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3(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0.23(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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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2.6 전일대비 4.45
동 향 : 월요일 장을 맞아 요식업체 및 단체 급식업체등 고정 수요처의 물량확보로 인해 자정부터 세차게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거래는 다소 활기를 띄었음. 부류별로는 서류와 버섯류를 제외한 전부류가 오름세에 거래 되었고 특히 열매채소류와 잎채소류의 상승폭이 컸음. 품목별로는 근교채소류(열무,얼갈이,아욱,근대,부추 등)와 쌈채소류(청경채,치커리,케일 등)가 오름폭이 컸고, 양채류(세러리,파세리,칼리후라워등)와 일부 쌈채소류는 내림폭이 컸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3.87 전일대비 -5.7
동 향 : 감자는 지난주초에 비해 20톤 정도 감소한 231톤 반입되었으며 상품 한 상자가 20,550원으로 지난주 보합세 거래됨. 상품성 하락으로 품질이 좋은 특, 상품은 강보합세이며 중, 하품은 약보합세 거래됨. 제주지역에서 8톤 출하되었으며 21,000-5,500원에 거래되었음. 고구마는 주말 많은양이 반입되면서 약보합세 거래되면서 금일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누적재고로 인해 주말대비 9%하락한 13,250원에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5.44 전일대비 11.03
동 향 :배추는 주초임에도 전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산지 작업부진으로 반입량이 평일수준에 불과함. 금일 반입량은 741톤으로 전일대비 22% 증가하였으나 지난주 일평균 대비 5% 적었음. 출하지역은 평창 24%, 정선 9%, 영월 9%, 춘천 7% 순으로 강원지역 물량이 대부분이었으나 강원 이외 지역이 30% 정도에 육박하고 강원지역도 기존에 출하가 적었던 영월, 춘천, 홍천 등지의 물량이 증가 추세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은 오름세였으나 최근의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오름폭이 크지는 않음. 10kg그물망 기준 최고가는 2,500원 상품 1,850원, 보통 1,425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3.8%, 13.5% 상승함. 지역별 가격은 상품이 평준화되어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정선, 홍천 지역이 비교적 높게 나타남. 가을배추 출하로 결구 상태가 양호한 물량 출하가 늘어 47~50망 반입이 많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84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1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비가 예보되면서 주말 노지 상추를 중심으로 작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주말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던 상추는, 휴일 우천으로 인해 작업량이 감소와 주초 수요 증가로 전반적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청상추와 적상추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적포기는 전주말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시장 재고 누적과 우천으로 인한 상품성 하락으로 물량 감소에도 내림세를 보였음. 금번 우천으로 인해 노지상추는 출하량이 감소할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기온이 하락하면서 상추 시세는 하우스 상추가 이끌어나갈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가을 상추의 시세가 낮게 형성되면서 예년보다 일찍 월동준비를 시작해 하우스 상추의 출하가능물량은 감소할것으로 예상됨. 금일 품종별 시장 반입량은 적포기가 61톤, 적상추가 5톤, 청상추가 15톤 가량 반입되었음, 품종별 평균거래단가는 적포기가 7,065원, 적상추가 5,703원, 청상추가 5,722원이었음.
