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11(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7.11(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9.78 +5.07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308톤 반입되어 전일 506톤 대비 반입량 39% 반입량 감소하였음. 금일은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전체 물량 40% 가까이 감소를 보였고 시세는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세에 거래되었음. 자두는 태풍의 영향으로 당분간은 물량 감소세가 예상되며 김천지역 대석조생 마무리 출하되고 있으며 중생종인 홍로센, 홍자두 및 후무사 등이 점차 물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복숭아 암킹은 마무리 출하로 인해 대부분 15kg 상자로 거래되고 있으며 썬프레종의 물량이 천도계열 출하를 주도하고 있음. 털복숭아는 월봉과 창방 4.5kg 상자가 거래를 주도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41.33 +12.02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465톤 반입되어 전일 692톤 대비 반입량 33% 감소함. 태풍이 지나면서 남부지방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모든 품목이 전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됨. 특히, 현재 거래량이 많은 수박과 참외 주산단지에 비가 많이 와 반입량 감소폭이 더욱 컸음. 수박은 고창과 함안 지역의 물량이 전일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며 금일은 부여(20%), 음성(19%), 구미(12%), 고령(11%)가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영동, 진천, 고창, 함안 순이었음. 방울토마토는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하지 않았지만 구색상품 용도의 소비가 꾸준하며 보합세에 거래됨. 금일 예산(25%), 춘천(23%), 충주(14%)의 반입량이 많았음. 충청권과 강원권의 반입은 꾸준하나 전라권의 반입이 크게 줄었음. 메론은 태풍의 영향으로 담양지역 등 물량 반입이 줄면서 강세 거래됨. 부여 지역의 물량 반입으로 전체 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