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3.22(수)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

2006.3.22(수)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3-22 04:25

1. 농산물

가격지수 : 121.37 전일대비 -2.15
동 향 : 농산물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산지 출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소비량은 적어 전부류에서 내림세 거래됨. 특히 하우스 감자 출하로 오름세를 보였던 감자는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내림세가 크게 나타났고, 근교에서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시금치, 상추, 쑥갓 등 잎채소류가 내림세 거래됨. 또한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풋고추, 청양고추가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고, 고가로 인해 반입량이 증가한 쑥과, 돗나물이 내림세 거래됨. 하지만, 서양채소류중 끝물로 접어든 파세리, 비트, 브로크리가 오름세 거래되었고 수확주기 변동기에 있는 꽈리고추가 물량감소로 상승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5.03 전일대비 -5.71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96톤으로 전일 대비 3%정도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단기간 급등에 따른 시세부담으로 물량 증감폭이 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큰폭으로 하락하였음. 물량 증가폭은 둔화되어 있지만 여전히 90톤대의 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유통물량은 풍부한 편임. 전체 반입량은 24,317상자로 평균단가 또한 전일대비 2,000원 가량 하락하였음. 전체 반입량중 적포기가 73톤으로 전체 반입량의 77%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청상추가 16톤(17%), 적상추가 3.5톤(4%)가 반입되었음, 품종 구분없이 상추 전체 반입량중 가장 많이 반입된 지역은 경기 이천으로 20톤이 반입되었으며, 다음으로 경기 용인에서 13톤 반입되었음, 적포기의 반입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 이천지역으로 20톤이 반입되었고 다음으로 경기 용인에서 10톤이 반입되었음. 적상추는 경기 남양주에서 가장 많이 반입되었고, 청상추는 경기 용인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었음. 적포기 반입량은 19,416상자로 전일대비 1,000상자 정도 증가하였고, 평균단가는 4,863원으로 전일대비 700원 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적포기 상품 평균단가는 6,376원이었으며, 반입량의 84%정도를 차지한 경기지역의 상품 평균단가는 6,253원으로 전체 평균가격보다 100원 정도 낮게 형성되었음. 시장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여전히 충북 충주지역으로 상품 평균가격이 전체 평균가격보다 750원정도 높게 형성되었음.



상추 지역별 및 품종별 반입량(상위 5개지역)

