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11(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11(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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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08-1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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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6.4 전일대비 -2.43
동 향 : 농산물은 여름 휴가철을 맞은데다 말복이후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고단가를 형성하던 대부분 품목의 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금일도 하락세를 이어갔음. 하락세를 주도한 품목은 무가 산지에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이 혼재출하되면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휴가시즌으로 인해 주 소비처인 요식업소 수요가 감소한데다 생산량은 늘어나고 있는 상추류와 애호박 등이 하락세를 형성하였음. 그동안 고가를 보였던 양상추는 수입량이 워낙 많아 계속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상대적으로 대체수요가 증가한 양배추의 시세상승이 돋보였음. 감자는 강원지역 피해로 인해 산지 출하대기물량이 적어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기타 연근과 마는 경상권지역 햇품이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시세 오름세에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5.37 전일대비 -7.06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2.49 전일대비 3.12
동 향 : 배추는 전일 출하량이 많아 재고가 일부 잔유 했음에도 금일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여 강세를 이어감. 특히 주말을 앞두고 요식업소 등에서 가격부담이 적은 중, 하품 구매를 늘려 저가품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42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6% 감소하였으며 평창, 정선 등이 끝물로 반입량이 적어 태백의 출하 집중도가 높아졌음. 태백 64%, 정선 15%, 삼척 8%, 평창 6%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최고가 10,400원으로 태백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 7,575원, 하품 보통 5,475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7%, 11.7% 상승함.


상추 금일 반입량은 67톤으로 전일대비 9%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반입량 증가폭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부진으로 매기 형성이 되지 않으면서 시세는 전일대비 하락세를 보였음. 주말 수요를 대비한 주문이 증가할것으로 예상했으나 휴가 수요와 지방시장으로의 전송물량이 예상보다 저조해 하락세를 이어갔음. 단기간에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7월과 8월초에 걸쳐 형성되었던 시세보다 40~50%가량 하락하면서 가격하락에 따른 출하량 감소등이 염려되는 시점이나 아직까지 하락기간이 짧아 출하물량이 단기간에 급감할 가능성은 적어보임. 그러나 다음주까지 현재의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출하량은 감소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년도 여름상추의 출하가능물량이 예년보다 풍부해 동기간을 비교했을때 전년보다 20~30%가량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는것도 시세 하락의 한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감소하지 않는것도 시세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47톤으로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최근 시세가 약세를 보이면서 산지 출하량이 감소했으나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단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시세는 오히려 하락세로 거래되었음.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늘지 않았고 시세가 하락하면서 주말 물량은 대부분 소진될것으로 예상되어 주초에는 큰폭의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도 많아 보임.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26톤으로 전일 보다 7%가량 감소하였음. 물량이 20톤에 머무르면서 수요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무더위로 인해 생육이 더디면서 반입량은 조금씩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세는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열무 반입량은 88톤으로 전일대비 7%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최근 시세 하락으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단 열무를 중심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무더위로 인한 열무 소비가 증가세를 보이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엽채류의 전반적인 고단가로 인해 판매가 위축되면서 시세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말 반입량이 예상보다 적어 주초에는 다소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도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0.92 전일대비 -4.16
동 향 : 오이는 금일반입량은 400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었음. 금주 일평균 반입량은 461톤으로 전주 334톤 대비 38% 증가하였은데 이는 집중호우 뒤 급감하였던 물량이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평일 수준으로 회복됨. 따라서 가격도 지속적인 내림세를 이어가 백다다기는 표준가격 10~20% 정도 높은 수준에서,
취청은 20~30% 정도 낮은 수준에서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음. 백다다기는 홍천 47%, 춘천 14%, 연천 6% 순으로 출하되어 강원지역 물량 집중도가 높은 가운데 경기, 충청지역 물량이 소량 반입되고 있음. 취청은 천안 30%, 춘천 20%, 횡성 12% 순으로 출하되어 주초부터 시작된
천안지역의 물량 증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강원지역 감소 추세임.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29,000원, 취청은 17,500원으로 각각 3.3%, 10.3% 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1.04 전일대비 -20.05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평일보다는 많은 물량이 반입되어 내림세. 52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 감소하였으며 평창 33%, 정선 26%, 강릉 20% 순으로 출하됨. 최고가는 12,100원이었으나 10,000원 이상이 4대에 불과하고 주 거래가격도 6,000~9,000원 선으로 전일대비 3,000원 가량 하락함. 주초부터 다소 많은 물량이 반입되어 시장 내 재고가 일부 남아있고 고가로 서둘러 출하되거나 상품성 없은 물건이 작업되어 품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졌음. 전일 불락된 물건이 일부 남아있고 판매도 다소 부진하여 익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1.55 전일대비 -5.89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22.79 전일대비 -8.3
동 향 :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25톤으로 전일보다 3톤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최근 들어 반입량은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무더위로 인한 상품성 저하와 고단가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상품성이 좋은 수입물량으로 매기가 몰리면서 국내산 양상추의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수입 물량 또한 고단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피망류는 37톤반입으로 전일보다 다소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주초 물량 감소로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물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고, 무더위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인해 물량이 감소한 주말까지 내림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음. 브로콜리와 칼리플라워는 전일에 이어 금일 시세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케일, 치커리, 비타민 등도 대부분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9.7 전일대비 -0.61


