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20(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7.20(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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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22.02 전일대비 1.64
동 향 : 장마 전선이 남해상에 머물면서 남부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수해복구 로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였으며, 주중인데다 고가 형성으로 소비가 부진해 대부분의 품목이 약보합세 거래됨. 강원도 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는 오이, 호박류가 장마 피해와 일조량 부족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가 컸으며 파프리카, 양상추, 치커리가 물량 감소로 오름세 이어짐. 하지만,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대파는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하락세가 컸으며, 파세리, 신선초, 셀러리, 칼리플라워 등은 상품성 하락으로 내림세 거래되었으며, 청양고추와 홍고추, 상추, 시금치도 하락세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8.85 전일대비 -5.22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5.9 전일대비 -1.99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62톤으로 전일 대비 1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육이 부진하면서 출하물량이 감소하였음, 물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시세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고단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판매가 부진하였고, 상품성도 저하되면서 하락세를 보였음. 지방시장의 주문량 증가 및 대형 유통업체의 행사수요로 인해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단가에 대한 부담으로오름세가 둔화되고 있고, 일조량 부족으로 출하대기물량은 감소하고 있어, 장마후 고온 다습에 따른 작물피해가 발생한다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가격 오름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향후 시세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물량 증가폭은 제한적일것으로 예상되어 강세기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많아 보임. 금일 출하지역별 반입량은 경기 이천에서 20톤, 용인에서 12톤, 광주에서 6톤정도 출하되었으며, 충청권 물량은 충청권 호우및 지방시장으로의 반출량 증가로 큰폭으로 감소하였음.
열무 반입량은 83톤으로 전일 보다 17%가량 적은양이 반입되었음, 산지 작업이 정상화되면서 물량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기 고양지역의 비피해로 물량 증가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남양주 및 포천지역의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지방 전송 물량 감소와 고단가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인한 시장 재고 누적등으로 가격 상승 또한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지역별 반입량 추이를 보면 경기 고양지역은 전일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였다가 금일은 전일대비 37%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고, 포천지역은 전일 대비 10%가량 증가한 22톤이 반입되었으며, 남양주 지역 또한 전일 출하물량이 많아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40%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장마로 인해 일시적으로 물량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급등세를 보였던 열무는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지속하지 못하고 있으나 가격 변화에 따라 반입량 증감폭이 결정되고 있음. 또한 가격이 상승할것이라는 심리적 요인이 강하게 형성되면서, 시장 반입량이 시세 하락에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음.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장마로 인해 주출하지인 일산지역의 출하량이 약 20~30%가량 감소할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장마후 고온 및 병충해로 인해 물량 감소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많아 중기적으로 강세가 예상되며, 다음주를 기점으로 시세의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82.74 전일대비 24.25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3.69 전일대비 -1.48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6.12 전일대비 -3.71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8.43 전일대비 4.28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8톤으로 전일대비 2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출하지역은 강원 횡성, 고성, 횡성 등으로 평소 반입량을 회복하면서 시세 또한 전주 평균가격 수준에서 거래가 이루어졌으나, 전일 대비 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 32톤, 홍피망 6톤, 파프리카류 9톤가량이 반입되었음,. 양상추는 77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3%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강원권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면서 시세는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평소 반입량을 회복하면서 대부분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3.64 전일대비 3.1
동 향 :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충청과 경기 지역 수해 복구와 작업 지연으로 반입량이 91%수준으로 감소한 160톤이 반입됨. 느타리는 33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17일 일시적 물량 감소에 의한 상승 이후 지속적인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 금일 거래가격은 2kg 상품이 9,750원으로 전일보다 500원 하락함. 양송이는 반입량이 10톤으로 감소하고 유통업체와 식자재 납품업체의 주문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중고온성과 고온성이 반입되고 있으며 상품성 향상으로 특상품의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전일에 이어 금일 물량이 23톤으로 비교적 많아 중하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45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유통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30로 전일대비 -2.70