전체물량

적포기

적상추

청상추

순위

지역

물량

순위

지역

물량

순위

지역

물량

순위

지역

물량

1

경기 이천시





32,768

1

경기 이천시


31,216

1

서울 양천구





1,388

1

서울



1,992

2

경기 용인시





13,832

2

경기 용인시


10,820

2

경기 남양주시





1,088

2

경기 용인시



1,892

3

경기 성남시






7,868

3

경기 성남시



6,708

3

서울 강북구








400

3

경기 포천군



1,296

4

경기 광주군






5,216

4

경기 광주군



4,996

4

서울 송파구








388

4

경기 광주



1,244

5

충북 충주시






4,832

5

충북 충주시



4,832

5

경기 용인시








344

5

경기 용인



1,204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47톤으로 전일대비 22%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출하지가 확대되면서 반입량도 꾸준하게 100톤이상의 물량이 반입되고 있어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음. 전체 반입량중 섬초의 출하량이 가장 많은 61톤이 반입되었고, 다음으로 경기지역 단시금치와 박스시금치의 출하량이 많았으며, 육지초도 소량 출하되었음.시금치 유통물량중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는 섬초는 물량 증가로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상품 기준으로 10,000원 이하로 형성되기도 하였음, 포항초와 단시금치 박스시금치도 대부분 하락세 거래되었음.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단시금치와 박스시금치는 경기도 남양주와 포천지역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23.63 전일대비 -4.91
동 향 : 피망류는 43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대비 약 4%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전일 시세 하락으로 20%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고, 파프리카류는 빨강 파프리카가 큰폭으로 감소했지만 노랑파프리카가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청피망 주산지는 경남 진주로 20.3톤 가량 반입되면서 시장 유통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홍피망은 광주와 전남등지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음. 파프리카류도 주로 경남 진주와 창녕, 전남 화순과 강원정선, 경남 하동등지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음. 전주말과 금주초 시세 상승으로 인해 40톤대의 물량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시세시장 유통물량이 풍부하고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매기감소로 시세는 대부분 하락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소폭 물량이 감소하였지만 시세는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은 현재의 시세 패턴을 유지할것으로 예상됨. 기타 서양채소류는 주중 매기 감소로 하락한 품목이 많았으나 파세리와 브로코리는 물량 감소로 상승세 거래되었음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04로 전일대비 -1.72
동 향 : 수산물은 시세 부진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매기가 부진하여 약보합세 거래. 생선류는 냉동고등어가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세, 갈치는 상품성이 뛰어난 물량 입하로 오름세 형성. 조개류는 바지락이 소비부진으로 재고가 증가하여 하락세를 나타냈고, 연체류는 수입낙지가 반입량이 3톤 감소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1.92로 전일대비 +0.67
동 향 : 고등어는 월명기가 끝나면서 부산지역 생물 고등어가 입하되었으며 상품은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나 오름세를 보인 반면 중․하품은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 냉동고등어는 부산산 저장물량 출하 감소로 상품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음. 갈치는 제주산 거래가 호조를 보이면서 대형품 위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고, 일본산 채낚기 물량은 대형품 거래가 활기를 보이면서 강세에 거래됨. 부세냉장수입은 전일 시세상승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가격이 저렴한 중․소형품 물량이 인기를 끌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냄. 조기수입은 대형품 소비수요가 감소하면서 마리수가 많은 소형품 물량 위주로 거래되어 약세. 삼치는 부산산 반입량이 크게 감소한데 반해 소비는 꾸준하여 전체적으로 오름세를 형성. 병어는 여수 및 목포산이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되었고, 가자미는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난 호시가자미가 입하되면서 강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전일대비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중 소비부진에 따른 횟집 주문량 감소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94.18로 전일대비 -18.07


향 : 굴은 통영,거제산의 출하가 많았고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반입량의 계속적 증가로 매잔품이 늘면서 가격은 내림세로 거래되었으나 가정 수요 및 납품 수요는 증가 추세였음. 새고막은 고흥, 순천, 보성산이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감소. 반입량이 줄어 가격은 전일 대비 오름세였고 재고량이 많아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씨알이 굵고 손질을 잘한 소포장의 선호도가 높았음.
바지락은 18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4톤 감소, 서산, 태안산의 반입이 증가하고 있고 수입산은 감소 추세. 국내산의 상품성 저하로 수입산과 가격차이가 크지는 않았으나 전일 대비 큰폭의 내림세에 되었고 가정 소비 보다는 전문 음식점의 거래가 많았음. 봉지바지락, 깐바자락 모두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여수, 마산 산으로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7톤 감소. 기온이 높아지면서 재고량이 늘고 있고 재고품과 씨알이 작고 파손품이 많은 것은 낮은 가격을 형성하여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됨. 소라는 군산, 서천, 순천, 보성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반입이 적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전일에 비해서는 내림세였음.
키조개는 군산, 서천, 태안지방산이 주반입 되었고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재고품은 전문 음식점 등 대량 수요처 보다는 차량 이동 판매상의 거래가 많았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9.33으로 전일대비+1.66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4톤이며 전일대비 3톤 감소.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아져 등급간 상품성 차이가 적엇고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거래는 활발하여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생물오징어의 반입량 소량으로 정상 경매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가격도 소량 거래로 전일 대비 보합세였고
냉동오징어는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생물의 반입이 없어 대체 수요가 활발하였고 원양산에 비해 연안산의 선호도가 높았고 각급 학교의 급식 및 납품 수요의 증가로 거래량은 많았으나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됨. 쭈꾸미는 서천, 태안, 군산, 중국 수입산이 11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톤 감소.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반입되어 상품성과 마리수에 따른 가격차가 큰
편이었고 국내산은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가 작았고 오름세였고, 수입산도
상품성이 좋고 마리수와 포장 단위가 크나 수입산의 선호도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됨. 미더덕은 상품성에 따른 가격 변동이 컸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 부진하여 내림세. 오만둥이는 상품성이 좋지않고 미더덕과 같이 요식업소외에 대중 소비는 부진하나 반입량에도 보합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