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7(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2.7(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2-07 15:26


1. 농산물

가격지수 : 106.79 전일대비 4.5
동 향 :
갑작스런 한파와 눈으로 인해 산지 출하작업과 생육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농산물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음. 부류별로는 주초 수요로 인해 전일 강세를 보였던 잎채소류가 한파와 눈으로 인한 출하작업 부진으로 전일에 이어 강세를 보이면서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버섯류와 서양채소류도 물량 감소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특히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생육에 어려움을 보인 대파, 오이등이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물량 감소로 향후에도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7.18 전일대비 -10.75
동 향 : 감자는 전일과 같은 284톤 반입되었으며 수미종과 대지종 모두 제주지역 대지종은 상품 20kg상자가 평균 12,500원으로 전일에 비해 7%하락하였으며, 수미종은 8,500원으로 13%하락하였음. 제주지역에 눈이 내려 내일 반입량은 감소가 예상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5.91 전일대비 20.48
동 향 :배추는 주산지 폭설로 출하작업이 곤란하여 저장물량만 출하됨. 399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4% 감소하였으며, 해남지역이 70% 정도 출하된 가운데 남제주 물량 2대(19톤)가 올 들어 처음 출하됨.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물량 감소현상이 금일까지 지속됨에 따라 시장 내 재고량이 거의 소진되었고 내일부터 다시 추워질거라는 기상 예보로 물량 감소를 예상 조기 구매 물량이 많아 가격은 큰 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10kg그물망 기준 상품 8,125원, 하품 3,4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21.6%, 35% 상승함. 최고가는 9,400원으로 남제주에서 출하되었으며 7,000~8,000원에 거래된 물량이 많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7.38 전일대비 5.08
동 향 : 오이는 반입량이 전일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가격은 오름세. 10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55% 감소하였으며 백다다기는 상주, 고흥에서 취청은 구례, 보성, 고흥 순으로 출하됨. 백다다기는 고흥이 9톤 출하되어 주초 20톤 이상 반입된 것에 비하면 크게 줄어들었고, 취청은 순천이 7톤 출하되어 전일 38톤 출하된 것에 비해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음.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38,750원, 취청 36,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 4.3% 상승하였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7.83 전일대비 1.25
동 향 :무는 전일 가격 오름세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소폭 내림세에 그쳐 물량대비 가격 변동폭이 작았음. 67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9% 증가하였으며 제주무는 북제주가 육지무는 고창이 물량 증가가 두드러졌음. 제주산은 최고가 12,100원 주거래가격 9,000~10,000원이었으며 육지산은 최고가 6,200원 주거래 가격 4,500~5,500이었음. 설 대목 이후 일일 400톤 미만이 출하됨에 따라 재고량이 어느 정도 감소하였고 최근 기상이 악화되면서 물량 증감이 심해 조기 발주 물량이 많아 큰 폭의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소폭 내림세에 그쳤음. 주초부터 가격이 많이 올라 가격 부담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하품은 오히려 오름세 거래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4.59 전일대비 0.43
동 향 : 대파는 진도지역에 눈이 많이 내리면서 반입량은 252톤으로 14%감소하였으며 상품이 평균 2,400원으로 전일대비 6%상승하였음. 풋고추는 경상지역 눈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상품 10kg상자가 평균 82,500원으로 전일대비 17%상승하였고,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청양고추도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상품이 83,000원으로 크게 상승하였음. 전일 크게 하락하였던 꽈리고추도 반입량 감소로 전일대비 17%상승하였음. 내일부터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되어 금주 시세는 강세가 예상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1.95 전일대비 6.91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67.27 전일대비 7.68
동 향 :

2. 수산물
가격지수 : 104.16로 전일대비 +1.97
동 향 : 수산물은 대설에도 불구하고 산지 저장 물량 출하가 호조를 보이고 전일 시세하락으로 소비가 호전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됨. 생선류는 고등어, 삼치가 대형품 반입이 증가하면서 강세를 나타냈고, 조개류는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굴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함.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체장이 커 강세를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83.77로 전일대비 +0.42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고등어 반입량이 증가하고 대형품 거래가 호조를 보이며 상품은 강세에 거래되었음. 다만, 소형품은 반입량 증가로 거래가 다소 부진하여 하락세를 나타냈고, 냉동고등어 역시 대형품 거래가 부진한데다 생물 반입량 증가로 약세를 보임.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물량이 8톤 가까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갈치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높은 가격대 형성으로 판매가 다소 부진하면서 국내산 및 일본산이 동시에 약보합세에 거래. 꽁치 냉장 수입은 반입물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일본산이 선도가 뛰어나 강세에 거래되었고, 냉동조기는 매기 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국내산은 제주도 물량이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를 나타냄. 반면에, 중국산 물량은 전반적이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에 거래. 중국산 대구는 현지 명절로 조업이 중단되면서 선도가 떨어지는 저장물량 위주로 출하되어 약세를 형성함. 삼치는 반입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제주도산이 체장이 크고 선도도 뛰어나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임. 활어류는 설 이후 매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시세가 하락하자 반입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어획량이 증가한 숭어류는 하락폭이 컸음.

◈ 조개류

가격지수 :109.72로 전일대비 +9.56



향 :
전국적으로 내린 눈과 비로 반입량은 감소한 품목이 많았고 가격은 오른 품목이 많았음.
은 13톤으로 전일 대비 6톤 감소, 중굴은 반입 물량 감소로 오름세였고, 잔굴은 지역에 따른 상품성 차이는 있으나 반입량이 작아 오름세였고, 각굴(하프셀)은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 꼬막은 2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새꼬막은 가격이 낮고 상품성이 좋아 거래량은 증가 추세이며
매기도 활발한 편이나 전일 재고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참고막은 반입량은 소량씩 꾸준하나 선별 미흡으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있으나 가격은 오름세.
바지락은 17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3톤 증가, 국내산은 가격이 낮아 산지 출하자의 출하 기피로 수입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망바지락, 봉지바지락, 깐바지락 모두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28톤으로 전일 대비 7톤 감소하였고 재고량 소진과 주소비처의 물량 확보로 상품성과 품위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으나 매기는 꾸준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소라는 군산, 서천산이 반입되었고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씨알이 굵은 것을 중심으로 거래가 되어 오름세이나 씨알이 작은 것은 매기 부진.


◈ 연체류

가격지수 : 91.75로 전일대비 +2.04




향 :
물오징어는 10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4톤 증가, 동해안의 눈과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였고
체장이 큰것의 반입으로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 대비 4톤 감소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낙지는 2톤 반입되었고 중국의 춘절 및 기강여건 악화로 수입물량의 반입도 원활치 않아 냉동 물량이 주반입 되고 있으나 거래는 한산하였으며 냉장 품의 거래는 없었음 . 쭈꾸미는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으나 수입 반입량이 없고 국내산 및 냉동물이 주거래 되었으나 상품성이 낮고 매기 부진하였음. 미더덕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의 반입이 증가하고 있고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큰편으로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 외에 일반 소비는 한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