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06.10P -5.02P, 채소과일류 129.93P +9.1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899톤 반입되어 전일 1,044톤 대비 14% 반입량 감소하였고, 채소과일류는 155톤 반입되어 전일 212톤 대비 17% 반입량 감소하였음. 시세는 부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나무과일류는 사과와 단감, 한라봉이 하락세에 거래되면서 지수하락 하였고, 채소과일류는 방울토마토와 특히 딸기의 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하였음. 사과는 일반창고의 저장량이 많은 충주지역이 1월 출하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북지역은 시세등락 상황을 보며 출하량 조절을 할 것으로 전망됨. 사과 전반적인 시세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다소 늘어난데다 12월 출하가 저조해 설 명절 전인 1월 하순부터 물량이 홍수출하 될 기미까지 보이고 있어 시세는 약보합세가 예상됨. 딸기는 장희 주산지인 경남 산청지역이 1화방 출하가 끝나면서 소과 위주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고령지역과 호남, 충남지역의 물량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