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4.5 -5.25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643톤 반입되어 전일 683톤 대비 반입량 6% 감소하였음. 금일은 익일 주말장을 앞두고 수요량을 조절하면서 전반적으로 내림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금일은 말복이 지나면서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장마 이후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되던 과일장세도 꺾이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복숭아는 가장 선호 품종인 미백의 출하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고 포도는 김천지역 노지 물량이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당도와 색택 미숙과가 많은 상태여서 다음주쯤 정상적인 상품성을 갖춘 물량의 출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52.15 -6.6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425톤 반입되어 전일 712톤 대비 반입량 40% 감소하였음. 복날에 맞춰 출하를 계획했던 출하주들의 물량이 복날이 지나며 줄어들어 수박의 반입량이 전일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으며 한창 소비가 좋은 메론의 반입량도 크게 줄었음. 물량은 줄었지만 수박, 메론은 소비가 차츰 다른 과일로 옮겨지며 보합세 거래되었고 가격이 높게 형성된 방울토마토 등은 가격 하락이 이어지며 지수 하락하였음. 수박은 대과와 소과의 가격차이가 벌어졌으며 어상천의 물량도 거의 마무리되며 봉화, 영주 일원의 물량 반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일반토마토는 물량 감소로 인해 강보합세 거래되었으며 방울토마토는 고단가에 대한 부담으로 약보합세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