동 향 : 수산물은 냉동 및 건어류 반입량 증가로 전체 물량은 증가하였고 주중 매수세 부진으로 시세는 약보합세. 생선류는 반입량이 증가한 삼치, 체장이 작은 고등어가 하락세를 나타냄. 조개류는 굴, 바지락이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연체류는 미더덕이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수입낙지가 공급량 부족으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
◈ 생선류
가격지수 : 91.71로 전일대비 -4.38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 지역 장마전선 영향으로 생물 반입이 미미하였으나 전일에 비해 체장이 작아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가격대가 높은 대품은 판매 부담으로 보합세를 유지하였고 소형품만 물량 부족으로 오름세를 보임. 국내산 생물고등어 반입량 저조로 일본산 냉장 고등어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으며 8kg 상자 (16~18미)가 20,000~25,000원선에 낙찰됨.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나 소폭의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일본산 냉장갈치는 연승조업 물량이 거래되었고 반입량 증가와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이 다소 감소하며 약보합세를 보임.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물량이 감소하였고 평소대비 이번주에는 공급량이 부족하고 탕류소비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음. 꽁치는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일본산 냉장꽁치가 선도가 떨어져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냉동 원양 물량은 재고량이 충분하여 보합세 유지. 조기수입은 중국산 물량이 비수기로 인하여 꾸준히 감소하였고 식자재 업체 주문량이 많은 소형품 위주로 오름세를 나타냄. 부세냉장수입은 최근 시세 상승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삼치는 부산 및 마산산 냉동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생물 가격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아귀 및 가자미는 기상여건 악화로 생물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강세에 거래. 활어류는 반입물량이 증가하였으며 자연산 반입 저조로 양식 광어, 돔등이 오름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0.00으로 전일대비 -10.80
동 향 : 중부권은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고 서해남부지방은 계속적인 호우로 조업이 부진하고 반입도 순조롭지 못했지만 수입 및 냉동,냉장물량의 반입이 꾸준하여 전체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증가. 굴의 반입량은 산지의 집중호우로 없었고 전일 재고량 판매로 거래 가격은 내림세였으나 전문 요식업체등 고정수요처에서 주로 소비하였음. 바지락은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겉바지락은 수입산이 없었고 국내산만 거래되었음. 서산. 태안지방산이 주반입되었으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등급간 가격차가 컸음. 봉지바지락은 국내산이 많아 오름세에 거래. 깐바지락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과 같음. 상품성과 씨알의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코T고 내림세였음. 기온 상승 등으로 소비량은 감소 추세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10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주출하 지역이 집중 호우에도 반입량은 평소와 큰 변동이 없었고, 거래는 다듬은 물량이 선호도는 높았으나 타품목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비교적 가격이 낮은 홍합의 수요증가로 상품성이 좋은 상등품은 오름세였고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씨알이 작아 내림세였으나 조개구이집 등 전문 요식업소 소비가 꾸준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30.08로 전일대비 + 1.12
동 향 : 동해안은 장마가 소강상태로 반입량은 장마전의 수준이었으나 서남해안은 호우와 풍랑으로 생물의 반입량은 순조롭지 못했고, 수입 냉동 및 냉장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음. 전반적으로 가격은 소폭의 오름세였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도 꾸준하였음. 수입낙지는 1톤 반입되었으나 거래 가격은 내림세였고 전문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거래는 꾸준하였음.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7톤이었으나 동해안산은 반입이 소량이었으나 체장이 작았고, 서해안의 안흥에서 반입된 것은 체장이 작은 중하품의 반입이 많아 전일대비 내림세였으나 거래는 꾸준하였음. 냉동오징어는 13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1톤 증가. 상품성이 좋아 타 품목의 대체 수요가 활발하였고 고정 급식업체 등의 거래가 꾸준하여 가격 변동은 크게 없이 거래되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으나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수입산이 주거래되었으나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았고 일반 가정 수요는 한산하였음. 미더덕은 산지 출하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였고 가격의 등락도 심한 편으로 전일 대비 오름세.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이 낮고 물량 감소로 매기부진하여 고정수요처의 소비 외에는 한산.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 건어류
가격지수 : 97.76으로 전일대비 변동없음
동 향 : 장마철임에도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이 꾸준하였고 매기부진으로 거래 가격도 대부분 품목이 보합세였음. 김은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습도 조절이 용이치 않아 반입량이 없었고 김밥용 외에 거래는 한산하였음. 건멸치는 금어기 해제 이후 소멸 및 잔멸치의 반입이 증가하였고 대멸치는 전년도 저장분 출하로 반입량은 감소 추세, 주출하 지역은 서해안은 부안,태안,서천,보령지방이었고. 남해안은 통영,사천,거제,마산,여수와 베트남과 태국 수입산이 소량씩 반입되나 국내산에 밀려 거래는 한산하였음. 기타 품목도 계절적 비수기와 매기부진으로 가격변동은 크게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