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3.30(목)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3.30(목)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2.75 전일대비 -0.88
동 향 : 꽃샘추위로 인해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밤부터 내린 비로 인해 시장 매기 또한 부진하면서 전반적인 시세는 전일 대비 약보합세를 보였음. 고추류가 강세를 보인 양념채소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류가 내림세를 보였으며,특히 최근 강세를 보였던 감자 대지마는 전일에 이어 금일도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감자 수미는 최근 물량이 증가하면서 약세를 보였음, 최근 물량이 증가하면서 가격 정체를 보이고 있는 배추는 전일보다 물량이 감소했음에도 시장 재고 누적등의 영향으로 보합세 거래되었음. 반면 TV등 언론을 통해 건강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봄나물류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강세를 보였으며, 물량이 감소한 돌미나리와 근교산 단시금치 등도 오름세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4.7 전일대비 -4.65
동 향 : 감자는 146톤으로 산지 우천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음. 제주지역 반입량은 33톤이며 상품이 18,750원으로 전일대비 17%상승하였음. 하우스 감자와 저장감자는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우천으로 수요가 다소 감소하면서 약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하우스 감자 부안 30,000-5,000원, 곡성 30,000-2,000원, 남원 34,000-2,000원, 밀양 32,000-4,500원이고 저장감자는 평창 9,000-2,000원, 인제 9,500-3,500원, 횡성 7,500-4,000원, 대지종은 김제 33,000-4,000원, 제주 20,000-3,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3.77 전일대비 -3.36
동 향 : 배추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내림세를 이어갔음. 전일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재고가 많이 남아 있었고 매기 심리도 매우 부진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681톤으로 17.8%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해남 62%, 진도 25%순으로 거의 대부분의 물량이 두 지역에서 출하되었음. 최근 다듬기 금지 단속으로 골판지 상자 포장출하가 많아 금일도 전체 반입량의 20% 육박하는 16대가 반입되었음.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아 금일의 경우 최고가 10,300원도 골판지 상자 출하 물량이었으며 평균 가격이 7,500원 안팎으로 망배추에 비해 500~1,000원정도 높게 거래되었음. 다듬기 작업 단속이 단속주체의 의지가 강해 향후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7.83 전일대비 -1.0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3.31 전일대비 -3.66
동 향 : 무는 물량감소에도 가격은 내림세를 이어감. 주초부터 반입된 양이 많아 재고가 다수 남아 있었고 경매시작 전 비까지 내려 중도매인들의 구매심리가 저하되었음. 최고가는 11,000원이었으나 10,000원 이상 거래된 물량이 15대(콘테이너)에 불과하였고 주거래 가격은 7,000~8,000원 선으로 전일대비 100~500원 가량 하락함. 그러나 하락폭이 지난 삼일간에 비해 줄어들어 점차 가격 내림세는 진정되는 기미를 보임. 제주지역이 83% 정도 출하되어 물량비중이 소폭 감소하였고 그동안 약세로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던 육지산은 진도, 광주 등지의 물량이 늘어 점유비중이 증가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7.55 전일대비 0.82
동 향 : 양파는 전일에 비해 8%증가한 532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kg당 862원으로 전일에 비해 약보합세 거래됨. 금주 들어 지난주에 비해 하락세를 보이면서 반입량이 조절양상을 보이면서 감소하였음. 금일 특, 상품 가격은 800-1,013원, 183톤이며 지역별 물량은 무안 113톤, 군위 22톤, 영천 18톤, 김천 10톤, 문경 10톤, 함평 8톤, 해남 2톤임. 대파는 전일대비 14%감소한 206톤이며 특상품은 3-5%하락하였으나 중,하품은 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2030-1330원, 신안 1970-1870원, 강진 1700원, 영광 1580-1430원, 구리 1400원, 송파 1450원임. 풋고추는 진주, 창녕, 밀양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주 내림세 거래로 금일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며 10kg 상자 상품이 44,000원으로 4%상승하였고, 청양고추는 53톤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강보합세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84.59 전일대비 -0.14
동 향 : 버섯류는 금일 16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2%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주중 수요 감소로 소폭 지수하락세 형성. 꽃샘추위로 인한 느타리, 양송이 등의 작업량 감소와 전일 우천으로 매기가 부진해 약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는 경기, 충청, 강원 등지의 반입이 꾸준해 38톤이 반입되었으며 대형 유통업체의 수요 감소로 특상품은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중하품은 보합세 형성. 양송이는 충청도 지역 반입량 감소로 전체 물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상품성 하락과 주중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봄 재배 물량 증가로 상품성이 향상되어 오름세 형성. 이번주 들어 꾸준한 오름세를 형성하며 4kg 상품이 29,500원에 거래됨. 팽이는 44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나 유통업체의 소비가 감소하는 등 주중 수요 부진으로 약보합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29로 전일대비 +3.48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량이 감소하고 주말 대비 물량확보에 따른 시장매기 활성화로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갈치가 하락세로 거래되면서 지수가 하락하였으나, 조개류 및 연체류가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굴, 수입쭈꾸미, 낙지수입이 강세에 거래되며 지수상승을 주도함.
