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19(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7.19(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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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07-19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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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20.13 전일대비 -5.36
동 향 : 폭우의 피해를 입었던 경기, 강원, 충청북도가 장마전선 남하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재해복구로 반입량은 평소 수준에 못 미쳤고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접어든 남부지방 역시 출하량이 감소하였음. 전반적인 시세는 수도권 지역에 지속적인 우천으로 매기가 급감한데다 최근 반입물량 저조로 시세가 높게 형성된 품목들이 일제히 판매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나타냄. 특히, 전국적으로 출하되는 고추류가 반입량이 증가하여 하락폭이 크게 형성되었고, 가시오이, 오이취청, 쥬키니 호박도이 재고 증가로 약세에 거래됨. 반면, 잎채소류는 반입량이 감소한 배추 및 양배추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4.07 전일대비 -25.53
동 향 : 감자는 전국적으로 출하되고 있으나 주 출하지역인 강원도 지역의 폭우 피해로 반입이 원활하지 못해 강보합세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233톤으로 전일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으며 상품한상자가 13,750원으로 전일대비 6%상승하였음. 중부 이북지역에 비가 멎고 피해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반입량은 늘어날 것이나 다음주 들어 학교 방학이 실시되기 때문에 소비량이 감소하여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7.89 전일대비 8.14
동 향 :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58.49 전일대비 -15.9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5.17 전일대비 -14.28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9.83 전일대비 -15.93
동 향 : 양파는 473톤으로 전일대비 9% 증가하였으나 평소 물량에 비해 다소 감소하여 상품이 kg당 690원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금년 작황이 부진한데다 장마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지난해 동기 400원 표준가격 430원에 비해 오름세 거래됨. 대파는 경기일원 노지 대파 피해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전일에 이어 오름세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144톤으로 전일에 비해 19% 증가하였으나 이번주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음. 지역별 반입비율은 포천 18%, 고양 20%, 구리 13%임.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주초 반입량이 급감하면서 일시적으로 오름세가 크게 나타났으나 시세 상승으로 출하량이 급증하여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 우천 피해 이전 시세를 회복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4.15 전일대비 -24.27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80.84 전일대비 -12.88


향 : 집중호우의 피해를 입었던 경기, 강원, 충청 일대의 기상여건이 완화되면서 17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1%수준으로 반입량 증가 추세임. 느타리는 33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초 유통업체의 구매가 집중되면서 주중으로 접어든 금일 약보합세에 거래됨. 특히 주로 유통업체의 수요가 많은 특품은 하락폭이 큰 편임. 2kg 상품이 10,25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11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가 기대되었으나 매기 부진으로 소폭의 하락세 형성. 생표고는 산지 수급이 비교적 원활해 28톤으로 증가하였으나 상품성 하락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4kg 상품이 36,000원으로 전일대비 70%수준에 그침. 팽이는 47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나 최근 가격 하락으로 중도매인 구매력이 증가해 오름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9.00으로 전일대비 +0.18



향 : 수산물은 전국적으로 내린 비와 특히 서남해안의 집중호우와 풍랑주의보로 조업이 부진하여 생물의 반입량은 격감하였고 수입 및 냉동, 냉장 물량의 반입은 전일 보다 다소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전일대비 강보합세 수준이었음. 부류별로는 생선류는 생물의 반입은 줄었으나 수입산 및 냉동 냉장물의 반입이 많았고 전체 가격지수는 오름세였음. 패류와 연체류도 수입산 냉동,냉장물량이 주거래되어 전일대비 내림세였고,
건어류는 멸치의 반입이 전일에 비해 13톤 감소한 37톤이었고 타품목의 반입도 증가하여 건어류 전체 가격지수는 보합세였음. 품목별로 오름폭이 큰 품목은 고등어,수입갈치와 꽁치,부세, 가자미,활넙치와 감숭어,삼치,홍합,새꼬막 등이었고, 내림폭이 컸던 품목은 활넙치와 국산 갈치,물오징어,수입낙지,바지락,전복,미더덕,소라 등이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96.09로 전일대비 +8.41



향 : 고등어는 전체 35톤의 물량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3톤 증가. 생물은 부산산이 10톤 반입되었으며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은 상등품은 전일대비 오름세로 거래되었고 중품이하는 보합세. 냉동 고등어도 급식 수요증가로 오름세로 거래.
조기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국내산은 반입량이 많지 않아 보합세였고, 수입산은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으나 매기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부세는 등급간 가격 차이는 적으나 오름세였음. 갈치는13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4톤 증가. 국내산 제주 갈치는 반입량이 적었으나 전일 가격이 높아 수요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 수입품은 거래 변동은 크게 없었고 냉동물량은 상품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하였고 선도는 좋은 편이나 수요부진으로 최상품은 오름세 그 외는 보합세에 거래,
냉태는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0.80으로 전일대비 -6.03



향 : 장마권이 남부지방으로 이동되면서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수해 피해 속출과 도로유실, 고속도로 소통장애 등으로 반입은 순조롭지 못했지만 수입 및 냉동,냉장물량의 반입이 꾸준하여
전체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소폭 증가. 굴의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하였고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으나 전문 요식업체등 고정수요처 외에 일반 가정소비는 한산. 바지락은 1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겉바지락은 수입산이 없었고 국내산만 거래되었음. 서산. 태안지방산이 주반입되었고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음. 봉지바지락도 수입산과 국내산을 동시 포장 출하하나 상품성 및 원산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국내산의 포장 비중이 높아 오름세에 거래.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과 같음. 상품성과 씨알의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심하나 오름세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9톤으로 전일대비 수준이었음. 주출하 지역이 비피해가 적어 반입량은 평소와 큰 변동이 없었고, 거래는 다듬은 물량이 선호도는 높았으나 타품목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비교적 가격이 낮은 홍합의 수요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씨알이 작아 내림세였으나 조개구이집 등
전문 요식업소 소비가 꾸준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28.96으로 전일대비 -8.73



향 : 전국적인 장마와 산지 풍랑주의보 발효로 생물은 반입량이 순조롭지 못했고, 수입 냉동 및 냉장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음. 전반적으로 가격은 내림세였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음. 수입낙지는 1톤 반입되었고 수요 증가로 오름세였고 전문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거래는 활발하였음.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9톤이었으나 동해안산은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이 소량이었고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음.
체장이 작은 중하품의 반입이 많아 전일대비 내림세였고 거래는 꾸준하였음.
냉동오징어는 12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2톤 증가. 상품성이 좋아 타 품목의 대체 수요가 활발하였고 고정 급식업체 등의 거래가 꾸준하여 가격 변동은 크게 없이 거래되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으나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수입산이 주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 없이 단일 단가로 거래.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았고
일반 가정 수요는 한산하였음.
미더덕은 산지 출하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는 심하였으며 가격의 등락도 심하였으나 전일 대비 내림세.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이 낮고 물량 감소로
매기부진하여 고정수요처의 소비 외에는 한산.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