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22.40P +10.73
동 향 : 나무과일류는 911톤 반입되어 전일 556톤 대비 64% 반입량 증가하였음. 나무과일류는 추석명절이후 정상적인 물량이 반입되면서 반입량 크게 증가하였고 명절 중 소비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과와 배 단감부유, 감귤 등이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하였음. 나무과일류는 추석이 끝나면서 가정에서는 잔유과일이 남아 수요가 늘어나지 않았으나 요식업소 등지의 재고량 감소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하지만 이번주까지는 가정식 수요가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명절기간 지출이 늘어나면서 요식업소 등지의 수요는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다소 약세장이 예상됨. 명절이 지나면서 사과와 배의 거래량은 하순경까지 시세추이에 따라 물량 증감이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단감은 서촌조생의 물량이 감소하면서 부유단감의 물량이 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93.6 -2.66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465톤 반입되어 전일 429톤에 비해 반입량 8% 가량 증가하였음. 방울토마토의 신규출하지역에서의 물량이 증가하면서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늘었고 막바지 후작 물량이 많아지면서 참외 또한 물량이 전일에 비해 크게 늘면서 전체적으로 물량 증가하였음. 물량 증가와 연휴이후의 매기 감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약보합세 거래가 이루어졌음. 수박은 음성지역 일원에서 출하가 진행중이며 대체과일의 거래가 활발하며 가격형성이 어려움. 현재 주류업소의 소비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물량도 풍부해 예년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 시세로 당분간 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참외는 이르면 다음주중으로 거래가 종료될 것으로 보이며 많은 물량과 소비 위축으로 가격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움. 금일 전일에 비해 15키로 상품이 3,000원 가량 하락하여 11,000원선에서 거래 되었음. 토마토 방울종은 반입량 증가에 비해 주중 소비처의 구매가 약하게 보이며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물량 증가로 인해 10,000원 선 밑에서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