 형태에 따라 선호도 차이가 있었고 주문 반입품인 다듬은 홍합은 반입량이 적어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꾸준하였고, 대형 급식 및 요식업체의 수요가 많은 30kg 망대포장품은 전일 대비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반입량 감소로 씨알이 굵은 것은 반입량이 적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고 씨알이 잔 것은 낮은 가격대에 거래 되었으나 일반 가정 소비보다는 요식업체의 수요가 대부분이었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는 부진한 편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28.67로 전일대비 -4.99
동 향 : 수입낙지는 1톤 반입되었음. 반입량은 소량씩 꾸준하였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계속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상품성이 좋아져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었음. 전문 요식업체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동해안산이 주반입되었으나 태품 우쿵의 영향에 따른 풍랑주의보 발효로 평소의 1/3물량이 반입되었으나 그동안의 가격이 높아 매기는 부진하였고 대체 소비가 많은 냉동오징어는 21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13톤 증가.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급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입량 증가에도 가격은 강세를 유지. 주꾸미는 반입량이 없었고, 미더덕은 반입량은 소량으로 생물이 반입되나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전문 요식업소에서 소량씩 꾸준히 소비되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나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최근 물량부족으로 가격이 높았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커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반입량에 따른 가격변동이 심하였고, 국내산도 소량 출하되나 씨알이 작아 거래는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