◈ 생선류
가격지수 : 82.24로 전일대비 -1.10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지역 대형선망 조업이 부진한 가운데 특히 대형품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감소하면서 시장내 반입되는 물량이 대부분 중․소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약보합세 형성. 냉동고등어는 반입물량이 감소하고 생물 고등어 상품성 하락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채낚기 갈치는 대형품은 보합세를 보였으나 중품은 반입량 증가로 약세를 나타냄. 명태냉장수입은 상품성이 뛰어난 구시로산 물량이 꾸준히 입하되었고 소비도 꾸준하게 이루어져 강보합세. 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일본산 냉장갈치는 반입량 증가와 함께 시세 상승에 따른 물량 분산 속도가 떨어지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중국산 조기와 부세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저장 가능한 냉동 물량으로 중도매인들이 비축에 들어가면서 보합세 수준유지. 제주시 추자도산 생물조기가 반입되었으며 중량이 무거워 강보합세에 거래. 삼치는 전일 시세하락으로 반입물량이 크게 감소하였고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난 부산산 물량 반입으로 강세에 거래. 임연수어는 동해안산 물량이 꾸준한 가운데 요식업체 수요도 활발하여 보합세 유지. 가자미는 상품성이 뛰어나 제주산 호시가자미 입하로 상품시세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활어류는 가격하락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주말 대비 횟집 주문량 증가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14.07로 전일대비 +16.35
동 향 : 굴은 일평균 반입량이 9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반입량은 꾸준하나 주말 수요 증가로 대중 수요가 많은 중굴을 중심으로 오름세에 거래 되었고 잔굴은 상품성과 산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각굴은 소비부진에도 반입량이 작아 보합세에 거래, 새고막은 1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반입량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거래는 꾸준하였고 소포장품은 상품 최고 시세는 보합세이나 중품이하는 내림세였고 , 대형 포장은 오름세에 거래됨. 바지락은 18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2톤 증가, 국내산은 소량 임에도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수입산은 상품성은 좋았으나 국내산보다 포장단위가 크고 씨알 및 선도가 좋아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등급 차이가 없이 고른 품목이 출하되어 35,000 - 36,000원선에 거래되었고, 포장바지락은 내림세에 깐바지락은 약보합세에 거래 되었음. 홍합은 여수, 마산 산으로 1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소포장은 재고품과 씨알이 작고 파손품이 많았으나 가격은 낮게 형성되었고 대형 망포장은 씨알이 굵고 선도도 좋아 오름세에 거래됨. 소라는 군산, 서천, 순천, 보성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반입이 적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수산물 주산 단지별 지역 축제 영향으로 산지 소비량이 늘면서 가격은 전일에 비해서는 상품 최고 시세는보합세였으나 그 외에는 오름세였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작았음. 키조개는 군산, 서천, 태안지방산이 주반입 되었고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6.65로 전일대비 +9.76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 대비 2톤 증가. 대부분 내용물의 낙지 크기가 크거나 작아서 마리 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으나 등급간의 가격 차이가 적었고 전일 대비 상품은 내림세에 중품 이하는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의 반입량은 10톤이었고 전일 대비 8톤 증가. 부산 산 트롤 어획량이 많이 출하되었고 체장 등 상품성이 고르지 않아 가격은 내림세였고 선호도는 높은 편임, 냉동오징어는 27톤 반입되어 반입량은 증가하였고 생물의 대체 수요가 활발하였으나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쭈꾸미는 9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3톤 증가. 국내산은 산지 자체 소비로 반입량이 극소량으로 거격의 오름세가 컸고, 국내산 반입이 줄자 수입산의 반입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의 반입량은 소량으로 전반적인 거래는 한산하였고 상품성에 따른 가격 변동이 컸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상품은 오름세에,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상품성이 좋지 않고 미더덕과 같이 요식업소외에 대중 소비는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 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으로 보합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