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4(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1.04(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6.24 전일대비 0.51
동 향 : 농산물은 주말 수요를 겨냥한 출하량이 증가와 주문으로 매기가 활발하게 형성되었으나, 수요량의 증가폭은 크지 않아 전반적인 시세는 전일 대비 보합세를 보였음,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무·배추는 산지출하량 증가와 최근 형성된 고단가로 인해 조기출하가 성행하면서 미결구 배추등 상품성이 저하된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전일에 이어 내림세를 보였고, 열매채소류중 오이는 출하지역 변경에 따른 물량공백으로 인해 비교적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호박은 소비부진으로 내림세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54.87 전일대비 1.16
동 향 : 감자는 저가형성으로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한 202톤이며 상,중품이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김제지역 감자 시세는 주초이후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음. 금주 들어 반입량은 크게 증가하였으며 김제지역 감자는 지난주 보합세이나 저장감자는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고구마는 전일대비 반입량 감소하여 66톤(경매물량) 반입되었으며 전일에 비해 강보합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5.72 전일대비 0.6
동 향 : 국산 김치에도 기생충 알이 검출 되었다는 식약청 발표가 있은 이후 첫 거래된 배추는 반입량은 증가한 반면 가격은 내림세였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 대비 10% 증가한 583톤이었느나 전일 물량이 워낙 적어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았을 뿐 평소 반입량보다는 적은 수준이었음. 출하지는 영월, 연천, 당진, 아산, 충주, 단양 순으로 충청지역 물량이 가장 많았음. 가격은 5톤 트럭 기준 상품은 441만원으로 전일대비 1.1% 하락하였으나 하품은 305백만원으로 전일대비 36% 상승하였음. 전반적으로 내림세였으나 충청지역 가을 배추 출하량이 늘면서 상품성이 호전되어 상,하품간 상품성 차이가 적어 하품에서 오름세를 형성하였음. 강릉, 영덕 지역 물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거래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7.47 전일대비 8.9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0.68 전일대비 -3.8
동 향 : 무는 물량 증가가 소폭에 그쳤음에도 소비부진으로 가격은 내림세였음. 특히 다발무는 최근 출하량이 급증한데다 상품성도 떨어져 가격 내림폭이 두드러졌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2.7% 증가한 526톤이었으며 가격은 5톤 트럭 상품기준 외대무는 383만원, 다발무는 326만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2.5%, 9% 내렸음. 외대무는 강원지역 2기작 무가 종료되면서 반입량이 급감함에 따라 질 좋은 상품 반입이 적어 고가품은 520만원 까지 거래되었으나 하품은 200만원 미만에도 거래가 이루어져 상,하품 가격차이가 심하였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6.34 전일대비 -0.16
동 향 : 양파는 627톤으로 반입량 크게 증가하였으나 주말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212톤으로 전일에 비해 5%증가하였으며 약보합세 거래됨. 주말장을 앞두고 시장내 전체적인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시세가 높은 편이어서 소비는 다소 부진하게 이루어짐. 쪽파는 지난주 일평균 106톤 반입되면서 상품 1단에 1,400원에 거래되었으나 금주 들어 반입량은 120톤이상으로 늘어나면서 1,150원으로 하락하였음. 깐마늘은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가 다소 살아나면서 산지 피마늘 가격 상승에 따라 소폭 상승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2.09 전일대비 -2.03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1.15 전일대비 -2
동 향 : 주말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185톤으로 전일대비 115%수준으로 증가. 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의 수요가 꾸준한 편이나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경기, 충청, 강원 등 고른 출하가 이루어져 40톤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양송이는 주기현상으로 반입량이 적어 11톤이 반입되었으며 매기 둔화로 전일대비 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여름표고 저장물과 가을 표고 출하로 32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상품성 저하와 매기 부진에 의한 재고 누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팽이는 46톤이 반입되었으며 산지 물동량 조절로 강보합세에 거래.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10로 전일대비 -1.91
동 향 : 수산물은 주말 단풍행락객 증가가 절정을 이루면서 소비수요 둔화가 예상되어 매기가 부진. 생선류는 체장이 작은 고등어, 냉동조기가 약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반입물량이 늘어난 바지락, 깐바지락이 매기부진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수입낙지가 반입량이 감소하여 강세에 거래되었으나 문어가 체장이 작아 약세를 보임.
◈ 생선류
가격지수 : 88.29로 전일대비 -1.91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 고등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고 주중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어 하락세에 거래. 갈치는 반입물량이 감소하였고 제주10미 물량이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됨. 명태냉장수입은 반입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최근 고가 형성으로 인한 중도매인 구매부담으로 물량감소에 비해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냉동조기는 입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체장이 큰 물량이 산지에서 완전히 소진되는 현상을 보이면서 중․소형품 위주로 반입되어 약세를 형성함. 대구는 동해안 먼 바다에서 파도가 높게 일어 대형품 어획량이 감소하여 약세에 거래. 병어는 주말 소비수요를 겨냥한 목포 및 여수에서 대형품 입하가 이루어져 강보합세에 거래. 임연수어는 가정용 소비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산지에서 냉동출하물량이 크게 증가하여 상품시세가 다소 하락하였음. 활어류는 체장이 컸던 참숭어, 활돔, 활농어가 강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0.17로 전일대비 -8.85
동 향 : 굴은 통영, 사천, 거제 고흥산이 주반입되고 있으며 반입량 증가에도 상품성이 양호하여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거래도 활발하였음. 바지락의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6톤정도 증가하였으나 국내산은 물론 중국,북한 수입산의 반입량이 증가하여 전일 보다는 내림세였으나 상품성이 좋고 수요가 증가 추세였고 토사 및 봉지 바지락도 겉바지락 가격 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으나 거래가 꾸준하여 보합세였고, 참꼬막도 보합세에 거래. 홍합은 24톤이 반입되었고 수요 증가에도 전일 재고량 증가로 씨알이 작은 상품은 낮은 가격에 거래. 서천,군산산 소라는 거래가 꾸준하고 상품성이 좋아 수요는 많으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96.40로 전일대비 -0.08
동 향 : 물오징어 반입량은 15톤으로 전일 대비 10톤 정도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동 오징어는 5톤 반입되었으나 보합세에 거래. 수입산 중국 낙지는 9톤 반입되었으나 매기는 꾸준하여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는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국산은 상품성이 낮아 일반 거래가 부진하였고 수입산은 가격에 비해 질이 좋고 선호도도 증가 추세. 문어는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가 꾸준함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대부분이 냉동 저장으로 고정 수요처외에 일반 가정 소비는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