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1(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2.21(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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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3.68 전일대비 -0.37
동 향 : 농산물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일부 품목 상승세가 형성되었으나 주중 누적 재고량으로 중도매인 매수세가 부진하여 지수는 소폭 하락. 강세를 보였던 오이류는 대형할인마트 행사 종료로 주문량이 감소하며 하락세를 나타냈고, 양파는 김장이후 수요 감소와 수입물량이 늘어나면서 내림세를 형성함. 반면에 연말이 다가오면서 요식업체 수요량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서양채소부류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포장/선발 경진대회로 산지 출하물량 상품성이 높아진 무,배추도 강보합세 형성.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7.02 전일대비 -8
동 향 : 감자는 춘천, 문경, 홍천, 김제, 부안, 제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연말 소비 감소로 하락세 거래.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3%증가한 224톤이며 수미종은 상품이 17%하락한 21,250원이며 대지종은 15%하락한 26,500원임. 제주산은 77톤 반입되었으며 38,000-4,000원에 거래됨. 고구마는 70톤(경매물량)반입되어 물량이 크게 증가하여 상품이 10%하락한 15,500원에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0.88 전일대비 0.59
동 향 : 배추는 주초부터 시작되었던 한파가 한풀 꺽여 산지 작업이 호조를 보였고 무, 배추 경진대회 참가 물량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물량증가에도 경진대회로 상품성 좋은 물량이 출하된 데다 주말을 앞두고 있어 가격은 오름세였음. 그러나 김장이 끝나 수요가 극히 부진해 거래가 한산한 편임. 금일 반입량은 450톤으로 전일대비 18% 증가하였으며 해남 62%, 영암 21%, 고창 7%에서 출하되었음. 가을배추 출하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월동배추가 소량씩 반입되고 있으며 점유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임. 가격은 최고가 3,700원으로 해남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2,850원, 보통 2,2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4.2%, 7.1% 상승하였음. 그러나 금일 거래부진으로 매잔품이 일부 남아 있어 익일 가격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니 출하시 유념해야 할 것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0.44 전일대비 -4.09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0.98 전일대비 1.43
동 향 : 무는 4.7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4% 증가하였으며 마대무와 다발무 출하비중은 가각 84%, 16% 정도였음. 물량 증가에도 전일 가격이 약세인 데다 포장화 경진대회의 영향으로 상품성이 호전되어 오름세. 그러나 지역별로 상품성 차이가 뚜렷해 가격차이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 특, 상품은 제주산이 거래되고 있으며 평균 시세는 4,000원 안팎이었고 중,하품은 육지산으로 2,400~2,800원대의 거래물량이 많음. 육지산은 선별이 미흡하고 송장에 기재되지 않은 잔무가 적재된 경우가 많아 제주산에 비해 상품성이 다소 떨어짐.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3.76 전일대비 0.5
동 향 : 양파는 405톤으로 전일대비 9%감소하였으나 수입양파 대량 입하 예정으로 인한 매기 위축으로 상품이 1,234원으로 7%하락하였음. 명일에는 수입양파가 경매예정으로 국산양파 반입양이 감소할 것으로 보임. 지역별 반입비율과 최고 경락가는 무안 58% 11kg망 15900원, 함평 8%, 16kg망 20,500원, 영천 6% 20kg망 24,400원, 해남 6% 11kg망 15,100원, 군위 6% 11kg망 14,800원임. 대파는 243톤으로 전일대비 11%감소하였으며 상품이 530원으로 2%상승하였음. 지역별 반입비율과 경락가는 진도 58% 450-300원 신안 34% 820-310원임. 진도지역은 대파가격하락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을 우선 작업하여 약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3.23 전일대비 1.5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1.85 전일대비 -1.36
동 향 : 주중 버섯류는 177톤으로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과 소비 부진으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 형성. 느타리는 3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83% 수준이며 특상품 중심 하락세 형성. 강원, 전라도 지역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며 경기 지역 물량은 원활함. 양송이는 12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충청 지역 주기 현상으로 물량은 많지 않음. 그러나 전일 가격 상승으로 구매력이 약화되면서 보합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24톤으로 전일대비 83%수준으로 물량이 감소하였으며 홍산지역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는 대신 전라 지역은 최근 증가하는 추세임. 팽이는 월초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를 형성하였으나 물량 증가와 소비 감소로 월초 대비 약보합세에 거래됨. 100g 상품이 165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98.32 전일대비 -0.16
동 향 : 수산물은 연말 수요 기대감으로 산지 출하 및 수입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중 매수세 둔화로 약보합세. 고등어, 생태, 수입쭈꾸미가 수요량 증가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굴, 낙지수입, 홍합은 늘어난 물량과 재고 누적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82.80전일대비 +3.49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어군 형성 부진으로 현재 대형선망 어선이 어군을 찾아 이동중인 가운데 시장 반입량은 크게 감소하며 오름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생물 반입부진으로 부산지역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며 대형어 비중이 높으나 가격 상승에 따른 중도매인 매수 유보 심리로 하락세를 보임. 갈치는 일본산 냉장갈치 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주말을 앞두고 대형유통업체 대형어 주문으로 시장 반입물량은 소형어 위주로 거래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낚기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전일 가격 상승으로 재고량이 다소 누적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삼치는 부산, 삼천포산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양호한 제주도산 물량이 거래되지 않아 하락세를 나타냄. 아귀는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송년회 소비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금일 군산, 여수산 물량이 상품성이 뛰어나 오름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숭어류, 양식넙치가 체장이 작아 내림세를 형성함.
◈ 조개류
가격지수 : 95.01로 전일대비 -4.05
동 향 : 굴은 1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증가. 소량씩 꾸준히 거래되나 매기는 전반적으로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전일 재고량도 증가하여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연말 생식용으로 수요가 많은 각굴도 반입량은 증가하나 매기부진으로 재고량은 증가 추세.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망겉바지락은 수입산 위주로 거래되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상품이 전일에 비해 내림세에 거래, 봉지바지락도 수입산이 주거래 되어 내림세로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28톤으로 전일대비 5톤 증가, 반입량 증가로 전일에 비해 내림세였으나 제철을 맞아 선도가 좋고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이 증가추세. 소라는 국내산과 씨알이 굵은 수입산의 동시 반입으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어 오름세였고 주소비처는 조개구이집 등 전문요식업체였음.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산으로 포장상태 및 선도, 씨알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 외에 일반 거래는 한산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1.96으로 전일대비 -2.15
동 향 : 수입낙지는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연말수요는 증가하나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량이 많았고 전일 미판매분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18톤으로 전일대비 4톤 증가. 씨알이 잔것의 반입이 많았고 대부분 반입품이 그물오징어로 가격은 내림세. 냉동오징어는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하였고 고정수요처인 급식업체 수요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하였고 가격은 보합세였음. 주꾸미는 2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산이 소량 반입되었으나 선호도는 높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좋은 것의 반입으로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은 것과 낮은 것 간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보합세였음, 오만둥이는 생물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