향 : 주말을 앞둔 금일 157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여름 휴가철과 말복 이후 소비 감소로 물량이 적은 편이나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27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산지 출하량 감소로 중상품 중심의 상승세를 보여 2kg 상품이 10,25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12톤이 반입되었으며 방학으로 급식 수요 감소와 식자재 납품 수요 감소로 하락세에 거래됨. 주초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일 거래가격은 2kg 상품이 10,250원임. 생표고는 14톤이 반입되었으며 물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주중 가격 하락으로 중도매인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주말인 오늘 상승세 형성. 고온성 표고의 반입으로 상품성 향상을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인 매기 침체로 산지 반입량은 많지 않은 편임. 팽이는 49톤으로 물량 수급이 꾸준한 편이며 주중 물량 증가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약보합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98.35 전일대비 +0.39
동 향 : 수산물은 패류, 연체류 반입량 저조로 전체 물량은 줄어들었고 주말을 앞두고 매기가 조금이나마 살아나면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생선류는 병어, 갈치가 소비수요 증가 기대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바지락, 굴이 판매부진과 늘어난 물량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물오징어, 수입낙지가 반입량 감소로 상승세를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84.34로 전일대비 +1.1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로 제주산 물량이 소량 거래되었으나 체장이 작고 선도가 부진하여 전일대비 하락세로 거래되었고, 냉동고등어는 지속적인 부산지역 대형선망 조업 부진으로 냉동 물량을 비축하려는 중도매인 심리가 가중되면서 오름세에 거래. 갈치는 달 밝기 영향으로 제주산 생물 반입이 다소 감소하였고 주말 가정용 소비증가기대로 오름세를 나타냄.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낚기 물량이 반입된 가운데 5kg 상자에 40,000~60,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국내산 갈치 가격하락영향으로 가격대가 평소에 비해 낮게 형성된 것임. 꽁치는 반입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냉동꽁치는 꾸준한 수요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일본산 냉장꽁치는 선도가 부진하여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삼치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시세 상승으로 판매가 다소 부진하였고 금일 물량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보임. 대구는 반입물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동해안산 물량이 체장이 크고 주말 소비 증가 기대로 강보합세를 보임. 병어는 여수 및 목포에서 주말 소비 증가기대 영향으로 대품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강세에 거래. 활어류는 산지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반입량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대품 반입이 저조하면서 전반적으로 매기는 부진.

◈ 조개류
가격지수 : 81.18로 전일대비 -8.99
굴은 통영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기온 상승으로 물량 분산은 더디어 하락세에 거래. 특히, 선도가 떨어지는 하품에 경우에는 중도매인 매수 기피 영향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바지락은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휴가철 시즌으로 요식업체 주문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수입물량 반입으로 국내산이 매기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나타냄. 홍합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여수산 물량이 선도가 뛰어나 강보합세를 보였고, 새꼬막은 여수, 순천, 보성산 물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최근 판매부진으로 재고량이 충분하여 보합세 유지.

◈ 연체류
가격지수 : 103.49로 전일대비 +6.9
수입낙지는 이틀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가격하락으로 물량 분산은 원활히 이루어져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금일은 오름세에 거래. 물오징어는 산지 소비량 증가 영향으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한 가운데 체장이 커 오름세를 나타내었고, 멍게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상품성이 양호하여 상,하품간 가격차이는 낮게 형성되었음. 미더덕은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고, 오만둥이 역시 반입량 감소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하품은 중국산 반입으로 보합세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