시금치 반입량은 96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9%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남부지방에서도 출하가 시작되었으나, 주말 우천으로 주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입량은 감소하였음. 물량 감소로 인해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상자 시금치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69.02 전일대비 14.2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6.95 전일대비 3.62
동 향 : 무는 전일 전국적인 비에도 주초 이틀치 물량에다 강원지역 막바지 물량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금일 반입량은 682톤으로 전일대비 41%,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 대비 31% 증가하였음. 출하지역은 홍천 44%, 고창 15%, 평창 9% 순으로 대부분 강원지역 물량이었으나 다발무 출하물량이 늘면서 고창지역 출하비중이 높아졌음. 반입량이 증가한데다 새벽까지 비가 내리면서 시장을 찾는 이용객도 감소하여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됨. 가격은 최고가 9,300원이었고 상품 6,400원으로 9.9% 하락하였고 보통은 4,900원 1% 상승함. 다발무는 138만원~251만원까지 거래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3.73 전일대비 4.62
동 향 : 양파는 무안, 해남, 함평, 영천, 창녕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이 573톤으로 근래 들어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었음. 지난주 금요일 이후 반입량이 다소 증가한데다 금일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양파 시세는 상품이 kg당 999원으로 추석명절이후 처음으로 1,000원미만으로 시세 하락하였음. 지역별 최고경락가는 무안 7kg망 8,050원, 해남 6kg망 6,700원, 함평 7kg망 7,700원, 영천 7kg망 7,650원, 창녕 17kg망 16,000원, 군위 16kg망 16,600원임. 대파는 구리, 포천, 남양주, 인천, 강릉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지난주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한 단에 910원으로 지난주 평균가격 860원에 비해 오름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구리 840원, 포천 980원, 남양주 820원, 이천 820원, 강릉 980원, 연천 820원, 서산 1,000원임. 생고추류는 강원지역 출하와 함께 전남지역 물량증가로 약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67.49 전일대비 9.17
동 향 : 피망류는 61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46톤, 홍피망이 8톤, 파프리카류가 6톤 가량 반입되었음.rk아직까지는 강원권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남부지방의 출하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전남 지역의 물량 증가폭이 커지고 있음. 우천에도 불구하고 반입량이 소폭 증가세를 보였으나, 주초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음.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61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었고, 주초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약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으나, 치커리는 최근 시세 하락으로 인해 시장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7.66 전일대비 -6.38
2. 수산물
가격지수 : 99.25 전일대비 +0.80
동 향 : 수산물은 2일간 조업 물량 출하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쌀쌀해진 날씨에 따른 소비 증가 기대로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가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굴, 바지락이 수요 증가 예상으로 강세.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보임.
◈ 생선류
가격지수 : 76.86전일대비 -0.37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 대형선망 조업이 활기를 띠면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하품은 늘어난 물량으로 매수세가 부진하여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냉동고등어는 반입이 부진하였고 체장이 작아 하락세가 지속됨. 갈치는 제주10미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말 가정용 소비호조와 주초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반입량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선도가 떨어지는 망갈치 위주로 거래되고 국내산 물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지속. 생태는 지난주 시세 부진 지속으로 일본산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수요 증가가 기대되어 오름세를 보임. 삼치는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상품성 부진과 고등어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소형품이 하락세를 보임. 다만, 상품은 물량 감소와 함께 체장이 커 강보합세. 대구는 보령산 반입이 줄어들어 상품성에 비해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으며 안흥산 8kg 짝 물량은 상품성이 뛰어나 최고가를 기록함. 활어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초 요식업체 물량확보 매수세 유입으로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인 품목이 많았음. 특히, 감숭어, 자연산 농어는 체장이 커 오름폭이 컸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3.28로 전일대비 +14.64
굴은 충무, 삼천포산 반입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선도가 양호하고 추워진 날씨로 판매량이 점차 증가 할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에 거래. 겉 바지락은 반입량이 다소 줄어들었고 주초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냄. 한편, 서산 및 장항산 물량이 주로 거래된 가운데 서산산 물량이 상품성이 양호하여 중, 상품 가격대를 지지한 반면 장항산 물량은 씨알이 작아 하품 시세를 형성함. 새꼬막은 순천산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기온하락에 따른 저장 용이와 수요증가 기대로 강보합세를 나타냄. 홍합은 여수, 마산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지난주 토요일 시세 상승으로 판매가 다소 부진하여 재고량이 누적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9.35로 전일대비 -3.96
수입낙지는 중국산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고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선도가 떨어져 주초임에도 하락세를 형성함. 물오징어는 산지 채낚기 조업 원활로 부산, 감포, 안흥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서해안산 반입도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시세는 늘어난 물량으로 하락세를 나타내었으며 상품은 부산, 감포산이 하품은 체장이 작은 안흥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함. 멍게는 최근 지속적으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미더덕은 추워진 날씨로 요식업체 매수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보임. 수입쭈꾸미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중국산 물량이 상품성 양호로 강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